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기후재난 대응 평가’에서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상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연말을 앞둔 9일 포항실내체육관. 이날 열린 ‘2025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 시상식에서 영주시 관계자들의 표정은 누구보다 밝았다.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를 수상했고, 저출생 대응 프로젝트가 특수시책 분야 장려상을 받으며 다시 한 번 행정 역량을 입증했기 때
영주경찰서 동부지구대가 최근 경북경찰청 2025년 올해의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로 선정됐다.베스트 지역경찰관서는 112신고 처리건수, 중요범죄 대응도, 112순찰 활성화, 현장조치 우수사례 등을 심사해 가장 우수한 지역경찰관서를 선발 및 포상하는 제도이다.동부지구대는 △다수의 중요범인 검거 △선제적 치안활동 △공, 폐가 방범활동 등 주민밀착형 치안 활동을 펼쳐 도내 2급지 지역경찰관서 중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경북청 우지완 생활안전부장이 동부지구대에 직접 방문해 인증패 및 경북청장 표창 10매, 장려장 12매를 수여하고 격려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 구성된 국민주권 도민행복 실천본부 는 5일 성명을 통해 "오영훈 지사는 지난해 12월 3일 내란의 밤에 민주당 소속의 다른 광역단체장들과는 사뭇 다른 행보를 보였다"고 지적했다.성명은 "다른 민주당 광역단체장들은 모두 상황을 인지한 직후, 국회 표결 전에 모두청사로 이동했다"며 "비상계엄과 포고령 선포 직후, 즉각적으로 비상계엄을 비판하고, 계엄 해제를 요구했다"고 말하고 "행안부 청사 폐쇄에 대한 대응도 달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청사 폐쇄 지시를 명
구미경찰서 원평지구대가 경북경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올해의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로 선정됐다.원평지구대의 베스트 지역경찰관서 선정에 따라 경북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우지완 경무관이 원평지구대를 방문해 인증패 및 경북청장 표창 14매, 장려장 19매를 수여하고 격려했다.우지완 생활안전부장은 표창 수여를 마치고 원평지구대 직원들과 함께 문화의 거리 일대 합동 순찰에 나섰다.베스트 지역경찰관서는 112신고 처리 건수, 중요범죄 대응도, 112순찰 활성화, 현장조치 우수사례 등을 종합 심사헤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치안 활동을 펼친 지역
정부가 내년 세계 10위권 수준의 독자 AI 모델 개발을 완료하고 국민이 일상에서 활용하는 민생 서비스로 확산한다. 반복되는 해킹 사고는 징벌적 과징금 도입 등을 통해 적극 예방할 방침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2026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과기정통부는 AI 세계 3대 강국 도약, 과학기술 강국 실현이라는 국정과제를 구체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4대 전략, 12대 핵심과제를 마련했다. ◆'독자 AI 모델' 세계 10위권 겨냥…해킹 대응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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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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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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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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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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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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