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환경부, 제6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회의 참석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환경 협력 회의가 열린다. 환경부는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남태평양 국가 피지의 나디에서 열리는 ‘제6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회의’에 정은해 환경부 국제협력관이 수석대표로 참석, 지역 환경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한다고 전했다. 아·태환경장관회의는 2년마다 케냐 나이로비에서 개최되는 유엔환경총회의 지역별 사전회의다. 아시아·태평양에 속한 당사국의 고위 관계자들은 이 회의에서 차기 유엔환...
건설업 전체 직종 132개의 평균임금이 지난해 동기 대비 1.6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건설협회는 오늘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5년 하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결과를 공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132개 직종의 일 평균임금은 직전반기 대비 1.02% 상승했고, 전년동기 대비 1.66%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평균임금 현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132개 직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91개 일반공사직종은 직전반기 대비 1.15% 상승했고, 광전자 1.06%, 국
한국전력이 최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전북 서남권 400MW 해상풍력 시범사업이 '2025년도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고정가격 경쟁입찰'에서 최종 선정됐다.전북 서남권 400MW 시범사업은 한전과 발전공기업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해상풍력㈜에서 개발중인 사업으로 이번 공공주도형 입찰시장에서 낙찰된 4개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다.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고정가격 경쟁입찰은 공공기관 주도 사업 추진, 석탄발전의 정의로운 전환, 국내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고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내 수도권-지방의 교통 격차 등 당면한 교통 문제를 해소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민·관 합동 K-교통 얼라이언스’가 출범했다고 오늘 밝혔다.최근 수도권-비수도권 교통 격차, 교통약자와 교통소외지역 주민의 이동 불편 해소 등에 대한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방향 전환과 함께 AI 등 기술혁신을 이끌어 갈 민간기업과 유관기관의 협업이 필수적이다.이에 국토부는 국민의 보편적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교통기본법 제정을 통해 교통 소외지역과 교통
한전KDN이 1일 나주혁신도시 소재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인사제도 개선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은 직무중심 인사운영 체계 토대 마련으로 인사제도의 공정성과 합리성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논의해 왔던 지난 6개월간 운영된 인사제도 개선 TF의 활동 결과를 종합하는 자리였다.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최은식 한전KDN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노사 양측 TF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은 협약 진행 경과보고와 협약의 주요 내용 설명, 협
한국서부발전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미래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 100여명과 머리를 맞댔다.서부발전은 오는 4일까지 이틀 동안 충남 태안 일대에서 ‘코웨포 미래에너지 포럼’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국내 에너지 정책 동향, 서부발전 에너지 전략발표 등 서부발전의 미래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이뤄진 개막 행사는 본사 이전 10주년을 맞아 서부발전 본사에서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태안군, 연세대학교, 삼성E&A 등 국내외 산‧학‧연
최근 발표된 상반기 해상풍력 경쟁입찰 결과는 공공주도형의 독무대였다.서남권 시범단지를 비롯해 압해·다대포·한동·평대 등 4개소 총 689MW가 선정된 반면 민간이 준비한 일반형 2개소 844MW는 모두 탈락했다.결과만 놓고 보면 '공공기관 참여 없이는 통과가 어렵다'는 신호를 시장에 던진 셈이란 평가가 나온다.A 풍력업계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번 결과는 이번 입찰에 참여한 개발사보다 어쩌면 앞으로 사업에 참여하려는 기업들에게 어떤 방식이든 영향이 미칠 수 있는 선정"이었다고 밝혔다.산업
경남 김해시에서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은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굴착기에 부딪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고용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산업재해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반복적인 사고 발생 기업의 입찰 자격을 영구적으로 박탈하거나 금
 인천 강화군은 지난 6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제2회 강화군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강화군이 주최하고 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다. 올해 박람회는 “복지 안의 락! 함께 나누고! 보고! 즐기고!”
52분전
인천시가 인천통일플러스센터 남북작가 특별전시를 연다.시는 8~18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멀티콤플렉스 전시관에서 남북작가 특별전시 ‘19+16ing There and Here’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인천통일플러스센터가 추진하는 통일 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탈북 작가 코이와 남한 작가 신형미의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전시 제목인 ‘19+16ing’는 코이 작가가 북한에서 보낸 19년과 남한에 정착해 살아온 16년을 의미한다.그녀의 작가명은 잉어의 한 종류로서 환경에 따라 성장(작은 어항 5~8㎝, 큰 수족관이나 연못 15~2
포스코 노사는 지난 5일 오후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이번 합의는 국내 제조업계에서 관행적으로 반복돼 온 ‘교섭 결렬선언 → 조정 신청 → 쟁의행위 찬반투표 → 쟁의행위’의 패턴을 깨고 노사 간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무쟁의 합의를 해 국내 교섭문화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했다. 노사가 무쟁의로 조기 잠정합의에 이를 수 있었던 것은 ‘K-스틸법’ 여야 공동 발의 등 정부·국회·지역사회 등 각계각층의 많은 관계자들이 철강산업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는 상황에서 노사가 ‘초격차 K-철강경쟁력 강화’를 위
1시간전
미 이민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자동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공장 건설현장에서 이민단속을 벌여 한국인 300명을 구금한 사태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의 법 집행 과정에서 우리...
신한은행은 지난 5일 정부부처 및 전국 지자체와 함께 배달 시장 상생을 위한 ‘땡겨요 상생 DAY’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땡겨요 상생 DAY’는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협약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이 참석해 ‘땡겨요’ 출시 이후의 성과와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부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협업 사례 ▲‘땡배달’ 서비스 ▲가맹점 전용 이차보전대출 등을 소개하고 전국 확대 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지방자치단체 협업 우수사례로는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제주지역 황사 관측일수가 1일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 8일 대비 크게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최근 3년간 황사 관측은 모두 상반기에 집중됐으며, 2023년 9일, 2024년 8일에서 올해 1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10년 내 최저 수준으로, 2020년과 2022년의 3일보다도 적은 기록이다.전국적으로는 올해 상반기 황사가 총 9일 관측됐다. 서울 6일, 인천 2일, 부산 2일 등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제주는 1일로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황사일수가 가장 적었다.황사는 몽골 고비사막,
1시간전
미국 조지아주에서 한국인 300여 명이 불법체류 단속 과정에서 구금되면서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정부는 즉각 대응 체계를 가동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외교부에 “국민 안전과 권익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사건은 4일 조지아주 서배너에 있는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시작됐다. 미국 이민세관단속국은 불법 체류 및 불법 고용 단속을 벌여 총 475명을 체포했는데, 이 가운데 약 300명이 한국인으로 파악됐다.체포된 이들은 조지아주 포크스턴에 있는 ICE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지난달 25~27일 고액 체납자 압류 물품 전자 공개경매를 진행한 결과, 총 438건이 낙찰됐다.도는 낙찰 금액 2억 7,800만 원과 공매 입찰 전 체납자의 자진 납부액 1억 3천만 원 등 지방세 체납세금 총 4억 8백만 원을 징수했다고 7일 밝혔다.도는 지난 2월부터 시군과 합동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해 명품 시계, 귀금속 등 고가 동산 502점을 압류·확보했다. 이후 ▲8월 25~27일 온라인 입찰 ▲29일 낙찰자 발표 ▲9월 1일까지 낙찰 대금 납부 절차를 거쳐 최종
1시간전
충남 서산시의회가 이수의 의원 징계 취소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지만, 2심에서도 완패했다.법원은 징계 절차가 명백히 위법했다며 시의회의 주장을 일축했고, 소송 비용까지 모두 시의회가 부담하라고 판결했다.지난 4일 대전고등법원 제1행정부는 서산시의회가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다.재판부는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징계 당사자와 이해관계가 있는 의원이었다는 점을 문제 삼으며, “절차적 하자가 명백하다”고 판단했다.결국 시의회는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패소했으며, 항소 비용까지 떠안게 됐다. 당초 시의회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조은석 특검의 원내대표 압수수색 시도에 무기한 농성
국민의힘은 3일 오전 조은석 특검이 영장 집행을 기습적으로 시도할 수 있다는 말이 돌자마자 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당 사무처들은 원내대표실과 행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 울산 지자체 최초 ‘울주복지재단’ 공식 출범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Generic placeholder image
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인천통일플러스센터 남북작가 특별전시 개최
52분전
인천시가 인천통일플러스센터 남북작가 특별전시를 연다.시는 8~18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멀티콤플렉스 전시관에서 남북작가 특별전시 ‘19+16ing There and Here’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인천통일플러스센터가 추진하는 통일 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탈북 작가 코이와 남한 작가 신형미의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전시 제목인 ‘19+16ing’는 코이 작가가 북한에서 보낸 19년과 남한에 정착해 살아온 16년을 의미한다.그녀의 작가명은 잉어의 한 종류로서 환경에 따라 성장(작은 어항 5~8㎝, 큰 수족관이나 연못 15~2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화군, 함께해서 더 따뜻한 ‘제2회 사회복지박람회’ 열어
 인천 강화군은 지난 6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제2회 강화군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강화군이 주최하고 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다. 올해 박람회는 “복지 안의 락! 함께 나누고! 보고! 즐기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화군, ‘강화별밤야행(夜行)’ 성공 개최
인천 강화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강화읍 원도심 용흥궁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년 강화별밤야행’ 축제가 막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에는 약 1만5000여 명이 방문했다. 프로그램은 문화공연, 플리마켓, 다양한 체험행사 등으로 풍성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재능대 보건의료행정과,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인증 5년 획득…‘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시 응시자격 부여
재능대학교는 보건의료행정과가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으로부터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재능대는 평가원이 부여하는 최대 기간인 5년을 인증받았으며, 인증 유효 기간은 내년 3월1일부터 2032년 2월28일까지다. 재능대는 프로그램 운영 체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어린이보호구역 주말 속도제한 완화 논란… 안전 vs 불편 갈림길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주말과 공휴일까지 시속 30km 속도제한을 유지하는 현행 제도를 두고 어린이 이동이 없는 구간,  야간이나 심야시간대에 한해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통학이 없는 주말과 공휴일, 특히 심야시간대 시속 30km 제한이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