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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추석 화폐공급 증가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추석 연휴 전 10영업일 동안 3471억원의 화폐를 공급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14억원 늘어난 것이다. 권종별로는 5만원 발행액 비중이 85.6%로 전년에 비해 4.9%p 증가했다. 추석 전 화폐 공급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은 올해 추석 명절 연휴기간이 전년에 비해 2일 더 늘어난 데 기인한다. /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대전문화재단과 육군교육사령부가 25~26일 양일간 유성구 자운대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민·관·군 화합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민·관·군의 어울림’을 주제로, 군과 시민이 함께 소통·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군 장병과 지역민,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K-POP 댄스 경연대회, 호국백일장, 골든벨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푸드존, K-9자주포 등 군장비 전시존, 사단뱃지만들기 등 문화예술 체험존 등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된다.
중부권 4개 라이즈센터가 중부권 초광역 협력을 공식화했다.대전테크노파크는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라이즈센터가 중부권 초광역 라이즈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따라 중부권 4개 광역단체가 고등교육과 지역혁신을 아우르는 권역형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협약식에는 권흥순 대전TP 대전RISE센터장, 윤석무 세종RISE센터장, 반주현 충북RISE센터장, 승융배 충남RISE센터장이 참석해 중부권의 공동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4개
충주고등학교는 15일 ‘충주고 테마 봉사의 날’을 맞아 충주지역 노인복지시설 3곳과 지역 아동센터 1곳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학생들은 노인복지시설 어르신에게는 스마트폰 사용법 등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을, 아동센터에서는 진로‧진학 상담과 학습 지원을 했다.충주고는 매년 4회 테마 봉사의 날을 추진하고 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대전 중구가 단독·다가구 주택 밀집지역에 재활용품 분리배출 거점 공간인 ‘클린하우스’를 운영한다. 구는 단독 및 다가구 주택이 밀집된 지역 중 설치가 용이한 곳을 선정해 석교동 102-7, 산성동 772에 클린하우스를 설치했다. 클린하우스에는 산뜻한 디자인의 재활용품 분리배출함을 설치해 주민 관심도를 높이고 분리배출 인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 월~금요일까지 전담 관리인을 배치해 배출함 교체 및 주변 정리, 악취방지를 위한 주기적인 소독으로 클린하우스의 청결 유지를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그동안 구축이 지연된 충북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 추진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를 방문해 청주 오창에 구축 중인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 관련 효과적인 관리체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할 때 방출되는 빛을 이용해 다양한 실험을 하는 국가 대형 연구시설로 기초과학 연구는 물론 신약 개발, 이차전지 구조 분석 등 첨단산업기술 분야에도 활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도슨트들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다. 15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는 시민 도스트 12명과 청소년 도슨트 13명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관람객들에게 72개국 1300여명 작가의 25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세심하고 깊게 해설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 상 전시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선에 참여해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전시관을 거칠수록 참여자들이 배로 늘어나기
에픽세븐 개발진의 차기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가 10월 22일 글로벌 출시된다. 로그라이크와 카드덱 시스템을 결합한 다크 판타지 RPG로, 스마일게이트의 차세대 대표 IP로 주목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자사의 차세대 글로벌 IP로 주목받는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를 22일 전 세계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에픽세븐’으로 글로벌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신작으로,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을 맡았다.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새만금국제공항을 둘러싼 법정 공방을 앞두고 전북 지역 시민사회가 일제히 목소리를 냈다.전북 209개 사회단체가 “새만금공항은 전북의 염원을 넘어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이라며 법...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국민의 신뢰를 받는 경찰로 변모하려면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수사체계를 확립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찰청에서 열린 창경 80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수사·기소의 분리라는 거대한 변화 앞에 국민은 ‘경찰의 권한이 늘면 우리의 삶이 더 나아지느냐’고 묻고 있다. 이 질문에 우리 경찰이 더 진지하게 응답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으로 민주 경찰·스마트 경찰·민생 경찰 등 3대 지향점을 제시했다.이 대통령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합의15부는 21일 오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범수 위원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김 위원장은 2023년 2월 SM엔터 인수 과정에서 경쟁사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SM 주가를 공개매수가보다 높은 수준으로 유지해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아왔다.재판부의 무죄 선고에 대해 김 위원장은 "오랜 시간 꼼꼼히 자료를 챙겨본 재판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정거래위원회는 철강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5개사가 2016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아연도금철선 등 4개 제품의 판매가격을 담합한 행위를 적발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65억49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아연도금철선 등 4개 제품은 선재를 열처리하거나 아연도금 공정을 거쳐 제작된 원형 철선으로, 휀스, 돌망태, 스테이플러 심, 전력케이블, 와이어로프, 차량용 케이블 등 다양한 제품의 중간재로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겉보리·맥문동·쪽파 등 지역 특화작목 단지 조성을 위해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추진한 2026년 ‘지역특성화 사업’과 ‘지역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비 7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이번 공모는 식량·원예 분야 지역맞춤형 특화작물 육성을 통해 시군 전략과 연계한 사업 설계·시행으로 지역농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확정된 2026년 사업비는 ▲가공업체 연계 겉보리 생산단지 조성 4억원 ▲지역활력작목 생산단지 고도화 기반조성 및 신소득작목 양액재배 확대 보급 3억 3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경기항공고 다목적 체육관 및 급식소 증축에 37억9300만원, 광명북고 체육관 전면보수에 25억6700만원, 광문고 바닥교체에 3억9500만원 등 총 67억5500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경기항공고는 미세먼지, 악천후, 기상이변 등으로 학생들의 체육활동 학습권이 침해되고 있어 실내체육관 증축 사업이 필요하고, 광명북고 역시 체육관이 운동부와 여러 시민들이 함께 사용하고 있어 유지보수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상황이다.광문고는 바닥재의 마모,
매일유업이 APEC 2025 KOREA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고, '매일두유' 브랜드의 앰버서더인 에드워드 리 셰프의 정상회의 만찬 셰프 위촉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한 온라인 기획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에드워드 리 셰프는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2
로봇 제초기와 잡풀의 변신 지난달 국내 최대의 왕릉인 동구릉 탐방길에서 로봇 제초기와 잡풀의 끊임없는 싸움이 진행되는 현장을 봤습니다. 왕릉마다 로봇 제초기를 배치하여 사람이 없어도 언제든 스스로 잔디를 깎도록 하고 있었습니다.이 로봇 제초기는 스웨덴 브랜드 모델로 GPS 기반의 자동 주행 제초기라고 합니다. 원하는 잔디 높이에 맞춰 잔디를 깎고 작업이 끝나면 스스로 충전을 마친 후 스테이션으로 복귀하는 똑똑한 로봇입니다.이 제초기가 지나가면 넓은 묘역의 웃자란 잔디와 잡풀은 깔끔하게 면도질하듯이 정리됩니다. 잡풀은 계속되는 반복
다리 위에서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을 발견한 직장인이 신속하게 신고하고 현장 개입을 해 추가 위험을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구미경찰서는 20일 위기 대응에 기여한 LG디스플레이 직원 박성우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박 씨는 지난 6일 오후 귀가 중 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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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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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숨은 주역 '시민도슨트'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도슨트들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다. 15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는 시민 도스트 12명과 청소년 도슨트 13명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관람객들에게 72개국 1300여명 작가의 25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세심하고 깊게 해설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 상 전시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선에 참여해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전시관을 거칠수록 참여자들이 배로 늘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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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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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군인들이 삼양동을 포위하자, 원당봉으로 피신한 부친은 산사람으로 오인받아 광주형무소로 끌려갔고, 3개월 후 석방된다는 편지를 보냈는데 행방불명됐습니다.’‘송당리 대천마을이 불에 타면서 가족들은 굴속으로 피신했는데 1948년 겨울, 토벌대는 9살 난 아이를 포함해 일가족을 총살했습니다.’‘일본에 징용가서 해방 후 돌아 온 형님은 작은 죄라도 자수하면 살려준다기에 함덕 9연대로 자수하러 갔지만, 아라동 박성내에서 집단 학살당했고 시신은 2개월이 지난 후에야 찾아왔습니다.’1997년 제주도의회 4·3특별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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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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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수사·기소 분리 변화··· 민생·민주·스마트 경찰로 거듭나야"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국민의 신뢰를 받는 경찰로 변모하려면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수사체계를 확립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찰청에서 열린 창경 80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수사·기소의 분리라는 거대한 변화 앞에 국민은 ‘경찰의 권한이 늘면 우리의 삶이 더 나아지느냐’고 묻고 있다. 이 질문에 우리 경찰이 더 진지하게 응답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으로 민주 경찰·스마트 경찰·민생 경찰 등 3대 지향점을 제시했다.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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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식욕억제제 연간 2억정 이상 처방…펜터민·펜디메트라진 95% 차지
최근 3년간 마약류 식욕억제제가 연평균 2억정을 넘게 처방된 것으로 드러났다. 펜터민과 펜디메트라진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일부 의사는 과다 처방으로 행정처분 대상이 되기도 했다.최근 3년간 마약류 식욕억제제의 처방이 연간 2억정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적 다이어트 관심이 높아지며 처방 환자 수는 연평균 112만명, 처방건수는 496만회에 달하는 수치다.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보윤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5년 6월까지 마약류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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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형법상 배임죄 폐지 추진 발표…금감원 수사 의뢰 한 배임 사건 86건은?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9월 30일 형법상 배임죄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금융권에서 발생한 배임사건에 대한 제재 공백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경호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5대 금융그룹에서 업무상 배임으로 인한 17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했고, 그 피해 규모가 1221억원에 달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이미 4건이 추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또한,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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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김범수, SM 시세조종 혐의 1심 '무죄'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합의15부는 21일 오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범수 위원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김 위원장은 2023년 2월 SM엔터 인수 과정에서 경쟁사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SM 주가를 공개매수가보다 높은 수준으로 유지해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아왔다.재판부의 무죄 선고에 대해 김 위원장은 "오랜 시간 꼼꼼히 자료를 챙겨본 재판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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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신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10월 22일 글로벌 출시…다크 판타지 로그라이크 RPG의 새로운 기준 제시
에픽세븐 개발진의 차기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가 10월 22일 글로벌 출시된다. 로그라이크와 카드덱 시스템을 결합한 다크 판타지 RPG로, 스마일게이트의 차세대 대표 IP로 주목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자사의 차세대 글로벌 IP로 주목받는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를 22일 전 세계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에픽세븐’으로 글로벌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신작으로,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을 맡았다.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