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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한국농협수출협의회 운영위원회 및 역량 강화 포럼’ 부산서 개최

농협경제지주는 16일 부산광역시에서 「한국농협수출협의회 운영위원회 및 역량 강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포럼은 이동희 한국농협수출협의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임원 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원 신규 가입 승인, 협의회 사업 홍보계획안 심의, 수출농협 실무자 포럼 결과 보고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특히 참석자들은 부산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을 방문해 수출 물류 현장을 점검하고, 범농협 차원의 관세정책 대응 전략 및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동희...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국회 최초로 실시된 ‘배달앱 불공정거래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배달앱 시장의 불공정 구조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김 의원 주도로 실시됐으며, 웹조사 방식으로 전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839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8%가 배달앱을 이용하고 있으며, 44.9%는 전체 매출의 75% 이상을 배달앱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높은 의존도에도 불구하고 자영업자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제3차 주택시장 안정화 정책 발표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나 의원은 “국민의 내집 마련 사다리를 걷어차고, 월세 전쟁으로 내모는 정책”이라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맞느냐”고 반문했다.나 의원은 “집을 사려면 정부 허가부터 받으라니, 문재인 정권조차 엄두 못 냈던 초강력 규제가 다시 등장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서울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고, 수도권 곳곳을 거래 제한으로 봉쇄한 정책은 청년들에게 내 집 마련의 꿈 대신 ‘주거 허가
가수 겸 배우 故 설리가 세상을 떠난 지 6년이 지난 14일, 고인의 친오빠가 SNS를 통해 애틋한 추모의 메시지를 남겼다. 그러나 함께 언급된 인물과 발언 수위로 인해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설리의 친오빠 최 씨는 이날 “사랑하는 것은 나의 불행을 감수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사랑하는 동생의 기일과 미국을 너무 사랑했던 청년 찰리 커크의 생일을 함께 기린다”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어 “이 게시물이 테러당할 시 당신들의 성역은 박살 날 거다. 나를 자극하지 마라”고 덧붙이며 강경한 어
이재명 대통령이 추석 연휴 기간 아내 김혜경 여사와 함께 요리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해당 행보가 국민 여론에 미친 영향이 주목받고 있다.특히 이번 예능 출연은 대통령 부부의 소탈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하려는 시도로 해석되며, 40~50대 유권자층에서는 긍정적 반응이 우세했으나 2030 등 젊은 세대에서는 부정 응답이 더 많아 세대 간 온도 차를 드러냈다. 국정운영 평가는 ‘중장년층 지지’, 청년층은 회의적...예능 출연 자체에 대한 평가도 세대별 온도차16일 전
경기지역 간호 인재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경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2025 경기우수병원 간호인력 취업박람회’가 오는 28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는 보건복지부와 간호인력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간호인력지원센터가 주관하며 대한간호협회가 후원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간호대학생과 유휴 간호사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크게 ‘채용관’과 ‘부대 행사관’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다양한 체험 기회
한양대학교병원이 설립자 친인척에게 병원비 23억 감면 및 병원 공간을 주거지로 제공한 사실이 국감에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은 14일 열린 2025년 국정감사에서 한양대학교병원이 설립자 친인척에게 23억 6천만 원 상당의 병원비를 감면해주는 특혜를 제공하고, 병원 건물을 무단 주거지로 사용하는 등 사학비리를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박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양대병원은 지난 10년간 설립자 부인 백경순 전 이사와 6촌 이내 친인척 41명에게 병원비를 감면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성윤희 의원이 “아이들이 안전한 남구를 위한 아동보호구역 지정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내 아동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성 의원은 10월 16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분 발언을 통해 “최근 전국 곳곳에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유괴 및 유인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며 “경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개최하는 ‘A.N.D 20’ 행사에 글로벌 디벨로퍼들이 대거 참석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4월 공식 발족된 ‘20주년 기념사업단’이 주관해 준비 중이다.사업단은 미국, 일본, 유럽 등 주요 글로벌 디벨로퍼들과 직접 교류하며 초청을 추진해왔다. 지난 7월에는 미국 쿠슈너 컴퍼니 본사를 방문해 주요 경영진과 만남을 가진 바 있으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낮에도 밤에도 빛나는 지역만이 느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매력을 뽐냈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최한 ‘근대역사와 자연을 품은 군산 야밤 투어’가...
최근 4년새 부동산 거래 관련 세무조사 건수가 약 1천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경기 둔화가 시차를 두고 반영됐던 결과라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올해부터는 주택시장 과열에 더해 국세청의 자금 출처 조사 강화 방침에 따라 세무조사도 다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20∼2024년 부동산 거래 조사 실적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해 부동산 세무조사를 3천719건 했다. 이를 통한 추징 세액은 2천979억원으로 집계됐다.부동산 세무조사는 최근 꾸준히 줄었다.
캄보디아 사태의 여파가 암호화폐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미국 정부 등이 범죄 수익 근절을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 압류에 나섰다. 미국 정부가 140억달러 규모 비트코인 압류 절차에 돌입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압류이자, 국가 비트코인 비축 확대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 美 정부, 12만7271BTC 몰수 추진…암호화폐 사기 '엄정 대응'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12만7271BTC(약 14
김석희 기자 = 강릉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10월 15일회의를 개최하여, 강릉시 2026년 당초예산안에 시민제안사업 17건 18억 3천5백
18일 오전 3시경 필리핀 마닐라 먼 바다에서 발생한 제24호 태풍 펑선은 20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996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손흥민의 LAFC가 MLS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서, MLS의 독특한 포스트시즌 경기 방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LAFC는 17승9무8패으로 서부콘퍼
제주의 자연을 유토피아적 산수화로 재해석한 서담 최형양 작가의 제31회 개인전 '공간 이상의 공간 : 탐라의 선계'가 오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제주에 정착한 지 45년을 맞은 작가가 현실의 제주의 풍경을 신선이 거니는 이상향으로 재구성한 작품들을 선보인다.그의 그림은 단순한 풍경 재현을 넘어, **‘자연이 내면의 세계와 만나는 공간’**을 탐구하는 철학적 여정이다.전남 화순 출신인 최 작가는 1981년 초 제주에 정착한 이후 제주 자연의 바람, 돌담, 억새, 구름을 화폭에 담아왔다
3시간전
내년 6·3 지방선거 7개월여를 앞두고 진행된 경기도지사 후보자 적합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김동연 현 지사가 1위를 차지했다. 국민의힘 후보군에선 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경기도교육감 적합도 조사에서도 현직 프리미엄을 앞세운 임태희 현 경기교육감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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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군인들이 삼양동을 포위하자, 원당봉으로 피신한 부친은 산사람으로 오인받아 광주형무소로 끌려갔고, 3개월 후 석방된다는 편지를 보냈는데 행방불명됐습니다.’‘송당리 대천마을이 불에 타면서 가족들은 굴속으로 피신했는데 1948년 겨울, 토벌대는 9살 난 아이를 포함해 일가족을 총살했습니다.’‘일본에 징용가서 해방 후 돌아 온 형님은 작은 죄라도 자수하면 살려준다기에 함덕 9연대로 자수하러 갔지만, 아라동 박성내에서 집단 학살당했고 시신은 2개월이 지난 후에야 찾아왔습니다.’1997년 제주도의회 4·3특별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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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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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숨은 주역 '시민도슨트'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도슨트들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다. 15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는 시민 도스트 12명과 청소년 도슨트 13명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관람객들에게 72개국 1300여명 작가의 25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세심하고 깊게 해설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 상 전시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선에 참여해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전시관을 거칠수록 참여자들이 배로 늘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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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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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돈키호테마을, 25일 오픈하우스 개최
수도권에서 토지와 주택을 모두 포함한 전원주택을 3억 원대에 마련할 수 있다면 어떨까. 경기도 여주 강천면에 위치한 ‘돈키호테마을’이 10월25일 추가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지난 9월27일 1차 행사에서 예비 입주자들의 높은 관심과 현장 상담 요청이 이어지면서 마련된 추가 일정이다.돈키호테마을은 총 45개 필지 규모로 조성된 대형 전원마을로 토지와 주택, 정원을 모두 포함한 패키지를 3억 원대부터 분양한다. 단순한 주택 단지를 넘어 카페 식당 정원사 목공방 홈케어 서비스 및 요가 힐링센터 등 다양한 자영업이 가능한 ‘살면서 수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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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블록체인 韓 대표주자로 세계 무대 선다...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 참여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한국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업계를 대표해 글로벌 무대에서 관련 기술 역량을 선보이고, 디지털 자산이 주도하는 글로벌 금융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한다.두나무는 오는 10월28일부터 3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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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약사업 꼼꼼하게 챙길 것”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약사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심덕섭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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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세무조사 4년 새 1천건 감소…앞으로 고강도 예고
최근 4년새 부동산 거래 관련 세무조사 건수가 약 1천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경기 둔화가 시차를 두고 반영됐던 결과라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올해부터는 주택시장 과열에 더해 국세청의 자금 출처 조사 강화 방침에 따라 세무조사도 다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20∼2024년 부동산 거래 조사 실적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해 부동산 세무조사를 3천719건 했다. 이를 통한 추징 세액은 2천979억원으로 집계됐다.부동산 세무조사는 최근 꾸준히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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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유산 목조각장 목아 박찬수 전승전 열어
경남 산청군 목조각장 전수관은 지난 17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제27회 국가무형유산 목조각장 목아 박찬수 전승전'이 열린다. 이번 전승전에서는 국가무형유산 목조각장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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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700명과 사파리 질주… '갤럭시 워치런' 성황리 종료
삼성전자는 19일 에버랜드에서 진행한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AI를 탑재해 러닝에 특화된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체험하면서, 평소 차량으로만 관람 가능했던 에버랜드의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를 직접 달리는 즐거운 러닝 이벤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