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노인아동여성과와 하동군 가족정책과는 지난 23일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양 지자체에 전달했다.이번 상호교차 기부는 시행 2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을 위해 추진됐으며, 두 지자체는 이번 교차 기부로 업무 교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문동구 합천군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이번 교차 기부로 서로의 지자체에 대한 관심이 업무 교류로 확대돼 지역의 노인·아동·여성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상홍기자
합천군은 5월 20일부터 ‘건강보험 본인확인 의무화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려면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고 24일 당부했다.현재 다수 요양기관에서는 건강보험 적용시 별도 본인확인 절차없이 주민등록번호 등을 제시받아 진료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건강보험 무자격자가 타인의 명의를 도용해 건강보험 급여를 받는 등 제도 악용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이러한 악용사례를 방지하고 건강보험 제도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요양기관에서 건강보험 적용시 본인확인을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국민건강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2일 부터 가야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취약계층 대상 생태체험, 환경교육 제공을 위한 가야산국립공원 ‘숲, 오감을 그리다’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여 6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9월 30일까지 영남지역 소재 복지시설 및 학교의 취약계층 참가자를 모집하여, 예산 소진시까지 운영 할 예정이다.또한 7월중 ‘KDB산업은행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시각장애인 대상으로 추가 운영 하여 참가대상을 확대 할 계획이다.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김상욱
합천군 대양면은 지난 21일 대양면 성인문해교실 수강하는 어르신 34명을 모시고 황매산 및 핫들생태공원에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고 밝혔다.어르신들은 이웃마을 친구분들과 함께 먼저 황매산을 방문해 카트를 타고 황매산 일대를 돌며 철쭉을 구경하고, 핫들생태공원에서 작약꽃도 구경했다.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마을회관에서 오순도순 앉아 하는 공부도 좋지만 밖으로 나와 맑은 공기도 마시고 예쁜 꽃들도 보며 지금까지 배웠던 것들을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대양의 무곡마을, 안금마을(박
합천군 쌍책면 체육회는 지난 16일 합천박물관 주차장에서 쌍책면민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쌍책면 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주민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합천박물관 주차장에서 출발해 황강 뚝방길, 상포마을을 반환점으로 박물관 주차장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 쾌적한 날씨에 봄꽃이 만개한 길을 걸으며 건강증진의 시간을 가졌다.안전을 위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출발했으며, 대회가 끝난 후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합천군 체육회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제공했다. 또 자체적으로 마련한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경남연구원 1층 가야 대회의실에서 ‘남부내륙철도 역세권 개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김천역에서 합천·진주·고성·통영을 경유하여 거제역을 종점으로 하는 177.9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 중이다.이번 설명회는 최근 높은 PF금리, 건설자재·인건비 상승 등으로 건설경기가 악화하면서 역세권 개발 사업시행자 유치에 소극적인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역세권 개발사업을 홍보하고자 자리를 마련하였다.경상남도가 주최·주
합천군은 지난 14일 합천읍 복합문화센터에서 합천읍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합천읍 도시재생 주민공동체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합천군은 ‘일상이 영화가 되는 곳, THE 영화같은 합천’이라는 주제로 2022년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돼 2023년부터 17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합천읍 일대에 영상문화 산업, 문화 관광, 미디어 소통 마을 활성화 등의 영화를 테마로 합천읍 도시재생사업을 추진중이다.이번 성과공유회는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추진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과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6개 과정의 운영 성과
합천군은 지난 14일 합천읍 복합문화센터에서 합천읍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합천읍 도시재생 주민공동체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합천군은 ‘일상이 영화가 되는 곳, THE 영화같은 합천’이라는 주제로 2022년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돼 2023년부터 17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합천읍 일대에 영상문화 산업, 문화 관광, 미디어 소통 마을 활성화 등의 영화를 테마로 합천읍 도시재생사업을 추진중이다.이번 성과공유회는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추진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과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6개 과정의 운영 성과
김윤철 합천군수와 이한신 군의원간에 뜨거운 군정질문과 답변을 해 준비정도와 완성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한신 합천군의원은 13일 열린 제281회 합천군의회 임시회에 군정질문을 통해 “합천 공직사회는 확인되지 않는 얘기와 근거 없는 소문들이 무성해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기획예산담당관에서도 제보 내지 신고를 바라는 글도 게재되었던 사실에 근거해 그 사실 여부와 관련 공무원들에 대한 조치계획 나아가 재발 방지 대책이 무엇인지 밝혀주시기를 바란다”고 질문했다.답변에 나선 김
합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많은 관심을 받으며 꾸준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 지현철 경남FC 대표이사, 황춘식 회원신용협동조합 이사장, 김현철 동인워터솔루션 대표이사가 3백만원씩 고향사랑기부금 9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들은 모두 합천군 삼가면 출향인으로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해 기쁜 마음으로 합천을 응원하기 위해 뭉쳤다.지현철 경남FC 대표이사는 40년간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경남도 공보관, 감사관, 서부권개발본부장 등을 맡았으며 퇴직 후 2017년부터 경남체육회 사무처장을 맡았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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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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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적극적인 위생점검·행정지도 호평
사천시가 적극적인 위생점검·행정지도로 호평 받고 있다. 이에 따라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시는 지난 23일 거제에서 개최된 ‘2024 식품위생 모범사례 발표회’에 참석해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 정책 추진’ 등 13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다.시는 올해 식품위생업소 점검, 합동단속, 소비자감시원 활동, 민원처리 등 적극적인 위생점검과 행정지도를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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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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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50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 신고했다가 덜미
마약을 투약한 50대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에 신고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5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내가 납치됐다, 살려달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기북부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에서는 신고자인 A씨가 마약 투약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A씨가 횡설수설해 약에 취한 마약사범과 유사했기 때문이다.경기북부경찰청은 52분간 A씨와 통화하며 서울경찰청과 공조해 검거했다.A씨는 마약에 취한 상태로 남양주시에서 마포구까지 약 45km를 운전했다. A씨는 서울 마포구에서 경찰을 보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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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드론공원 조성 `가속도'
충남도가 드론레저 활성화를 이끌어 갈 도내 첫 드론 공원을 당진시 석문면 일원에 조성한다. 도는 27일 드론 공원 사업대상지로 당진시 석문면 일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드론 공원은 도내 드론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저변 확산을 유도하고 도민 누구나 안전하게 드론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자 신규 시책 사업으로 추진한다. 도는 지난달 15일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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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행세하며 수억 뜯은 ‘꽃뱀’ 피해자 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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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앱으로 남성들에게 접근해 연인인 것처럼 행동하며 수억원을 뜯어낸 40대 여성이 사기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울산지검은 특정 경제범죄 가중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상 사기 혐의로 A씨를 지난 29일자로 추가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데이팅 앱으로 만난 3명의 남성에게 명품이나 골프채 등을 선물해 환심을 사 연인 관계로 발전한 뒤 6억7000만원을 편취했다. 이에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고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검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017년부터 약 6년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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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원의 경제읽기(6)]울산의 낮은 고용률과 서비스산업 육성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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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개원…여야 1호법안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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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개원 첫날인 30일 1호법안 발의에 여당은 저출생과 민생에, 거대 야권은 ‘특검열차’에 시동을 걸고 있어 ‘동상이몽’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22대 국회가 문을 열자마자 여야 간 끝 모를 대치 국면이 다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이날 개원한 22대 국회에서 저출생과 민생, 세제 개편 등 시급한 입법 과제에 주력할 것으로 파악됐다. 여소야대 정국에서 정부와 협력하며 입법 성과로 정책 주도권을 확보하고, 총선 참패로 타격을 입은 당의 활로도 모색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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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스튜디오 '피자 밴딧' 스팀 테스트
고스트스튜디오는 내달 16일까지 스팀을 통해 '피자 밴딧' 클로즈 알파 테스트를 갖고 완성도를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이 작품은 자회사 조프소프트가 개발한 3인칭 하드코어 액션 슈팅 게임이다. 피자바를 운영하는 현상금 사냥꾼이 제한 시간 내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최대 4인의 유저가 협력해 미션을 달성하는 플레이가 지원되며, 정교한 그래픽 구현을 통한 현장감을 내세우고 있다.이번 테스트에서는 4개의 미션, 5개의 주요 무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 회사는 피드백을 반영해 미션, 무기, 캐릭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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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정씨일가 전세사기’ 가담 중개업자 47명 검찰 송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공인중개사법’ 등 위반 혐의로 47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나머지 18명은 공인중개사법 위반과 더불어 사기 혐의도 있는 것으로 보고 경찰에 이송했다.적발된 65명은 공인중개사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중개보수 초과수수, 중개대상물 허위 설명, 공인중개사 자격 대여 등의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람들로 2020년 2월부터 2023년 6월까지 540건을 중개하면서 법정 중개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