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화재발생 위험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도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피난·방화시설 불법행위 불시단속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소방본부 19개 조사반 39명이 참여해 도내 공동주택 총 34개 단지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여부 ▲피난통로 장애물 적치 여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단속 결과, 34개소 중 29개소는 양호했으나, 5개소에서 총 10건의 불량사항이
IT 엔지니어들의 생성형 인공지능 이용 패턴에 대한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12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는 일본 IT 프리랜서 플랫폼 프리랜스보드를 운영하는 인스턴트룸이 IT 엔지니어 37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전했다. 조사 결과, 최근 한 달간 생성형 AI 사용 빈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8.1%가 매일 사용한다고 답했다. 주 1회 사용, 월 1회 사용이 뒤를 이었으며, IT 엔지니어의 96.0%가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
대구 달성군은 스마트폰과 소형 카메라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된 것으로, 군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달성군은 신형 불법 촬영 카메라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AI 코딩 플랫폼 러버블이 출시 1년 만에 800만 사용자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테크크런치가 10일 보도했다.7월 230만 명에서 급성장한 수치다. 러버블은 그동안 2억28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 투자자들이 50억달러 가치로 투자를 제안했지만 회사 측은 자금이 부족하지 않다며 추가 투자 계획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러버블은 CEO 안톤 오시카가 오픈소스 도구 GPT 엔지니어를 개발하며 시작됐다. 이후 비개발자도 쉽게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포
우리금융그룹이 인공지능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그룹은 인공지능 대전환 추진을 위한 공동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전 계열사로 확대 적용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2019년 ‘그룹 공동 클라우드 도입 전략’을 수립한 이후 6년간 추진해온 대규모 인프라 혁신 사업의 결실이다. 플랫폼은 우리은행이 주관해 구축했으며, 앞으로 우리금융의 전 계열사가 이를 공동 활용하게 된다.새로운 그룹 공동 클라우드 플랫폼은 디지털·AI 기반 전략을 빠르고 유연하게 실행할 수 있도
와이엠스토리는 지난 14일 남구청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저당밥솥 100개를 전달했다. 황영묵 와이엠스토리 이사와 박세희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방식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저당밥솥은 남구 저소득층 가정 10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유진 와이엠스토리 대표는 “어려운 분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은 지난 14일 열린 제387호 정례회 2025년 경기도교육청 행정국, 운영지원과, 안전교육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국을 대상으로 BTL 학교에 대한 관리·감독 부실을 지적하고 학교시설 유지보수 노무 용역 계약을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장한별 부위원장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의 BTL 학교 현황과 함께 “BTL 학교의 등기부 소유는 명확히 경기도교육감에게 있으며, 그에 따른 최종 관리 책임은 교육감에게 있다”고 강조하면서 “최종 관리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