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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3회 로또, 제주서 1등 당첨자 나와...'20억7396만원' 행운

2일 이뤄진 제1183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3명이 나오면서 1인당 20억7396만6000원씩 받게 된 가운데 이번 회차 제주에서 1등 당첨자가 1명 나왔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4, 15, 17, 23, 27, 36'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1'.제주에서 제주시 신산로 소재 판매점에서 1명이 '반자동 번호'로 당첨된 것으로 확인됐다.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92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4884만3403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623명으로 124만2...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대표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광복 80 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소비와 진정성 있는 나눔을 결합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적 기념일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고,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대한민국의 물’로서의 정체성과 철학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3일 광복 80주년 추진단과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역사적 의미를 담은 한정판 라벨을 선보인 바 있다.이에 더해 사회적 나눔으로 의미를 확장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도 마련했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한모금, 나라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산하 국민주권위원회 조승래 위원장이 30일 제주를 찾아 지역 현안을 청취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조 위원장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주시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운영되는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에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민생 소통에 나선다고 전했다.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이기도 한 조 위원장은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도민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그는 김한나 부대변인, 박규섭 대외협력국장 등 6명과 함께 제주시청 상담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운영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또 오영
제주시는 공영버스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구간별 운행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705번 버스 노선의 일부를 변경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변경 내용은 기존 용강교차로-진드르 구간 1개 정류소에서 같은 구간 13개 정류소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개편된다. 월평~함덕 노선의 운행 구간 중 봉개동과 도련동 지역을 경유하는 것이 핵심이다.8월1일부터 적용되는 705번 운행구간은 '월평-신성여중·고-제주대학교병원-제주대-첨단과학단지-애조로-봉개동-도련1·2동-신촌리-함덕' 노선으로 변경된다.제주시는 이번 노선
제주대학교 바이오소재전공 이상아 교수 연구팀은 바이오·제약기업 ㈜위사이언스와 공동으로, 환경 유래 미생물을 통해 유해 남조류를 99% 이상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이상아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지구온난화 및 영양염 증가로 인한 유해조류물꽃은 전 세계적으로 생태계와 수자원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대표적 유해 남조류인 Microcystis aeruginosa는 간 독소를 분비하며 국내 녹조현상의 주범으로 지목된다. 이 교수 연구팀은 이번 노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화학테러와 대형재난 등 특수 상황에 신속 대응할 ‘119특수대응단’을 본격 운영한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31일 제주소방교육대에서 ‘119특수대응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도민 생명 보호를 위한 특화 조직 운영을 시작했다.119특수대응단은 화학테러, 대형재난, 산악사고 등 점점 복잡해지는 특수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지난 11일 신설됐다. 초기 골든타임 대응 역량을 집중 강화해 도민 생명 보호 체계를 한층 탄탄하게 구축했다.특수대응단은 북부․남부․서부․동부 4개 권역에 특수구조대를 균형 배치하고, 헬기·
유리상자, 여행스케치, 펀치가 출연한 2025 양구수목원 사운드 오브 포레스트가 지난 2일 저녁, 양구수목원 특설무대에서 열려, 자연과 어우러진 감성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양구수목원 야간개장은 7월 26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해당 시간대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창원에 거주하는 홍정우 씨가 연신 땀을 닦으며 택배 보낼 물품을 포장하고 있다. 창원시 의창구 명서동에 있는 반지하 사무실에는 에어텐트 두 동과 각종 캠핑용품으로 가득 차 있다. 홍 씨는 벽면 한 편에서 주문서를 받고 일어나 반대편에 쌓아놓은 물량을 확인하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3시간전
대구와 경북 지역에 밤새 강한 비가 쏟아지며 곳곳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4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고령이 114.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성주 77.5㎜ △칠곡 66㎜ △구미 63.1㎜ △김천 52.5㎜ △경주 감포 51.5㎜ △대구 29.2㎜ 순이었다. 특히 고령에는 시간당 56.5㎜의 강한 비가 한꺼번에 쏟아졌다.이날 새벽을 기해 고령과 성주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대구와 구미·영천·경산·청도·칠곡·김천·상주·의성·청송·포항·경주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고령·성주·김천 지역은 산사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5시간전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름휴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요즘 더위를 피하기에 최적인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피서객을 기다린다.캠핑장 앞에 자리 잡은 수하계곡에서는 물놀이에 안성맞춤 ‘강수영장’을 운영하고 있고 31개 사이트, 샤워시설과 북카페, 깨끗한 공기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반기는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자리하고 있다.반딧불이 생태숲, 청소년수련원 등 아이들이 걱정 없이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 있고 운이 좋으면 멸종위기종인 ‘산양’
5시간전
울산시가 지역주택조합이나 전세 사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법률상담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시청 제1별관 4층에 ‘주택 피해·고충상담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센터는 지역주택조합이나 전세 사기 관련 분쟁에 휘말린 시민들이 어려운 법률문제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민법 등 주택 관련 분야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하고, 피해자들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매수 수요일 오후 1~5시 운영되며, 주택 분야 변호사와 대면상담도 할 수 있다. 대면상
6시간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이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경기도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이영주 의원은 지난 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김대순 행정2부지사와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유치위원회 정지석 위원장과 양주시 이장협의회 김기천 회장도 참석했다.면담은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 일원에 추진 주인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과 관련한 일부 지역의 반대 여론과 도의 책임 있는 역할 부재를 해소하고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
3일 밤 제주시내 일대에서 대규모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도심권 광범위한 곳이 암흑천지로 변하면서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고,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가 속출했다.한국전력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5분쯤부터 제주시 도심권을 중심으로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일도2동을 비롯해 이도동, 아라동, 도남동, 오라동, 삼도동, 조천읍 등이 순식간에 암흑천지로 변했다.이날 정전으로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119 신고도 5건 접수됐다. 다행히 10여분 후 전력이 순차적으로 복구되면서 상황은 일단락됐다.한국전력은 현재 정확한 정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경상남도교육청 중등 영어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영어교사 연수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창의적인 영어 교과 수업 설계를 기반으로 영어교사의 교수 전문성을 제고하고, 나아가 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교사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됐다.참가한 연수생들은 ‘Performance Based Assessment’ 수업에서 과정중심평가에서 중요한 수행평가를 영어 교과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살펴보았다.‘Tamnara Republic’ 수업에서는 지속가
SK온이 '기술 주도 성장' 경영 기조에 맞춰 연구소 명칭을 변경하고 미래 기술 확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차세대 기술을 신속히 확보해 미래 성장을 위한 결정적 모멘텀을 마련하고, 성장을 더욱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다.SK온은 지난 1일 'SK온 배터리연구원'의 명칭을 'SK온 미래기술원'으로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박기수 초대 SK온 미래기술원장은 "글로벌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고 시장 환경 변화도 빨라지고 있다"며 "선명한 R&D 전략을 바탕으로 SK온을 기술 주도 기업으로 성장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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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 발표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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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축제] '제23회 울릉도오징어축제' 8월4일 개막...낭만의 3일 
홍종오 기자 = 울릉도 대표 여름축제인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군 일원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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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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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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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도 "조국 사면해야"…"가혹하고 지나친 형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15 광복절을 앞두고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특별사면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29일 페이스북에 "조국 전 대표는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멸문지화에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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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품 루디(LOODY)는 경남신용보증재단 덕에"
창원에 거주하는 홍정우 씨가 연신 땀을 닦으며 택배 보낼 물품을 포장하고 있다. 창원시 의창구 명서동에 있는 반지하 사무실에는 에어텐트 두 동과 각종 캠핑용품으로 가득 차 있다. 홍 씨는 벽면 한 편에서 주문서를 받고 일어나 반대편에 쌓아놓은 물량을 확인하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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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보기] 농사와 농촌에 관한 이야기(13)
우리나라 농사와 농촌 역사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것은, 어떻게 해서든 농민이 잘사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한다는 듯한 정치 제도가 저지른 비인간적 폭력적 증거들이다.이런 정치 제도는 주자학이라 부르는 성리학의 이념에서 나왔다. '천경지의(天經地義·하늘이 바른 길을 얻고, 땅이 적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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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민원 처리 우수 공무원 시상
하동군이 1일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처리로 행정에 대한 군민의 신뢰도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스피드 행복민원 서비스' 부문은 산림과 오성택 담당을 비롯해 류승철·이동은 주무관이, '민원 처리 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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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미 관세협상 타결됐지만 위협 요인 여전
한국과 미국이 관세협상을 타결했다. 대미 수출품 상호관세와 자동차 품목 관세를 각각 15%로 조정하기로 합의했다. 대신 한국은 3500억 달러 '투자 펀드'와 1000억 달러 에너지 구매라는 대가를 내놓았다. 상호관세가 유럽연합과 일본 등과 같이 15%로 된 것은 잘된 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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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풍수해 및 여름철 물놀이 안전활동 펼쳐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홍천강변 및 주민들이 많이 찾는 강변주차장과 지역 곳곳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풍수해 대비 예찰활동과 안전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의 주요 활동으로는 ▲여름철 풍수해 사고방지 및 위험지역 예찰 ▲화재예방 및 불조심 홍보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홍보 및 순찰 ▲폭염 안전수칙 홍보 등과 소방안전약자 돌봄서비스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박홍숙 대장은 “화재 및 풍수해 대비 예방활동은 물론 최근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 준수 캠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