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지역 건설업 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 대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경북·대구지역 건설업 사고 사망자 수는 28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명이 늘었다.경북에서 18명, 대
건설업 전체 직종 132개의 평균임금이 지난해 동기 대비 1.6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건설협회는 오늘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5년 하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결과를 공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132개 직종의 일 평균임금은 직전반기 대비 1.02% 상승했고, 전년동기 대비 1.66%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평균임금 현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132개 직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91개 일반공사직종은 직전반기 대비 1.15% 상승했고, 광전자 1.06%, 국
건설업 138명〉제조업 67명〉기타업종 82명 발생‘노동안전 종합대책’ 마련 중… 위험성 높은 2만6천개 사업장 밀착 관리 올 2분기 재해 사고사망자는 총 287명으로 이중 건설업이 130명 발생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인 것으로 집계, 특히 전년대비 6.2% 증가해 건설업 재해 근절을 위한 노력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에 이어 ▲제조업 67명 ▲기타업종 82명 으로 조사됐다.고용노동부는 ‘2025년 2분기 산업재해 현황’ 통계를 발표, 올 2분기 재해
8월 대구의 고용률은 57.9%로 지난해 같은 달과 변함이 없었던 반면, 경북은 66.4%로 1.8%p 상승하며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제조업과 건설업 부진이 대구 고용 정체를 이끌었고, 경북은 농림어업과 서비스업 일자리 확대로 고용률을 끌어올렸다.동북지방통계청이 10일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15∼64세 고용률은 65.2%로 지난해보다 0.2%p 하락했다.취업자는 121만3000명으로 작년과 같은 수준이었으나, 제조업과 건설업 고용 감소가 뚜렷했다.반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중부뉴스통신 =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은 8월 29일 오전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송지선건설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같은날 오후정부세종청사
인천지역 제조업이 휘청거린다. 글로벌 관세장벽과 중국산 저가 공세, 국내 건설업 불황이 맞물린 악재 때문이다. 기업이 느끼는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기업경기실사지수는 올해 1·2분기에 기준치에도 못 미쳤다. 3분기 전망치 역시 67로 어둡다.올해 1∼3월 인천지역의 운전
가수 하림이 쓴 라는 그림책이 있다. '힘'이 필요한 노동현장에서 동명의 노래 '우사일'을 부르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우연히 들은 라디오에서 가사를 토대로 그림책을 냈다는 소식을 듣고 반가웠다. 책은 저마다 이부자리에서 일어나 일터로 향하는 사람들로 시작한다. 책장을 한 장씩 넘기면
올해 경북·대구지역 임금체불액이 84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고용노동부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경북·대구지역 임금체불액은 839억8200만 원이다. 경북이 471억8600만 원, 대구가 367억9600만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주로 제조업과 건설업에
현대건설이 건설업계 최초의 '로봇 친화형 단지'를 조성해 사람과 로봇이 공존하는 미래 도시 청사진을 제시했다.현대건설은 100년 주거 모델의 출발점이 될 압구정2구역에 우리나라 최초의 '로봇 친화형 아파트'를 제안하고 '로봇 기반 스마트시티 모델'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10일 밝혔다
지난 8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3개월 연속 10만명대를 이어갔다. 건설업·제조업 분야 고용 부진이 이어졌고 청년층 고용률은 16개월째 감소하고 있다. 다만 민생회복 소비쿠폰 영향으로 숙박·음식점업 취업자는 감소세를 끊어냈고 전체 고용률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25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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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취업 전략 세상에 ‘나’라는 씨앗을 뿌리기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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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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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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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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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수시경쟁률 4.46대 1...UNIST, 17대 1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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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주요 대학의 2026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발표됐다. 울산대학교는 전년보다 소폭 상승하며 안정세를 보였고, UNIST는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전국적 관심을 끌었다. 울산대는 총 모집인원 2484명 가운데 95%인 2366명을 수시로 선발한 결과, 1만555명이 지원해 4.4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33대 1보다 소폭 오른 수치다. 특히 의예과는 34명 모집에 453명이 지원해 13.3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스포츠과학부, 간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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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해변, SUP 열정의 물결로 일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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