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제9차 아프리카개발회의 기간 중 아프리카 7개국 정상들과 릴레이 면담을 했다. 이번 만남은 청년 인재 양성, 마인드교육 제도화, 청소년센터 건립, 국제교류 확대 등 구체적 협력 방안이 논의된 자리로, 아프리카 국가들이 필요로 하는 청년·교육 분야 파트너십을 보여주었다.면담에서 라이베리아의 조셉 보아카이 대통령은 IYF의 마인드교육 확대와 수도 몬로비아 청소년센터 건립에 동의하며, 청년들을 국가 발전의 주역으로
중부뉴스통신 = 광진구는 지난 18일 추소윤강재단과 지역 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추소윤강재단은 혜민병원 설립자 故 김상태
아시아의 부유층이 암호화폐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일부는 포트폴리오의 5%를 디지털 자산에 할당할 계획인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싱가포르, 홍콩, 중국 본토의 고액 자산가들이 암호화폐 투자에 관심을 보이면서, 자산운용사에 암호화폐 관련 문의가 증가했다고 한다.넥스트젠 디지털 벤처의 설립자 제이슨 황은 지난 5월 싱가포르에서 출시한 롱숏 암호화폐 주식형 펀드를 통해 단 몇 달 만에 1억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1인치가 솔라나 네트워크와 이더리움 가상머신 네트워크 간 크로스체인 스왑을 지원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9일 보도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1인치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지갑 및 퓨전플러스 API에서 적용되며, 브리지나 메시징 프로토콜 없이도 네트워크 간 자산 이동이 가능하다. 1인치 공동 설립자 세르게이 쿤츠는 "솔라나 환경에 맞춰 Fusion+ 아키텍처를 확장하면서 이번 기능을 구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Fus
2주전
광복회·국립인천대학교·서울시가 공동 주최한 ‘제14차 독립유공자 포상신청설명회’가 27일 오후 서울시 김재진 복지기획관, 국가보훈부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 김대하 광복회서울시지부장, 이태룡 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장, 독립유공자 후손 3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독립운동가 발굴을 이끌어 온 인천대학교 독립운동사연구소장 이태룡 박사는 “이번에 포상을 신청한 분 중 경성부 창신동 출신으로 평북 정주 오산학교 교사였던 박현환 지사는 1919년 2월 오산학교 설립자 이승훈에게 서울에서 종교 지도자들의 비밀
비트코인 매수 신호가 채권시장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알프랙탈의 설립자 조아오 웨드슨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시장 지표 중 하나로 ICE BofA 옵션 조정 스프레드를 꼽았다.OAS는 위험한 기업 채권과 안전한 미국 국채 간의 금리 차이를 측정하며, 스프레드가 확대되면 신용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다는 의미다. 웨드슨은 "OAS가 급등할 경우 비트코인 매수 신호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동부 노동통계국 국장을 해임하고 후임자로 보수 싱크탱크 경제학자 출신의 E. J. 안토니를 지명했다. 1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헤지펀드 대기업 브리지워터의 설립자 레이 달리오는 "나라도 BLS 국장을 해임했을 것"이라며 "BLS의 추산 절차는 시대에 뒤떨어지고 오류가 발생하기 쉬우며, 이를 개선할 좋은 계획도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다.달리오는 7월 보고서에 포함된 5월 및 6월 고용 데이터의 대규모 하향 조정이 BLS 내부의 부패를
LG전자가 영국 전력회사 옥토퍼스에너지와 손잡고 유럽 클린테크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양사는 지난달 28일 영국 런던 옥토퍼스 본사에서 클린테크 분야 전략적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LG전자 해외영업본부장 윤태봉 부사장, 영국법인장 최활수 상무, 옥토퍼스 CEO 겸 설립자 그레그 잭슨, 전략책임자 팀 힐 등이 참석했다.옥토퍼스는 영국에서 가장 많은 고객을 보유한 전력 공급 회사로, 탈탄소를 목표로 영국을 중심으로 가스 보일러 대신 히트펌프 보급 확대 사업을 추진하
광진구는 지난 18일 추소윤강재단과 지역 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추소윤강재단은 혜민병원 설립자 故 김상태 이사장과 박춘매 감사의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헌신과 봉사 정신을 계승해 2023년 9월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의료 인재 양성과 의학 연구 발전, 그리고 지역 청소년의 재능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협약식은 광진구청에서 개최되었으며,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김명현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및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2018년부터 8년간 재단법인 춘당장학회를 통해 약 23억원을 기부하며 지역 청소년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춘당장학회는 김포 지역을 기반으로 설립된 장학 재단이다. 유망 청소년 발굴과 어려운 가정 환경의 학생 지원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춘당’은 설립자 홍기훈 전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장의 호에서 유래했다. ‘모든 생명의 새싹이 움트는 계절인 봄처럼 출발하라’는 뜻을 담고 있다.현재까지 총 833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중학교 1학년부터 대학 졸업까지 최대 10년간 지원하는 지속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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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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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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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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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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