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동주택 관리 위반 적발 건수가 최근 4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4년부터는 2년 연속 1만 건을 넘어섰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종양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전국 공동주택 관리 실태점검 및 감사 결과’에 따르면 위반 유형별 적발 건수는 2022년 8196건에서 2023년 8916건, 2024년 1만144건, 2025년 1만549건으로 늘었다.2025년 적발 건수는 2022년보다 28.7% 증가했다. 올해도 6월 말 기준 4422건이 적발됐다.주민 재산과 직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23일 경기도 내 대형 물류창고를 전수 점검한 결과 260곳에서 위반 사항이 확인됐다며 "위반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경기 소방은 지난 7월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직후 추미애 지사의 지시로 도내 물류창고 473곳을 점검한 결과 절반이 넘는 260곳에서 위반 사항을 확인했다.추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렇게 밝히고 "점검 결과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관할 소방서 누리집에 공개하고 문제가 바로잡힐 때까지 계속 확인하겠다"고 말했다.근본적인 제도 개선도 추진
경찰이 김진규 인천 검단구청장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 김 구청장의 전 운전기사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14일 인천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구청장의 전 운전기사인 A씨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이날 압수수색에서 A씨의 휴대전화를 비롯해 컴퓨터 등 디지털 자료를 확보했다
6·3 지방선거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공소시효가 3개월도 남지 않은 가운데 경찰이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경기지역 기초단체장 관련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관련기사 : 인천일보 2026년 7월7일자 6면 '기초단체장 선거법 위반·뇌물 수사 속도' 등.
핵심 요약● 2023년부터 2026년 7월까지 조사 대상 주요 대기업의 화관법 위반은 89건이다. 조사 대상 기업 범위는 기간 중 달랐다.● SK그룹 21건, 포스코 16건, LG그룹 15건 순이며 사상자 발생 관련 위반은 전체 14건이다.● 화학사고 즉시신고 의무 미이행도 13건 확인됐다. 위반 건수와 사고 건수는 동일한 개념이 아니다.화학물질을 다루는 대기업에서 최근 3년여 동안 화학물질관리법 위반이 89건 확인됐다. 가장 많은 곳은 SK그룹으로 21건이었다. 화학사고에서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된 위반도 14건 집계됐다. 위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은 이원택 전북도지사와 김관영 전 전북도지사 사건 일부가 검찰로 넘어갔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 지사와 김 전 지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각각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지사는 지난해 11월 정읍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자신과 수행원의 식비를 직접 냈다고 했으나
이연상 전주시설공단 이사장이 지난 6·3 지방선거 전주시장 경선을 앞두고 직원들에게 우범기 전 시장 지지를 부탁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 이사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이사장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직원 단톡방에 우 전 시장 지지를 부탁하는 내용의 발언이나 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을 상대로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도성훈 교육감 캠프 관계자 A씨 등 3명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와 B씨는 선거사무소 인근 식당에 30
최근 3년간 적발된 축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5건 가운데 1건 이상이 설과 추석 명절 특별단속 기간에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지만 원산지 거짓·미표시가 반복되고 있어 상시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문금주 의원(더불어민주당·전남 고흥·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앱토, AI 비용 지출 폭주 방지 서비스 출시
대학생 창업팀 앱토는 기업이 AI에 지출하는 비용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이용자 반응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앱토는 AI 기능마다 어떤 모델이 비용만큼의 성과를 내는지 파악이 가능해 성과에 따라 모델을 변경해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미국 벤처캐피털 멘로벤처스에 따르면 2025년 기업의 생성형 AI 지출은 370억 달러로 1년 전의 3.2배로 늘었다. 그러나 미국 MIT 미디어랩의 NANDA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보고서에서 조직의 95%가 생성형 AI 투자로 아무런 수익을 얻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가족센터, 다문화 자녀 대상 “2026년 이중언어 발표회” 성공적 개최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울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울주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의미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해당 기관은 20일 원내 강당에서 다문화가족 10가구를 초청한 가운데 “2026년 이중언어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다문화 아동들이 이중언어를 활용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스피치 능력을 기르고, 두 가지 언어 구사에 관한 자존감과 성취감을 끌어올리고자 기획됐다.당일 무대에는 금년도 관련 교육을 수료한 11명의 아동이 참석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자동차튜닝협회, 국토교통부와 튜닝산업 활성화·제도 개선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9월 17일 세종 마이스 센터에서 국토교통부 자동차 튜닝 관련 업무 담당자와 협회 회원사 및 튜닝부품 인증제조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튜닝산업 활성화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튜닝산업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고, 자동차 안전을 기반으로 불필요하거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한편 국내 튜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협회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 헌법친화도시 조례 제정...지방정부 최초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가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헌법친화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했다.‘헌법친화도시’는 대한민국 헌법이 담고 있는 ‘국민주권’의 기본원리를 시정 전반에 자연스럽게 반영해 시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민주주의와 자치분권의 가치를 실현하는 도시를 말한다.시는 ‘광명시 헌법친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18일 열린 광명시의회 제302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조례는 10월 중 공포 후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조례에는 ▲시장과 공직자의 책무 ▲헌법친화도시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지원의 등대이야기(6)]마침표를 찍다, 옹도등대
충남 태안 신진도항에서 옹도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 옹도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장마가 막 시작되던 7월, 이곳까지 왔다가 기상 악화로 배가 뜨지 않아 발길을 돌린 적이 있다. 육지의 길과 달리 바닷길은 날씨와 파도에 따라 열리고 닫힌다.신진도항에서 약 12km 떨어진 옹도는 면적 0.17㎢, 높이 약 80m의 작은 섬이다. 섬의 모양이 옹기와 닮았다 하여 옹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가파른 해안과 숲이 어우러진 이 섬은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속하며, 산등성이에는 동백나무 군락도 자리한다. 오랫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됐던 옹도는 20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의 가면이 모이고, 모두의 춤이 시작됐다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5일 본격 개막
2시간전
세계의 가면과 춤이 안동에서 하나가 됐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9월 25일 오후 7시 탈춤축제장 메인무대에서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개막식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국내 전통탈춤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상자산 과세, 100일 앞두고 다시 갈림길… 250만원 공제 뒤에 숨은 쟁점
1시간전
세 차례나 미뤄진 가상자산 과세가 2027년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논란은 오히려 더 커지고 있다. 연 250만원을 넘는 소득에 22%의 세율을 적용하는 틀은 마련됐지만 손실 이월공제는 없고 해외 거래 추적과 취득가액 산정, 신종 거래 과세 기준도 여전히 빈틈으로 남아 있다. 여기에 과세 이후 국내 거래소 이용을 줄이겠다는 투자자까지 늘면서 세금을 걷는 문제를 넘어 국내 자금 이탈과 과세 형평성까지 함께 따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행 소득세법상 가상자산 과세는 2027년 1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휴마다 떠나는 가을 여행길…축제 따라 단풍 따라 전국이 들썩인다
1시간전
가을 여행을 떠날 기회가 잇따라 찾아온다. 추석 연휴가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이어지고, 일주일 뒤에는 개천절 연휴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다시 그 다음 주에는 한글날이 금요일이어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을 쉴 수 있다.연휴가 끝난다고 가을 여행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10월 중순부터는 억새와 사과, 10월 하순에는 단풍과 국화, 11월 초에는 남부권 단풍이 이어진다. 산림청이 지난 9월 22일 단풍 예측지도까지 공개해 시기에 맞춰 여행지를 고르기도 한층 수월해졌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SK하이닉스, 34조 ‘증시 방어막’ 걷힌다…다음 시험대는 주주환원
1시간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예상보다 빠르게 끝날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내 증시의 수급 공백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그동안 두 회사의 매수세가 코스피 하단을 지지해온 만큼 자사주 매입 종료 이후에는 외국인 복귀와 기업 실적, 추가 주주환원책이 시장 흐름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21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24일부터 20거래일 동안 예정된 자사주 5328만5968주 가운데 3980만주를 사들였다. 전체 물량의 74.69%로 누적 매입액은 10조3078억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히트펌프, 35조 시장 열린다지만…‘실험실 효율’ 넘어야 진짜 승부
1시간전
가스보일러 대신 전기로 집을 데우는 히트펌프가 국내 난방시장의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정부의 보급 확대 정책에 맞춰 해외에 두었던 생산 물량을 국내로 옮기거나 생산을 늘리고 있지만 시장 확산을 가를 조건은 단순히 제품을 얼마나 많이 만들 수 있느냐에 있지 않다. 업계에서는 초기 설치비를 감당할 만큼 실제 난방비가 줄어드는지, 아파트 중심의 국내 주거환경에서도 높은 효율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확인돼야 본격적인 대중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