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노인회지회 대양면노인회분회는 지난 21일 대양면사무소를 방문해 수해성금 260만원을 박수영 면장을 통해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대양면 지역 2
합천군 대양면 안금리 안금마을, 고요한 농촌 마을인 이곳에는 동이 트기 전, 새벽의 적막을 깨우는 소리가 있다.어둠 속을 가르며 새벽 안개 자욱한 들판을 향해 달
합천군 대양면 출신으로 대구에서 기업가로 성공한 고 정태화 전 재구합천군향우회 회장의 장남 정연수 씨와 차남 정연욱 씨가 20일 폭우 피해 복구에 사용해 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유
"정말 지금은 골목에 고양이만 남았다." 밀양에서 베이킹 수업을 진행하던 한 배움터 운영자의 목소리에는 깊은 허탈함이 묻어 있었다. 주말이면 아이들로 북적이던 밀양 원도심은 이제 발걸음이 끊겼고, 텅 빈 마을배움터는 철수했다.합천 대양면 승비산 자락도 다르지 않다. 한 마을 이장은 "
승원비닐 정윤화 대표가 18일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합천군 대양면사무소에서 기탁했다. 정 대표는 합천군 대양면 아천 출신으로, 고향 사랑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정 대표는 "고향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은상 기자
“아버지의 고향에서 수해가 발생해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다보니 작은 성의를 표하게 됐습니다. 저희들의 작은 정성이 고향주민들의 수해복구에 도움이 되어서 빠른 일상회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합천군 대양면 안금리 후사동 출신으로 대구에서 사업가로 성공한 고 정태화 전 재구합천군향우회 회장의 장남 정연수아진피앤피 부회장)씨와 차남 정연욱아진피앤피 사장)씨는 20일 오전 11시30분 합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지정기부 특별
합천군 대양면는 20일 오전 10시 회의실에서 8월 정기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당면 면정현안의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박수영 대양면장과 신경자·성종태 합천군의원, 나상정 합천농협조합장, 장효섭 대양초등학교장, 김재욱 대양면이장협의회 회장, 조동지 오산리 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주민세 신고납부 ▲합천영상테마파크 야간개장 시범운영 안내 ▲7월 집중호우 피해 재난장학금 지원 ▲합천시네마 작은영화관 기획적 안내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확대 지원 실시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전략작물
합천농업협동조합은 4일 조합원 고품질 가루쌀 생산을 위해 전남 무안군 태산영농조합법인에서 재배하는 가루쌀 재배현장을 방문해 컨설팅 교육과 견학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합천농협은 지난 2024년에 이어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사업 교육 컨설팅 가루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선진단지 재배기술 노하우를 벤칭마킹해 합천농협 기루쌀 생산단지 참여농가의 영농의지 고양 및 내부 역량강화를 통해 합천읍 봉산면 묘산면 대양면 등 4개 읍면지역 47ha 55농가가 참여해 가루쌀을 재배하고 있다.이번 견학은 전남 무안군 일로면
㈜삼광케미칼 심상윤 대표와 ㈜대양정밀 강해영 대표가 합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과 1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심 대표는 대양면 덕정리 출신이며, 강 대표는 대양면 장지마을이 고향이다. 이들은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합천군은 18일 오전 대양면사무소에서 승원비닐 정윤화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정윤화 대표는 합천군 대양면 아천 출신으로, 고향을 떠나 사업을 이어오면서도 지역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을 통해 “고향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정윤화 대표와 배우자를 비롯해 정진화 대양면 체육회장, 정규연 대양면 주민자치회장, 성종태·신경자 합천군의원이 함께 참석해 고향사랑 나눔의 자리를 함께했다.합천군은 향우와 군민의 참여로 고향사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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