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대구·경북지역 경제의 심장 박동을 되살리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28일 대구경북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전날 대구 달서구 서남신시장에서 ‘대구·경북 소비 활성화 추진단’ 발족식을 갖고, 첫 활동에 들어갔다추진단은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지급으로 시작된 소비심리 회복의 불씨가 꺼지지 않고, 지역 상권에 실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꾸려졌다.대구시 및 경북도 등 광역지방자치단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21개 유관기관, 벤처기업협회·여성경제인협회 등 13개 민간 협·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