대단지 아파트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소규모 혼합 단지에서 발생하는 커뮤니티 미비, 관리비 분담 이슈가 현실화되면서, 입주 후 정주 안정성과 자치기반을 갖춘 1,000세대 이상 대단지가 실수요자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파주시 동패동에 공급 중인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총 1,49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59~84㎡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중대형보다 유지비 부담이 적고 실내 동선이 실용적인 중소형 주택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해당 단지는 실거주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단지 규모가 크면 입주민 공동체의 자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