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고창군이 ‘제86회 순국선열의날’을 맞아 고창출신 독립운동가 3명이 국가보훈부로부터 독립유공자
경북남부보훈지청이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독립유공자 묘소 연중 참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천 지역 독립유공자 묘소를 찾아 참배하며 애국지사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겼다.경북남부보훈지청은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지난 14일 영천시 자양면에 위치한 독립유공자 고 정환직·정용기 선생의 묘소를 참배했다.이날 참배에는 김현지 보훈과장, 장순애 영천시 복지정책과장, 이기석 자양면장, 그리고 두 선생의 후손인 정대영 광복회 경북지부장 등이 참석해 헌화·분향과 묵념을 올리며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보훈지청은 “국가와 지방자
KB금융그룹이 25일 경상남도 의령에서 한국경제인협회, 국가보훈부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명품가게' 사업의 2호점인 '명품대장간'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명품가게' 사업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KB금융이 한경협,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전국 8개 지역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선정해
중부뉴스통신 = 김동규 경기도의원이 광복 80주년 특별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해 독립유공자 예우사업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
중부뉴스통신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국가보훈부 사업인 ‘광복 80,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인 가평군에 위치한 故박장호 지사, 故이홍복
KB금융그룹이 25일 경상남도 의령에서 한국경제인협회, 국가보훈부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명품가게' 사업의 2호점인 '명품대장간' 현판식을 진행했다.'명품가게' 사업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KB금융이 한경협,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전국 8개 지역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선정해 시설개선, 경영 컨설팅 등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난 8월 서울 도봉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은 지난24일 제80주년 광복절 및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계기로 독립만세운동 공적으로 대통령표창이 추서된 독립유공자 2명의 후손에게 표창을 전수했다.제80주년 광복절을 계기로 대통령표창이 추서된 故김재우 지사는 1919년 4월 초 충남 홍성군 금마면에서 독립만
충북 청주시는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65세 이상 고령의 후손 4가정을 지원했다.시는 기부금 등을 활용해 이들 가정의 재래식 욕실 및 주방 개선, 창호 교체, 도배·장판, 단열시공, 엘이디 조명 교체 등을 지원했다.시는 내년에도 1가정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민경아 시 복지정책과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충남 예산군은 제86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자 유족을 위문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예산군수는 지난 21일 김도봉 독립유공자의 자녀인 김수산 씨를 방문해 선열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립유공자 김도봉 선생은 1919년 4월 1일 홍성군 금마면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으며, 다음날 홍성 장터에서도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항일운동을 전개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2006년 대통령표창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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