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지난 9일 합천군 대양면 양산마을에 'BNK 봉사단'을 파견했다. 이 마을은 30여 가구가 침수되고 5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봉사단은 생수·목장갑·장화 등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침수 가옥 청소, 농작물 정리에 힘썼다. /이창우 기자
국보급 중요 유형문화재를 전시하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보순회전'이 합천박물관에서 열린다. 합천박물관은 29일 국립중앙박물관과 협업으로 '국보순회전 : 모두의 곁으로'를 오는 6월 5일부터 7월 21일까지 합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연다고 밝혔다.국보순회전은 국립중앙박물관이 문화재 접근성을
㈔고향주부모임 경남도지회 클린봉사단가 지난 9일 합천군 대양면 양산리 침수 피해농가를 찾아 수해복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 30여 명이 수해 주민 침수 이불·옷 등을 세탁하거나 훼손된 하우스를 고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창우 기자
합천군 대양면 수해가 인재로 드러나고 있다. 도로공사 가도는 설계도면과 다르게 설치돼 사고 원인으로 지목됐다. 성종태 합천군의원은 8일 열린 군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대양면 수해는 시공사 측 안이한 대처가 빚은 명백한 인재"라며 "
합천군 쌩백면주민자치회가 창원시 마산합포구 완월동 북카페 달빛이야기를 지난 6일 방문했다.북카페 달빛이야기는 창원시 빈집 활용 시범사업으로 사업비 2억 7500만 원을 들여 추진돼 지난해 11월 문을 열었다.완월동주민자치회가 위탁운영하며 도서 열람, 강좌 운영, 소모임 장소 제공 등을
합천군은 신성범 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 당선자와 정책간담회를 열고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가 2일 합천군청에서 열렸다.김윤철 합천군수는 2일 군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신 당선자에게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발전 10개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와 국
28일 오전 10시 33분 43초 합천군 동북동쪽 11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진앙은 북위 35.61도, 동경 128.28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4km이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연합뉴스
100㎜가 채 되지 않은 비에 마을이 통째로 잠긴 합천군 대양면 수해를 두고 인재라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피해 수습이 한창인 7일 현장에서 만난 이강락 양산마을 이장은 "이번 사태는 100% 인재다. 하천을 막고 공사한 것이 수해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말했다.이번 수해 원인
합천군 청덕면은 지난 17일 청덕면 수변생태공원에서 ‘2024년 청덕면민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했다.청덕면체육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합천군체육회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기관사회단체장 및 마을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황강을 따라 천혜의 자연경관이 펼쳐진 청덕수변생태공원의 자전거도로 약 5km 구간을 왕복코스로 걸으며, 참가자들은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행사 마지막에는 기념품 배부와 소형가전제품, 라면, 생필품 등
합천군 대양면 양산마을 침수처럼 유속 흐름에 피해를 줄 수 있는 교량 임시도로 설치 현장이 경남에 52곳 있는 것으로 파악돼 대비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유속 방해 사례가 있는 교각 공사 현장을 조사하고 이번 합천 양산마을 침수 피해와 관련해서는 행정절차에 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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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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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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