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풍세센토피아 지역주택조합 사업 과정에서 허위 직원 등재와 급여 지급 방식으로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에 대해 법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최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증재 및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시행대행사 대표 김모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신탁사 직원 양모(4
남편 신체 중요 부위를 흉기로 절단해 1심에서 징역 7년 등을 선고받은 ‘강화도 카페 신체 절단 사건’ 구속 피고인들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가운데 검찰도 맞항소했다.1심 재판부가 무죄라고 본 ‘살인미수’ 혐의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도 같은 판단을 내릴지가 최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천을 대가로 거액의 돈거래를 한 혐의로 기소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이 모두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창원지방법원 제4형사부는 5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에게 각각 무죄를 선고했다. 다만 명태균 씨에게는 증거은닉 교사 혐의에 대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은 지난 20일, 김철수 전 속초시장을 공직선거법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도당에 따르면 김 전 시장은 지난 2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게시해, 이병선 속초시장과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속초해수욕장 관광테마시설 사업’과 관련해 자신을 검찰에 고발하고 시내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이른바 ‘정적 죽이기’를 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도당은 “김 전 시장의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 최초로 수사를 의뢰한 기관은 감사원이며, 이 시장과 강 의원이 관련 내용으로 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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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24일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윤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에 항소장을 제출했다.앞서 지난 19일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하고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법률대리인단은 “법정의 기록은 물론, 훗날 역사의 기록 앞에서도 이번 판단의 문제점을 분명히 남겨야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1심 판결의 사실인정의 오류와 법리 오해를 밝히고자 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에 무기징역을 선고한 법원 판결에 대해 '아직 1심 판결이며 내란으로 규정할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주장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기절초풍할 일"이라고 비판했다.정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전 대통령의 '무죄추정 원칙'을 거론한 장동혁 대표를 향해 "제발 정신 차리라"며 이 같이 말했다.정대표는 장 대표의 발언을 다룬 기사를 언급하며 "최소한의 염치도 없고 일반상식조차 없는 폭언이고 망언"이라고 규정하며 "장 대표는 '윤 어게인'을 넘어서 윤석열 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가 1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내려진다. 재판부가 유무죄 판단에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내란 혐의 수사 권한과 절차의 적법성을 어떻게 정리할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사건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지난해 윤 전 대통령의 구속을 취소하면서 공수처의 내란 수사 권한과 관련해 “공수처법 등 관련 법령에 명확한 규정이 없고, 이에 관한 대법원의 해석이나 판단도 없는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재판부는 수사권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전문 기업 코오롱티슈진이 2월 6일 공시를 통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한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고등법원은 2026년 2월 5일, 1심 판결이 타당하다고 판단하며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이번 판결은 2024년 12월 2일 1심 무죄 판결에 이어 나온 것으로, 코오롱티슈진의 법적 안정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회사는 2월 6일 판결문을 수령했다.한편, 코오롱티슈진의 주가는 2월 6일 장마감 기준 9만430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기소되어 1심에서 47개 혐의에 대해 전부 무죄를 선고받았던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항소심에서 판결이 뒤집히며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는 대한민국 헌정 사상 전직 대법원장이 형사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최초의 사례로 기록되게 됐다.30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4-1부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 전 대법원장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이번 판결은 2024년 1월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지 약 2년 만에 나온 결과이며, 2019년 2월 검
대한민국 현대사의 시계가 다시 한번 서울 서초동 대법정으로 집중되고 있다. 2024년 12월 3일 밤, 온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던 비상계엄 선포로부터 443일이 지난 지금, 사법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역사적인 1심 선고를 단 몇 시간 앞두고 있다. 이번 재판은 단순한 형사 사건을 넘어, 1996년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을 법정에 세웠던 '역사 바로 세우기' 재판 이후 30년 만에 재현된 국가 권력에 대한 사법적 심판이라는 점에서 그 무게감이 남다르다. 특히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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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으로부터 선물을 받았다.최가온은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신동빈 회장으로부터 받은 화환과 선물 사진을 공개했다.화환에는 '축하드립니다, 롯데그룹 회장 신동빈'이라고 적혀 있다.학창 시절 스키 선수였던 신동빈 회장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회장을 지냈으며 협회는 신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난 이후로도 지금까지 롯데그룹이 회장사를 맡고 있다.롯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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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맞벌이 부부와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가족을 대신해 병원에 동행해 줄 전문 인력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환자의 안전한 이동과 진료 과정을 돕는 병원동행매니저가 신중년의 재취업 유망 직종이자 필수적인 사회 서비스 전문가로 각광받고 있다.과거에는 가족이 도맡았던 병원 동행이 이제는 ‘전문 돌봄 영역’으로 변화했다. 특히 대형 병원의 복잡한 키오스크 시스템과 행정 절차는 어르신들에게 큰 진입 장벽이다. 병원동행매니저 자격증은 환자의 픽업부터 접수, 수납, 진료실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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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사회권 선진국' 관련해 "내란 이후 대한민국에 대한 선명한 비전"이라는 뜻을 명확히 밝혔다.조 대표는 "병오년 새해에는 이를 더욱 구체화하고 실현하기 위해 배전의 노력을 가하겠다"고 다짐했다.그는 지난 17일 페이스북에 "정치 투신 이후 일관되게 검찰 독재 조기종식과 함께 '사회권 선진국'을 주창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토지공개념도 사회권의 일환인 주거권의 내용"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권에 대해 한동훈 등 국민의힘 세력은 '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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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대중교통 불편과 과밀학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서부산권 학생들을 위해 통학 버스 지원과 학교 신설을 골자로 한 교육 여건 개선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시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대중교통 여건이 열악한 강서구 지사동 지역에 '학생 통학버스' 4대를 투입해 운영을 시작한다. 그간 이 지역 학생들은 등교에 50분 이상을 소요했으나, 이번 통학버스 도입으로 통학 시간이 20분대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24일 오전 지사중학교에서 학부모 등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통학 노선 및 소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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