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가 대구 동북부 지역 교통 사각지대를 메울 도시철도 4호선 건설사업과 관련, 해당 지역 주민들과의 본격적인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 13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오는 30~31일 이틀간 도시철도 4호선 건설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어 노선 계획 및 환경영향평가 초안 등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설명회는 30일 수성구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 31일 동구청 민방위교육장 및 북구 칠성동 iM뱅크 제2본점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선 4호선 1·2공구의 선형 계획, 본선 교량 계획, 정거장 및 건축 배치, 기존 노선과의 환승 체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