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11일 인천시청에서 파울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 주한 페루대사가 유정복 시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
중부뉴스통신 =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2월 8일 오후 국민주권정부의 주거분야 국정과제와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조치 등 주택‧토지 분야 관련 전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기후보험’의 전국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가 1일 열렸다. 도에 따르면 도는 이학영 국회 부의장과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2.4일 국회에서 개최된 「지역균형성장 재원 확충을 위한 지방교부세 확대 방안」국회 토론회를 마련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을 비롯하여 양부남 의원, 이성권 의원, 박정현 의원, 이광희 의원 등과 공동 개최되었으며, 새정부 출범 이후 처음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는 2026년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총 2만9,000가구 규모의 공공분양주택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공급 물량은 새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에서 발표한 수치 대비 약 2,000가구 증가한 규모다. 4개 공공기관의 올해 분양 물량보다 32.2% 증가했고, 최근 5년간 평균 수도권 분양 물량의 약 2.3배 수준이
박승원 광명시장이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내 임대주택용지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정부의 깊은 관심과 실질적인 조치를 촉구했다.박 시장은 지난 28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한문을 전달했다.구름산지구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광명시가 직접 시행 중인 도시개발사업이다. 총 5천50세대, 계획인구 1만 2천624명 규모로 조성하며 2028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박 시장은 서한문에 정부가 발표한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은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어제 ‘제1차 주택시장 및 공급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해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조치를 비롯, 주택·토지 분야 관련 전반적인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국토부는 김 차관 주재로 주택시장 및 공급대책 점검회의를 격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 차관은 정부 출범 후 6개월 간 주거분야 국정과제의 추진상황과 내년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김 차관은 참석자들에게 “조만간 예정된 부처 업무보고에도 국정과제 내용을 충실히 담을 것”을 주문했다.이어 9.7대책 후속조치 관
울산시는 해외 자매도시인 중국 우시시 공무원 연수단이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을 방문해 에너지 전환과 스마트산단, 교육·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연수단은 바오하이옌 우시시 시산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8일 울산시청을 찾아 이영환 기업투자국장과 면담을 갖고 두 도시 간 교류 현황을 점검한 뒤 산업·환경·인적 교류를 포함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연수 일정은 울산의 주력산업과 미래전환 정책을 현장에서 살펴보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연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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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 광주상공회의소와 현장 간담회 개최
광주지방국세청은 16일 광주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자리는 지역기업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 행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상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지역 제조기업의 약 70%가 올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39.6%의 기업이 ‘기업 자금 사정‘으로 꼽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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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창원시의원, 민주화단체 예산 복원 압박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들이 19일 정례회 본회의까지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복원, ‘고향의 봄’ 100주년 기념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진행한다.민주당 시의원들은 15일 창원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이 국민의힘 의원들 주도로 삭감됐고 친일 행적이 확인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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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vs 한일 연합군...유리기판 패권 전쟁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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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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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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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임직원, 영락보린원 어린이들 위해 희망산타로 변신
LG유플러스는 지난 19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임직원들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영락보린원 어린이들을 위해 희망산타로 변신했다고 21일 밝혔다.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2017년부터 연말에 영락보린원을 찾아 어린이들을 위해 희망산타로 변신해 선물 전달 및 연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홍범식 사장을 포함해 2026년 승진 및 신규 보임한 임원 10명과 사내 공지를 통해 참여를 신청한 직원 37명까지 총 47명이 희망산타로 변신했다.사전에 임직원 한 명과 어린이 한 명을 1대1로 매칭해 임직원들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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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미래내일 일경험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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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가 지난 19일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청년 일경험 민관협의회’에서 2025 미래내일 일경험 우수사례 공모전 참여기업 우수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청년들이 취업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직무경험 기회와 진로설계를 지원하고,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주도 일경험 프로그램이다.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사업에 프로젝트형으로 참여하여 인천지역 청년 48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8일부터 6월 20일간 공공・항만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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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재활용품 회수보상 전자저울 시스템 도입 시행
제주시는 시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편의를 높이고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온 ‘재활용품 회수보상 전자저울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1월 1일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총 14억 30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재활용도움센터 113개소에 회수보상 전자저울을 설치했다. 이에 따라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따른 보상 방식은 기존 종량제봉투 지급과 함께 교통카드 포인트 지급을 병행해 운영한다.새롭게 도입된 시스템은 재활용품 배출과 동시에 현금성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재활용품을 배출하면 전자저울로 무게를 측정하고, 이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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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학생 1스포츠' 사업, 학교현장 호응 속 참여 신청 급증
제주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직접 선택한 스포츠를 정규 수업으로 배우는 '1학생 1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이 올해 성과에 힘입어 내년도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교들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된 2026년도 1학생 1스포츠 프로그램 공모에 총 27개 학교가 신청했다. 올해 참여학교 대비 145% 증가한 수치로 사업의 확산성과 높은 현장 수요를 보여줬다.제주도는 12월 23일 도체육회 학교체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말까지 참여학교를 최종 선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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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日오키나와 청소년, 랜선으로 두 번째 만남
제주와 일본 오키나와 청소년들이 랜선을 통해 거리를 뛰어넘어 서로의 문화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도청 제2청사에서 '2025 제2차 제주-일본 오키나와 한·일 언택트 청소년문화교류'를 진행했다.제주도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29일 첫 교류에 이어 제주와 오키나와 고등학생, 대학생들이 온라인으로 다시 만나는 자리다.지난 교류에 참가한 제주한라대 4명, 제주대 1명, 제주고 1명과 오키나와기독교학원대 4명, 나하고 2명 등 한국어와 일본어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총 12명이 참여했다.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