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5월 2일부터 5월 14일까지 원도심 버스킹을 진행한다고 밝혓다.5월 2일 팬플루트 연주자 서란영과 도립서귀포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솔로, 통기타 공연, 대중가요 등 도내에서 활동하는 지역 버스커 및 동아리와 도립서귀포예술단의 다채로운 공연이 5월 14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이번 버스킹은 5월 APEC 국제회의 기간에 맞춰 버스킹이 진행되며, 특히 APEC 다운타운 순환버스가 ICC에서 출발, 매일올레시장을 거쳐 이중섭거리까지 운행되어 APEC 관계자와 관광객 등이 매일올레시장 등 서귀포 원도심
포천시는 29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에 대한 후속 대책을 논의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포천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사고 이후 열린 ‘오폭사고 규탄 포천시민 총궐기대회’에 이어,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피해 보상 등 긴급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용태 국회의원,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이순구 경기도 비상기획관, 군 관계자와 포천시 사격장 등 군 관련 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 강태일 위원장 등
전라남도는 여수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고용위기지역 지정신청을 지난 28일 심의·의결함에 따라 고용노동부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여수석유화학 업종의 고용위기는 주요 대기업의 영업실적 악화로 플랜트 건설사업 발주액이 대폭 감소하면서, 여수지역 근로자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건설노동자의 일감이 고갈돼 고용 위기 상황으로 진입했다.이에 전남도와 여수시는 ‘여수 석유화학 고용위기대응 협의체’를 운영하면서 노·사·민·정 분야별 관계자와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30일 고용노동부에 제출할 고용위기
올해로 95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축제 ‘남원 춘향제’가 5월 1일 오전 10시, 광한루원 정문 앞 메인 공연장에서 춘향의 넋을 기리는 전통 제례행사 ‘춘향제향’으로 시작된다.춘향문화선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춘향제향에는 제전위원, 시립국악단, 지역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석, 여성 제관이 중심이 되어 점시례, 분향례, 전폐례, 참신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사신례, 분축례 등 전통 절차로 진행한다.춘향제향은 지난 1931년 일제강점기 춘향사당을 건립한 후, 단오날인 음력 5월 5일에
영천시는 지난 25일 신녕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천연식품이 ‘2025년 경북도 농식품 수출 프런티어 기업’으로 선정돼, 지정서 및 동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수여식에는 김주령 도 농축산유통국장, 농식품유통과장을 비롯한 도·시 관계자와 임경만 ㈜천연식품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런티어 기업 선정에 대한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또한 지정서 수여와 함께 사업장을 견학하고, 현장의 이야기를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천연식품은 국내 최초로 현미식초를 개발한 업체로, 전통방식의 보리식초를 계승한
올해로 95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축제 ‘남원 춘향제’가 5월 1일 오전 10시, 광한루원 정문 앞 메인 공연장에서 춘향의 넋을 기리는 전통 제례행사 ‘춘향제향’으로 의미 있는 시작을 알린다.춘향문화선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춘향제향에는 제전위원, 시립국악단, 지역 관계자와 시민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여성 제관이 중심이 되어 점시례, 분향례, 전폐례, 참신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사신례, 분축례 등 전통 절차로 진행한다.춘향제향은 1931년 일제강점기 춘향사당을 건립한 후, 단오날인 음
한림해상풍력 인허가 과정에서 불법 행위를 저지른 혐의로 공무원 등 관계자 6명이 검찰로 넘겨졌다.제주해양경찰청은 한림해상풍력 발전사업 공사 관계자와 공무원 등 6명에 대해 최근 공문서 위조행사,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위한 등의 혐의로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해당 풍력 발전사업은 사업자인 제주한림해상풍력㈜이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 일대 547만㎡에 해상풍력발전기 18기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위법 논란에 휩싸였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특별점검을 벌여 환경영향평가법, 매장유산법, 농어촌정비법, 공유수면법,
경북소방본부는 25일 급변하는 재난 환경과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소방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소방미래전략 협의회를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은 25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으며, 경북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의회의 성공적인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소방미래전략 협의회는 재난의 복잡·다양화, 첨단 기술 발전 등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소방 정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기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평생학습관이 4월 23일 오전 10시 중구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1040 중구 구석구석 배우기’ 강좌 개강식을 열었다.이번 행사에는 중구평생학습관 관계자와 양사초등학교 3학년 학생 37명 등 43명이 참석했다.‘1040 중구 구석구석 배우기’ 강좌는 울산시의 시민학사 공모사업에 선정된 ‘평생학습 시계탑’ 사업 가운데 하나로, 가족 단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지역 탐방 및 체험 강좌다.해당 강좌는 4월 23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진행된다.1회차부터 3회차까지는 중구
충북도는 23일, 청주 오창 외국인투자지역 내 스템코㈜ 오창공장에서 열린 ‘스템코㈜ 창립 30주년 및 ID-Coil 양산 기념식’에 참석해 기업과의 미래 동반성장을 다짐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닛카쿠 아키히로 일본 도레이 회장, 오야 미츠오 일본 도레이 사장, 큐노 모토히사 한국 도레이 대표 등 관계자와 지역 인사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스템코의 창립 30주년을 축하하고, 신사업 출범을 응원했다.스템코㈜는 1995년 일본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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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한민국 경찰을 대표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사랑하신 이들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께 그리고 여전히 그날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시는 이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인사를 드립니다"경찰이 의령 '우순경 사건' 발생 43년 만에 유족에게 공식 사과했다. 우순경 사건은 1982년 4월 26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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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119구급차 비응급 이용 자제 당부
충북 제천소방서는 28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비응급 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구급차는 심정지, 호흡곤란, 중증 외상 등 생명이 위태로운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중요한 공공 자원이다.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단순 감기, 복통, 과음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구급차를 이용하면서 실제 위급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우려되고 있다.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119구급차는 실제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대응을 보장하고 소중한 구급 자원을 효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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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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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청년취업사관학교, 삼성·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과 자립준비청년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서울시와 서울시의 디지털 미래 혁신을 위한 실무형 인재양성에 앞장서는 서울경제진흥원은 취업준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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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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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전국 최초 6.3 대선 선대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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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선거대책위원회 인선 1차 구성을 마치고 공식 출범했다.민주당 인천시당은 2일 오전 11시 인천 남동구 샤펠드미앙에서 17개 시·도당중 처음으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선대위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민주당 인천시당 선대위는 인천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이 참여하며, 시민사회와 권리당원 등 2,500여명으로 구성된 역대급 규모다. 선대위 핵심 키워드는 ‘당원 중심’, ‘빛의 혁명’, ‘경청’이다.상임 선대위원장은 고남석 인천시당 위원장과 3선 국회의원인 김교흥, 맹성규, 유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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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마산어시장에서 “내가 이재명 상대 적임자”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가 2일 창원 마산어시장을 방문해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전 총리로는 이재명을 꺾을 수 없다”며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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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산불피해 지역으로 여행·관광 떠나요”… 지역소비 회복 일익
산불피해 지역 개최 ‘지역축제·행사’ 통합홍보… 지역소비 회복 지원‘경북 e누리’·‘착한 관광, 안동으로 여행 기부’ 캠페인 등 혜택 정부가 산불피해 지역의 관광상품을 홍보, 지역소비 회복 및 지역활력 제고에 나섰다.행정안전부는 산불피해 지역에서 개최되는 지역축제·행사 및 ‘가정의 달’ 맞이 행사 등을 통합 홍보해 지역 소비회복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올해 5월~6월 중에 개최되는 대표적인 지역축제·행사는 총 143건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나들이 행사와 문화축제가 많고, 그 외 지자체 특산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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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만 경남도민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이 2일 화력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5일까지 4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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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커버스토리] 인공지능 연료가 된 GPU, AI 컴퓨팅의 미래는?
요즘 컴퓨팅 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새로운 GPU다. 새로운 GPU에 전 세계 컴퓨팅 업계가 촉각을 세우고, 그래픽카드는 웃돈을 주어도 구하기 어려울 정도다.근래 GPU의 인기는 게이밍 시장의 성장도 큰 이유지만 게임과 전혀 관련 없는 암호화폐, 그리고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큰 역할을 해 왔다. 지난 10여년 동안 암호화폐와 인공지능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GPU를 통해 이례 없는 성장을 기록했고, 또 그 결과물로 세상을 바꾸어 놓았지만 정작 게이머들은 GPU를 구하지 못해 쩔쩔매는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