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이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얼라이언스'에 AI 농업 분야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얼라이언스는 AI 반도체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 생태계 조성과 산업 역량 결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요기업, 팹리스, 파운드리, IP 기업 등 반도체 관련 기업들을 결합해 얼라이언스를 출범시켰다. 대동은 이번 얼라이언스 참여를 계기로 농기계의 로봇화와 AI 농업 확산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AI 모델이 작동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반도체, AI 농용 하드웨어 플랫폼
한국콜마가 정부가 주도하는 'AI 팩토리 얼라이언스' 사업에 화장품 기업 중 유일하게 주관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스마트 팩토리를 넘어 AI 팩토리를 완성하며 K-뷰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한국콜마는 산업통상부의 'AI 팩토리' 과제에 선
피지컬AI 기술의 글로벌 주도권 확보와 AI 제조 혁신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 협력체 ‘피지컬AI 글로벌 얼라이언스’가 9월 29일 오전, 서울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공식 출범했다. 이날에는 행사를 주최한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행사를 주관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각계각층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특히, 국회에서는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과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참석했으며,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 및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LG AI연구원
포항시는 28일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포항 MICE 얼라이언스’ 구성을 위한 첫 교류의 장으로, 지역 관광산업과 MICE산업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 내 호텔·식음·관광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전시컨벤션산업의 이해와 POEX의 비전’ 특강을 개최했다.이날 강연을 맡은 송남운 대표이사는 “포항은 철강과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등 첨단 제조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도시로, 앞으로는 관광과 MICE 산업을 결합해 새로운 성장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AI 신뢰성 얼라이언스’ 발족식을 개최하고, TTA를 중심으로 AI 신뢰성 검·인증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간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와 TTA는 2021년부터 ‘신뢰할 수 있는 AI 개발안내서’를 개발하고, 의료·공공·생성AI 등 총 7개 분야별 개발안내서 보급을 통해 AI 신뢰성 확보를 위한 기술적 요구사항을 도출해왔다. 또 AI 제품·서비스, 이를 개발·활용하는 조직의 AI 신뢰성 확보 여부를 평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
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는 3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AI 신뢰성 얼라이언스 발족식 및 창립총회’에 참여해 AI 신뢰성 검·인증제도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고, 국내 AI 분야 산·학·연·관 주요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공식 협의체 출범 행사다. AI 신뢰성 검증·인증 제도의 생태계 확산을 목표로 발족하는 이 자리에는 과기정통부, AI안전연구소 등 유관 기관 주요 인사와 포티투마루, 네이버, 카카오, SK텔레콤, K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만장일치로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의 주인공으로 한화 이글스 폰세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열린 제12회 최동원상 선정위원회에서는 ▲선발 25경기 이상 ▲12승 이상 ▲평균자책점 3.0 이하 ▲180이닝 이상 ▲150탈삼진 이상 ▲15퀄리티스타트 이상 ▲35세이브 이상 등 엄격한 선정 기준 아래 각각 선정위원들의 1, 2, 3 순위 결과표를 합산해
성남시가 1기 신도시 가운데 최초로 재건축 지원센터를 분당에 설치했다.성남시는 29일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을 위한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지원 창구로서 주민들이 정비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문의와 민원을 한곳에서 상담할 수 있는 통합 지원 거점 역할을 맡는다.센터는 분당구청 종합민원실 내에서 운영 중이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사업 제도 개선 및 사업 지원 △정책 추진 방안 연구·개발 △주택 공급 및 이주 수요 분석 △정보 제공 및
도매시장 기능 약화 공익성 훼손 우려도…협력 통한 정상화 거래가격 보고제 제한적…과도한 정부 개입, 자율경쟁 저해 축산인들은 여러 연구와 시도가 있었지만, 결국 도매시장 정상화만이 돼지 기준가격을 제대로 제시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아울러 이를 통해 안정적 돼지 가격 시스템을 구축, 수입 잠식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소비자
제주 감귤 산업은 오랫동안 지역 경제를 이끌어온 자랑스러운 기반 산업이다.그러나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제 감귤은 많이 생산하는 것으로는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 품질 중심, 가치 중심 농업으로의 전환이 절실하다. 그 핵심이 바로 산 함량 관리다.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히 달기만 한 감귤이 아니라 저장성과 유통 단계의 품질에도 큰 영향을 받는다. 산도가 적정하지 않으면 금방 무르고 상품성이 떨어져 소비자의 외면을 받게 된다. 즉, 감귤 산업의 경쟁력은 정확한 산 관리에서부터 시작된다.이를 위해서는 과거 경험에 의존하던 방식에
광주광역시 일부 구청이 추진한 사업들이 낮은 이용률과 잇따른 설계 논란으로 도마에 오르고 있다. 광산구가 약 10억 원을 투입해 만든 공공앱의 가입자가 13명에 그친 것으로 알려지며, 사업 타당성과 사전 검증 절차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홍보 부족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평가 속에, 전문가들은 수요 조사와 목표지표, 중단 기준 같은 기본 관리 문서의 부재가 문제라고 보고 있다.남구에서는 불법 증축과 설계 변경에 따른 추가 지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현장 관리와 허가 절차가 충분히 작동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