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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절기상 '소만'…낮 최고 30도, 오후 곳에 따라 소나기 '후두둑'

절기상 '소만'인 21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상 후텁지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또 대기가 불안정한 가운데 낮부터 밤사이 곳에 따라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수도 있겠다.대구기상청은 이날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전망했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봉화 17도, 안동·울진 19도, 김천 20도, 대구 21도, 포항 22도가 될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김천 30도, 대구·안동 2...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3 대선 이후 나경원·안철수 의원을 잇달아 만난 사실이 8일 확인됐다. 김 전 후보 측은 “당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지원해준 두 사람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만남이었다”고 설명했다.김 전 후보 측 관계자는 “6일에는 안 의원과 여의도에서 저녁식사를 함께했고, 나 의원과도 따로 차담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와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 등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일각에서는 이러한 김 전 후보의 행보를 두고 차기 당권 도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단속에 반대하는 시위가 이틀째 이어지며 격화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7일 “곪도록 방치된 무법 상태”를 해소하겠다며 주방위군 2000명을 투입하라고 명령했다.AFP·CNN 등에 따르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주방위군 투입 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인 트루스소셜에 “만약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LA 시장이 자기 일을 못 한다면, 연방정부가 개입해 폭동과 약탈자들을 해결할 것”이라고 경
권기창 안동시장은 9일 오전 9시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돌아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을 위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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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9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무덥겠다오후들어 경북남서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5~10mm이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16~20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가 예상된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6도, 청송 17도, 경주·영덕·영주 18도, 안동·문경·의성·영천 19도, 대구·포항·구미·상주 20도 분포를 보이겠다낮 최고 기온은 구미 33도, 안동·상주·의성 32도, 대구·영천·문경·영청·청송 31도, 경주·영주 30도,
포항 한 사찰 신도가 실종 8일만에 지인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포항시 남구 장기면 죽정리 한 사찰에서 오전 7시 56분쯤 신도 A씨가 저녁에 외출 수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들어왔다.신고 받고 출동한 소방은 경찰과 함께 드론1대, 구조견 1두, 수색인력 33명 등을 동원해 합동 수사에 나서 8일 오전 10시 5분쯤 사찰 인근 도랑에서 A씨를 숨진채 발견했다.경찰은 사찰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국에서 제작한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와 윌 애런슨 작곡가가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의 극본상과 작곡·작사상을 8일 수상했다.이 뮤지컬은 국내에서 2016년 초연했으며 지난해 11월 뉴욕 맨해튼 벨라스코 극장에 오르면서 브로드웨이에 진출했다.미국 작곡가 윌 애런슨과 극본상을 수상한 박천휴 작가는 한국 국적 창작자로는 유일한 토니 수상자다.'어쩌면 해피엔딩'은
제주를 여행하는 장애인,노인 등 관광약자의 관광활동을 돕는 무장애 관광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28명의 여행 활동지원사가 양성됐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 도내 일원에서 모두의 열린 관광 실현을 위한 무장애 관광 전문인력 여행 활동 지원사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내일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40세 이상의 중장년층이 참여해 총 28명이 수료했다. 교육과정은 여행 활동 지원사로서 갖춰야 할 서비스 마인드 교육과 성인지 감수성 교육, 무장애 관광의 이해, 여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남북 확성기 방송 중단으로 한반도 군사적 긴장이 완화될 조짐이 보이자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13일 논평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일주일 만에 남북 긴장 해소의 길이 열렸다”며 “11일 대북 확성기 방송 중지를 지시하자 전날 오전부터 북한이
정헌율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은 "재난대응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원칙주의자이다. 우기철을 앞둔 최근에는 '만사불여 튼튼'이라는 말을 아예 입에 달고 살 정도이다....
서울 시내 곳곳에 가수 보아를 모욕하는 낙서를 쓴 3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재물손괴와 모욕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임의동행해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했다.A씨는 강남구와 광진구, 강동구 일대 대중교통 정류장과 전광판, 전기배전판 등 10여곳에 보아를 모욕하는 낙서를 쓴 혐의를 받는다.앞서 경찰은 지난 11일 보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연합뉴스 [email protected]
47분전
미추홀구 용현 도시농업공원에 ‘텃논’이 조성됐다.인천 미추홀구는 도심 속 생태체험 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텃밭 한 구획을 논으로 만들고 벼를 심었다.지난해 소규모로 벼를 재배해 주민들에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 올해는 규모를 확대했다. 약 182㎡ 규모로 미호, 멧돼지찰, 오대 등 3가지 품종의 벼가 식재됐다.구는 친환경 농법 재배를 위해 텃논에 미꾸라지를 방생하고 우렁이도 투입할 예정이다. 또 벼농사의 이해와 먹거리의 중요성, 논의 생태적 가치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텃논은 공원 내 특색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5대 그룹 총수 및 경제 6단체장과 간담회를 열고 경제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취임 9일 만에 열린 이날 상견례 겸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공정한 경제 생태계 조성과 불신 해소를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국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의 핵심은 경제이고, 경제의 핵심은 기업이라 생각한다"며 "정부는 기업이 경제성장에 기여하고 본연의 사업을 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다만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도 중요하다”며 “기업 내부의 노동 문제, 중소기업
‘5·18 제8차 보상신청자 전국대표자 모임’은 13일 국회 제2세미나실에서 민형배 국회의원 등 21명의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5·18보상법 개정을 위한 국가폭력 피해자 증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증언대회는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진상규명 결정을 내린 ‘5·18 관련 수배, 학사징계, 해직 사건’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와 관련된 6명의 피해자 증언을 통해 피해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5·18피해자 인권탄압의 불법성과 ‘5·18
제주도 신양해안과 사계해안이 보호지역으로 지정될지 주목되고 있다.제주자연의벗은 13일 신양 해안사구와 신양리층 일대의 보전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한국트러스트 '이곳만은 지키자'의 응모이유를 밝혔다.서귀포시 성산읍에 있는 신양 해안사구와 신양리층은 세계적 관광지인 성산일출봉이 약 5,000년 전 폭발하면서 만들어진 해안이다.이곳은 매우 젊은 화산지형으로서 지질학적 가치가 크다. 또한 화산 지형이다 보니 도외 지역의 해안과 매우 다른 경관적,생태적 가치가
최근 출시된 네오위즈의 'P의 거짓: 서곡'이 글로벌 시장에서 줏가를 한껏 올리고 있다. 네오위즈는 지난 7일 액션 RPG 'P의 거짓: 서곡'을 PS5 프로, X박스 시리즈 X/S, 스팀 등을 통해 글로벌 출시했다.이 작품은 지난 2023년 출시된 'P의 거짓'의 프리퀄을 다루고 있는 유료 다운로드 콘텐츠다. 본편에서는 파멸을 맞았던 도시 '크라트'가 다시 벨 에포크의 우아함을 품었던 과거로 돌아가고, 냉혹한 복수를 결심한 전설의 스토커 '레아'를 중심으로 장대한 내러티브를 선보인다.이 작품
서울 강서구가 13일 구청장실에서 전략회의를 열어 새정부 출범에 따른 대통령 지역 공약 과제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회의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각 국장, 관련 사업부서장 등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새정부의 지역 공약 과제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특히 2026년 정부 예산 대응 전략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 채널 구축 방안을 집중 논의했던 걸로 전해졌다. 국정 기조와의 정합성 확보를 위한 전략 과제 도출에도 힘을 쏟았다고.전략회의는 소관 국장의 과제 발표 후 토론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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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 ‘세계 환경의 날’ 플라스틱 문제 해법을 말하다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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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제30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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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해수청·항만공사 지방 이양 더 시급”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해양수산부의 신속한 부산 이전을 지시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항 홀대를 우려하며 해수부 하위 기관인 해양수산청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분권 정책이 우선시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유정복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해양수산부 이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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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국가보훈부 '6·10 만세운동' 게임 콘텐츠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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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정착형 청년창업 지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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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특검' 조은석 민중기 이명현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내란 특별검사로 조은석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을, 김건희 특검으로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을, 채상병 특검으로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지명했다.더불어민주당은 13일 "전날 오후 11시 9분자로 대통령실로부터 이같은 3대 특검 지명 통보를 접수했다"고 발표했다.내란 특검으로 지명된 조 전 권한대행과 김건희 특검으로 지명된 민 전 법원장은 민주당 추천, 채해병 특검으로 지명된 이 전 부장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조 특검은 박근혜 정부 당시인 2014년 대검 형사부장으로서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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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불여 튼튼'의 정헌율 리더십…4년 연속 행안부 재난관리 평가 '최우수'
정헌율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은 "재난대응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원칙주의자이다. 우기철을 앞둔 최근에는 '만사불여 튼튼'이라는 말을 아예 입에 달고 살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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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부남면, 2026년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 개별공모 선정
전북자치도 무주군 부남면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 개별공모’ 신규 지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확보된 사업비 14억 원으로 부남면 기초생활거점 1단계 사업을 통해 조성된 비단강 문화센터를 중심으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배후 마을까지 전달, 구축하는 2단계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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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폭언.폭행'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상호 존중하는 민원문화 조성을 위해 12일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제주도청 민원실에서 열린 이번 훈련에서는 민원 응대 공무원, 청원경찰, 제주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진행했다.모의훈련은 민원 담당자에게 폭언이나 폭행을 하는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지난해 10월 개정된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주요 내용을 반영했다.개정된 시행령은 다른 민원인이나 담당자에게 신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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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모욕낙서 범인은 30대녀
서울 시내 곳곳에 가수 보아를 모욕하는 낙서를 쓴 3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재물손괴와 모욕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임의동행해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했다.A씨는 강남구와 광진구, 강동구 일대 대중교통 정류장과 전광판, 전기배전판 등 10여곳에 보아를 모욕하는 낙서를 쓴 혐의를 받는다.앞서 경찰은 지난 11일 보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연합뉴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