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소만'인 21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상 후텁지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또 대기가 불안정한 가운데 낮부터 밤사이 곳에 따라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수도 있겠다.대구기상청은 이날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전망했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봉화 17도, 안동·울진 19도, 김천 20도, 대구 21도, 포항 22도가 될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김천 30도, 대구·안동 2
절기상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청명이 지나고, 봄비가 백곡의 잠을 깨운다는 곡우도 지났다. 본격적인 모내기철인 망종을 지나, 전국 농촌
절기상 소만을 하루 앞둔 20일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 와흘메밀농촌체험휴양마을 메밀밭에 관광객들이 활짝 핀 메밀꽃 사이를 산책하며 제주의 봄 정취를 만끽 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절기상 소만, 입하와 망종 사이에 들어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하여 작지만 가득 찬다는 의미가 있다.들녘에는 모내기가 한창이고, 담양의 대숲에서는 땅을 뚫고 죽순이 무성히 오르며 생명의 기운을 전한다.사진은 담양 죽녹원 인근 대숲에서 자라는 죽순이다. 하루에도 몇 센티미터씩 자라는 죽순은 땅 위로 빠르게 모습을 드러낸다.이 시기 대나무숲을 걷다 보면 주변 대나무들이 점차 누렇게 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새로 솟아오른 죽순에게 양분을 내어주는 대나무
절기상 소만, 입하와 망종 사이에 들어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하여 작지만 가득 찬다는 의미가 있다.들녘에는 모내기가 한창이고, 담양의 대숲에서는 봄비를 머금은 땅을 뚫고 죽순이 무성히 오르며 생명의 기운을 전한다.사진은 담양 죽녹원 인근 대숲에서 자라는 죽순이다. 하루에도 몇 센티미터씩 자라는 죽순은 땅 위로 빠르게 모습을 드러낸다.이 시기 대나무숲을 걷다 보면 주변 대나무들이 점차 누렇게 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새로 솟아오른 죽순에게 양분을 내어주는 대나무의 생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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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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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치매 예방이 먼저"...제주자치경찰 맞춤형 안전교육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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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울진 체리 품평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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