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모동면에 있는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가 자원 순환 활동을 주제로 한 전국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청소년 환경 리더십을 입증했다.학교 창업 동아리 연합체 ‘파종단’은 잉여 농산물과 폐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실천 활동으로 자원순환사회연대가 주관한 ‘2025 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생수 100만병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강릉시청에서는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 김선배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회장, 이수민 두나무 ESG임팩트팀 실장 등 두나무와 강릉시청, 대한적십자사
중부뉴스통신 = 함양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 5일 오후 3시경,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밭일을 하던 80대 치매 환자 ㄱ씨가 탈진 상태로 쓰러진 것을
애플의 안전 기능이 또 한 번 생명을 구했다.지난달 29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최근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린지 레스코백이 밤늦게 운전하다 잠들어 트럭을 몰고 집으로 가던 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아이폰의 충돌 감지 기능이 즉시 작동해 자동으로 911에 신고됐으며, 구조대가 신속히 출동했다.사고로 두 다리와 척추가 골절된 레스코백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스코백의 어머니는 “아이폰의 충돌 감지 기능이 딸의
CJ제일제당은 매운맛 김치 열풍을 이어가기 위해 ‘습파김치’를 새롭게 출시했다.CJ제일제당은 ‘습 실비김치’의 인기에 힘입어 매운맛 라인업을 확대하고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습파김치’는 파의 알싸한 풍미에 베트남 고춧가루와 국내산 청양 고춧가루를 최적 배합해 강렬한 매운맛을 구현했다. 풍부한 양념과 4종 액젓이 어우러져 감칠맛을 더했으며, 통파를 사용해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면이나 고기와 함께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출시와 동시에 진행된 디지털 마케팅도 화제를
SPC삼립이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의 신제품 5종을 선보였다.SPC삼립은 다양한 원료 조합과 새로운 형태로 만든 ‘미각제빵소’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벨기에산 코코아와 국내산 꿀, 1A 등급 우유 등을 사용해 풍미와 식감을 살렸다. 대표 제품으로는 진한 맛의 ‘더블초코 롤케익’, 부드러움과 촉촉함을 강조한 ‘카이막 꿀치즈케익’, 고소한 풍미를 더한 ‘우유연유 카스테라롤’이 있다.또한 꽈배기 모양을 적용한 ‘꽈베이글’은 탕종 기법으로 쫄깃한 식감을 살렸으며 블루베리
세븐일레븐이 군 마트 대표 양념 소스 ‘맛다시’와 삼양식품 ‘불닭 소스’를 활용한 간편식 4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매콤달콤 맛 ‘스와이시’ 트렌드를 반영했다.우선 ‘맛다시’를 활용한 간편식 2종을 소개한다. ‘더커진맛다시참치마요삼각김밥’은 고추나라 맛다시 소스로 양념한 밥에 김가루를 넣어 감칠맛을 높였다. 단무지와 참치마요 토핑을 풍부하게 넣어 식감을 살렸다. ‘맛다시참치마요에그말이’는 양념 밥에 부드러운 달걀 지단을 감싸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구현했다.오는 10일
롯데칠성음료가 저도수 탄산주 ‘로제 청하 스파클링’을 디저트 와인처럼 향긋하고 달콤한 맛으로 리뉴얼했다.롯데칠성음료는 출시 20여개월 만에 ‘로제 청하 스파클링’의 패키지와 맛을 개선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리뉴얼 제품은 기존 엘더베리 청징 농축액 대신 사과 청징 농축액을 적용해 잘 익은 적사과향과 같은 달콤함을 강조했다. 패키지는 진한 분홍색에서 연분홍빛으로 바꿔 부드럽고 풋풋한 감성을 살렸다. 출고가와 알코올 도수 7도는 기존과 동일하다.롯데칠성음료는 주 소비층인 20~30대 여성들이
해태제과의 프리미엄 젤라또 브랜드 ‘빨라쪼’가 오뚜기 찰현미 즉석밥을 활용한 ‘찰현미 젤라또’를 내놨다. 이번 제품은 빨라쪼의 기존 인기 메뉴인 ‘리조’ ‘리조네로’에 이어 선보이는 세 번째 곡물 젤라토다. 즉석밥을 디저트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100% 국내산 찰현미밥이 원물로 사용돼 쫀득한 식감과 곡물의 고소함을 살렸다. 현미 특유의 식이섬유와 비타민 B·E 등 영양소도 그대로 담겨 간식이나 식사 대용으로도 즐길 수 있다.빨라쪼는 3억 마리 이상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담은 ‘프로바이오 요고라또’도 선보인다. 냉동 상태에서도
대상 청정원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신제품 ‘담백한 올라운드햄’ 2종을 출시했다.대상 청정원은 돼지고기 본연의 맛을 살린 ‘오리지널’과 치즈 풍미를 더한 ‘치즈’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된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담백한 올라운드햄은 국산 돼지고기를 아낌없이 넣어 풍부한 육즙과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오리지널은 돼지고기 함량 93.31%로 담백한 맛을, 치즈는 88.24%의 돈육 함량에 치즈를 더해 고소한 풍미를 자랑한다.이 제품은 구이, 찌개, 김밥, 볶음밥 등 다양한 메뉴에 두루 어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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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美 조지아공장 구금 한국인 300명 넘어··· 필요땐 워싱턴 갈 것"
미국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자동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공장에서 실시한 단속에서 우리 국민 300여 명이 구금된 것으로 확인돼 정부가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설치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본부·공관 합동대책회의에서 “조지아공장에서 총 475명이 구금됐고, 이중 한국인은 3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매우 우려가 크고 국민들이 체포된 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자신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했고 본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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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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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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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Ai 사회뉴스]해외 노동자 귀환 파장·검찰 개편 논란·구글 지도 규제·비자 제도 정비·기술과 안보의 균형…9월 12일 한국 사회 다섯 현안
2025년 9월 12일, 한국 사회는 외교, 행정 개혁, 기술 규제, 노동 정책, 사회 안전망 전반에서 중요한 현안들을 동시에 마주했다. 미국에서 발생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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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 한국 정치는 해외에서 촉발된 외교 위기와 국내 제도 개혁, 경제 무역 갈등이 서로 맞물리며 정치 무대가 크게 흔들린 하루였다. 수백 명의 한국인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