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은 제26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시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시정질문에 앞서 육 의원은 청원경찰 횡령 사건에 대한 시의 대응과 태도에 유감을 표하고, 업무처리 및 관리 방식의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감사·평가 시 부패 관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애닉은 자사의 모바일 MMORPG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가 사전예약자 수 80만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정식 출시 일자를 5월 16일로 확정했다.‘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는 도굴이라는 흥미진진한 소재를 기반으로 한 어드벤처 모바일 MMORPG다. 방대한 콘텐츠와 스피디한 육성, 높은 몰입도를 앞세워 다양한 동료와 함께 미지의 세계로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아냈다.게임의 독특한 소재와 홍보모델 ‘고준’에 대한 관심은 사전예약으로 이어지며 80만 명이 몰렸다. 게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전국 어업인에게 조업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구조에 나설 수 있도록 구조버튼을 반드시 눌러 줄 것을 요청했다.노 회장은 17일 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구명조끼 착용과 구조신호 발신 장치 작동을 통해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챌린지는 해양경찰청이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어선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이다.해양수산 관계기관과 어민 등 국민이 ‘바다에
팜스코가 올 여름 역대급 폭염에 대비해 축산농가 생산성 사수를 위한 특급 영양 솔루션 제공에 팔을 걷어붙였다. 팜스코는 올해도 예상되는 역대급 더위에 대비해 하절기 특단의 영양 보강책을 마련했고 밝혔다. 축종별 맞춤 처방으로 실시되는 하절기 특별 솔루션은 이달부터 8월까지 적용되며, 가축의 스트레스 최소화와
현대해상은 매출액 1천억 원 이하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이버보험이란 해커에 의한 신분도용, 네트워크 폐쇄에 의한 업무 중단, 기업평판 훼손, 고객정보 및 디지털자산 분실 등 정보를 매개로 한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한 상품으로, 현대해상에서는
김동연 경기지사가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장 지지 확대지수 조사에서 21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 확대지수는 선거 득표율을 기준으로 단체장에 대한 월별 긍정 평가 증감 여부를 수치화한 것이다. 지수가 100을 넘어가면 임기 초 대비 지지층 확대, 반대의 경우는 지지층 축소 의미한다.김 지사는 긍정평가 부문에서도 지난달에 비해 6.5%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17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4월 광역자치단체장 지지 확대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133.6점을 기록했다. 김 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