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간전
대전이 미래 전략산업으로 주목받는 ‘양자 기술’과 ‘녹색 전환’을 한자리에 모은다. 대전시는 28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유니콘 라운지에서 ‘제11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올해 교류회의 주제는 ‘양자와 녹색 전환: 전략산업 중심의 기술 융합’으로 대전시가 추진 중인 6대 전략산업 가운데 하나인 양자 산업의 가능성과 지속가능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경남지역 전략산업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포스텍전자 등 23개 지역기업과 ‘G-10 지역전략산업 거버넌스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 산업체와 대학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이현희 기자
“이차전지·해운항만·디지털 전환까지…미래 전략산업 키울 준비된 리더” 프레시안 대구경북취재본부는 유권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포항...
경남은 국가 고도성장기 동안 핵심 산업 집적지로서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왔다. 특히 창원은 기계·자동차 부품 산업을 기반으로 국가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며 전략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면서 경쟁력이 약화 되고 산업 활력이 저하된 현
경기 양평군과 동국대학교는 지난 15일 서울 동국대학교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교류 협력 및 공동사업 기반 조성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자체와 대학, 산업체가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전략산업 육성, 맞춤형 인재 양성, 평생교육 기반 확대 등 공동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북 충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4일 모빌리티 분야의 직업교육 교류를 위해 일본 히가시오사카시 미라이 공과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학교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한‧일 학생교류 및 단기연수 △글로벌 온라인 원격수업을 통한 학생‧교사 교류 △모빌리티 전략산업 기반 직업교육 상호 연수 및 협력연구 △글로벌 전문직업인 마인드 함양과 취업 상호 협력 △연 1회 한‧일 공동수업 등을 추진한다.장영 충주공업고 교장은 “이번 한‧일 직업계고 모빌리티 분야 혁신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모빌리
우리나라 방산메카인 창원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14일 더불어민주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허성무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허 의원은 지난 13일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창원을 방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하라고 촉구했다.현행법상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전략산업 관련 교육·연구·산업시설이 혁신생태계를 이뤄 투자·기술개발이 촉진되도록 지정된 지역을 말한다.국내 특화단지는 현재 용인·평택, 인천·시흥, 춘천·홍천, 천안·아산, 청주, 안동·포항, 구미, 새만금, 포항, 대
목원대학교가 대전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항공우주 위성데이터 활용캠프’를 진행했다.이번 캠프는 대전시 전략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문제해결형 ICT·SW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고교생과 목원대 재학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젝트형 실습교육을 통해 우주항공 분야 ICT 기술과 위성 신호수신 원리를 체험하며 문제해결 역량을 키웠다.특히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의 연계를 통해 실무 중심의 전문교육이 이뤄졌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우주항공 현장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ICT·SW 기술들을 학생들이 직접 경험할
양평군과 동국대학교는 15일, 서울 동국대학교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교류 협력 및 공동사업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자체와 대학, 산업체가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전략산업 육성, 맞춤형 인재 양성, 평생교육 기반 확대 등 다방면의 공동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린바이오 등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지역 연계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 및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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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I-RISE 사업본부가 지난 16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산업단지협업센터, 이하 IPCC) 출범식’을 개최했다.IPCC는 인천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하나로, 인천시 제조업 르네상스에 발맞춰 지역 산업단지 기업의 첨단산업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인하대는 인천 전략산업 특성에 맞춰 ▲물류 AI ▲미래자동차 ▲바이오 ▲반도체 ▲스마트 제조 AX ▲에너지 등 6개 IPCC를 구축했다.각 IPCC는 첨단산업 전환을 위한 산학 공동연구, 산업단지 내 기업 재직자 전문역량 강화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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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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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년 디딤펀드, 1년 수익률 12.5%에도 투자자 관심은 ‘미지근’
출시 1년을 맞은 ‘디딤펀드’가 변동성 장세에서 방어력을 입증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렸다.하지만 낮은 인지도와 디폴트옵션 편입 상품 부족, 판매채널 편중 등으로 투자자 접근성이 낮다는 점이 과제로 꼽히고 있다.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작년 9월 25일 25개 자산운용사가 각각 출시한 디딤펀드는 지난 1년간 전체 평균 수익률 12.5%를, 상위 10개 평균 수익률 16.5%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코스피가 -8.8%에서 +31.9%, 미국 S&P500 지수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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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폰세, 만장일치로 제12회 최동원상 수상자 선정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만장일치로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의 주인공으로 한화 이글스 폰세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열린 제12회 최동원상 선정위원회에서는 ▲선발 25경기 이상 ▲12승 이상 ▲평균자책점 3.0 이하 ▲180이닝 이상 ▲150탈삼진 이상 ▲15퀄리티스타트 이상 ▲35세이브 이상 등 엄격한 선정 기준 아래 각각 선정위원들의 1, 2, 3 순위 결과표를 합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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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 수익금 전액 기부
장애인 바자회 참여…제철과일 판매·생활환경 봉사지역사회와 ‘따뜻한 상생’ 실천 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희망나눔마켓은 지난 18일 송파구 장애인 생활·재활시설 신아원이 주최한 ‘2025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물품을 후원하고 직접 판매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약 10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며 직업 재활 훈련을 받고 있는 신아원에서 열렸으며, 희망나눔마켓은 영양가 높은 제철과일과 신선한 채소를 엄선해 정성껏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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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이달 31일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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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성공시대' 춘천시 청년친화도시 지정 도전
춘천시가 ‘청년친화도시’ 지정에 도전한다. 춘천시는 최근 국무조정실에 청년친화도시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다. 청년친화도시는 국무조정실에서 청년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지자체 중 최대 3곳이 선정되며 선정된 도시는 2년간 5억 원과 교육, 컨설팅 등의 재정·행정적 지원을 받게된다. 결과는 12월 중으로 난다.앞서 춘천시는 청년친화도시 공모에 도전하기 위해 지난달 춘천시 청년친화도시 추진단을 공식 출범했다. 추진단은 올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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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유턴인재 육성사업'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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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호후, 50년 우정 다시 잇는다"… 日 호후시 대표단 17년 만에 공식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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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마구치현 호후시 대표단이 교류 5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춘천을 방문한다.이번 방문은 1975년 한·일친선육상대회를 계기로 시작된 양 도시의 교류가 17년 만에 공식 재개되는 자리로, 지난해 4월 호후시 방문 시 체결한 ‘우호협력 증진 합의서’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협력관계 복원을 약속한 데 따른 후속 행보다.대표단은 이케다 유타카 호후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와 한일친선협회 관계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방문기간 동안 ▲춘천시장 예방 및 공식 환영만찬 ▲제33회 한·일예술문화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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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박물관, '2025년 제6기 시민박물관대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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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박물관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한림대학교 의료·바이오융합연구원 2층 포스터홀에서 ‘제6기 시민박물관대학’ 강좌를 운영한다.이번 시민박물관대학은 ‘문화유산의 현장과 기록’이라는 주제로 총 4회의 강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1강에서는 금석문 연구의 권위자인 김용선 한림대 명예교수와 함께 원주 거돈사지 원공국사탑비, 법천사지 지광국사탑비 등 금석문 속에 담긴 고려시대의 사회상·생활풍습 등을 살펴보고, 금석문 연구에 있어 탁본의 중요성과 함께 그 과정을 강연한다.2강에서는 이주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