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과 조선대학교는 4일 조선대에서 ‘치매 예방과 인구 소멸 극복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하고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치매 조기진단과 예방, 의료·복지 서비스 연계, 인구소멸 대응 정책 마련 등 담양군이 직면한 주요 과제에 양 기관이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측은 치매 조기진단 및 예방을 위한 공익사업과 시범 서비스, 담양군 지역 기반 의료·복지 사업 운영과 연계, 정부 노인복지와 재정지원사업 발굴·유치, 인구 소멸 대응 프로그램과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담양군은 협약을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