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12월 한달 동안 3종의 신작 테스트를 연이어 진행한다. 전 세계적인 흥행작 'PUBG: 배틀그라운드'에 편중된 매출 구조를 탈피하고, 파이프라인 확장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1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이달 ▲팰월드 모바일 ▲어센드투제로 ▲PUBG: 블랙 버짓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테스트를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한다. 이는 내년부터 본격화될 신작 출시에 앞서 게임의 완성도를 검증하고 이용자 피드백을 확보하기 위한 '담금질'
스마일게이트가 자사의 신작 MMORPG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의 세계관과 핵심 스토리를 담은 시네마틱 티저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11일 스마일게이트는 개발사 엔픽셀과 함께 제작 중인 신작 MMORPG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의 2분 30초 분량 시네마틱 영상을 최초 공개하며, 게임의 핵심 주제인 **‘인간의 자유 의지’**를 드라마틱하게 담아냈다고 밝혔다.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 주요 정보 항목 내용
크래프톤이 자사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네온 자이언트의 신작 를 '더 게임 어워드 2025'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SF 오픈월드 FPS 장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크래프톤은 12월 12일, 스웨덴 개발사 네온 자이언트가 개발 중인 신작 의 트레일러를 TGA 2025 현장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는 규율보다 욕망이 우선하는 무질서한 항구 도시 '포트 디자이어'를 배경으로 전직 군인 ‘그레이 하커’의 복수 여정을 그리
넥슨은 5일 신규 개발 자회사 ‘딜로퀘스트’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신작 게임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에 설립된 딜로퀘스트는 넥슨코리아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로, 넥슨이 그동안 축적해온 게임 개발 역량과 주요 IP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개발 환경 속에서 신작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딜로퀘스트의 초대 대표이사로는 김종율 넥슨 퍼블리싱라이브본부 부본부장이 선임됐다. 김 대표는 2008년 넥슨에 입사한 이후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 버블파이터, 마비
스마일게이트의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비주얼 노벨 신작 ‘사랑 한 잔 말아주세요!’를 선보였다.스토브는 국내 비주얼 노벨 개발사 테일즈샵의 신작 ‘사랑 한 잔 말아주세요!’를 23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작품은 ‘기적의 분식집’, ‘썸썸 편의점’으로 이어진 ‘테일즈샵 스토어 유니버스’ 세계관의 연장선에 있는 신작으로, 테일즈샵 특유의 감성적인 스토리와 캐릭터 중심 서사가 특징이다.게임은 현대 무협 세계관을 배경으로 무림 고수를 꿈꾸던 주인공이 술집 바텐더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며 손님들과의 관계 속에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원들과 대구교통공사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양수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