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고등학교는 27일, 오는 11월1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1학년 186명을 대상으로한 호주 시드니로의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해외연수길에 올랐다.충주고는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호주의 사회‧문화‧자연환경을 탐방하고 인문사회 및 자연과학 교과와 연계된 주제를 탐구할 예정이다.학교 측은 출국 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민교육, 교과연계 주제탐구 프로젝트, 원어민 영어회화 방과후 수업,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목표 탐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규훈 충주고 교장은 “해외연수를 통해 더 넓은 시야와 도전정신
충북개발공사는 김순구 전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이 제7대 사장으로 2일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취임식에 앞서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 25일 김순구 사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김순구 사장은 충북 괴산에서 태어나 음성에서 자랐고, 충주고·충북대 건축공학과, 서강대 경제대학원에서 석사, 수원대 도시부동산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한국 감정평가사협회 회장, 한국부동산연구원 이사장 등을 역임한 부동산·도시개발 전문가이다.김순구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금리와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여건에 처해 있지만 임직
16시간전
충북 충주고등학교는 지난 5일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예술창고에서 미술동아리 ‘아트앤아뜨’ 학생들과 가흥예술창고 입주작가가 함께하는 예술 교류 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현직 작가의 작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고 소통함으로써 예술적 성장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학생들은 작가의 실제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 인터뷰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작품의 주제, 재료, 표현 방식 등에 대해 질문하며 작가라는 직업과 작가가 되기 위한 과정, 예술가로서의 삶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충북 충주고등학교는 10월27일부터 11월1일까지 6일간 1학년 학생 186명을 대상으로 호주 시드니 지역에서 ‘2025학년도 글로벌 인재 육성 해외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세계 속 다양한 문화와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시민의 자질과 미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적 여정이다.학생들은 호주의 사회·문화·자연환경을 탐방하고 인문사회 및 자연과학 교과와 연계된 주제를 심화 탐구할 예정이다.충주고는 해외연수의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전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시민교육, 교과 연계 주제 탐구 프로젝트
충주고등학교는 15일 ‘충주고 테마 봉사의 날’을 맞아 충주지역 노인복지시설 3곳과 지역 아동센터 1곳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학생들은 노인복지시설 어르신에게는 스마트폰 사용법 등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을, 아동센터에서는 진로‧진학 상담과 학습 지원을 했다.충주고는 매년 4회 테마 봉사의 날을 추진하고 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고등학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테마 봉사의 날’을 통해 노인복지시설 3곳과 지역아동센터 1곳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테마 봉사의 날’은 충주고 자율형 공립고 2.0의 프로그램으로, 연 4회 진행되는 정기 봉사활동이다. 올해에는 이미 두 차례 진행됐으며 15일 세 번째 봉사가 진행됐다.학생들은 노인복지시설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법 등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하고, 아동센터에서는 학생 멘토링을 통해 진로·진학 상담과 학습 지원을 하고 있다.이규훈 교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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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생·학부모 '오픈하우스' 개최한 전주장학숙…"쾌적한 환경, 믿음 갑니다"
50대의 학부모 K씨는 "전주장학숙에 직접 와서 보니 아이가 생활하는 환경이 정말 쾌적하고 믿음이 간다"며 "장학숙이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고맙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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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펼쳐지는 남학호 예술세계, 돌·나비와 함께한 46년 여정 담다
46년 동안 붓을 놓지 않은 남학호 작가의 초대전이 열린다. ‘돌 나비’ 화가로 불리는 그는 반세기 가까이 돌을 주제로 작업하며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전시는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구미예총 기획초대로 예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남 작가는 1년 이상 제작한 5m 크기의 대작을 비롯해 2호 소품까지 총 150여 점을 선보인다. 대부분 신작이지만, 30년 전 작품도 일부 포함돼 작가의 46년 창작 흐름을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남학호 작가는 “오랜 화업의 과정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며 “돌이라는 변치 않는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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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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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LTE 네트워크 취약점 발견…미인증 메시지로 통신 마비
국내 연구진이 LTE 핵심 네트워크의 보안 취약점을 규명하고 이를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KAIST는 김용대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LTE 코어 네트워크'에서 인증되지 않은 공격자가 원격으로 다른 사용자 내부 상태 정보를 조작할 수 있는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연구팀은 코어 네트워크에서 '컨텍스트 무결성 침해'라는 새로운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탐지하는 도구인 'CITesting'도 공개했다.기존에 수행한 보안 연구들은 주로 '네트워크가 단말기를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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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최종 라운드 종료! 왕중왕전 12팀 확정...왕중왕전 11월 5일 개막!
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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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 100주년 맞아 캐치테이블과 프리미엄 다이닝 컬래버레이션 ‘THE SOUND TABLE’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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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고양스타필드점에 4번째 ‘돌비 비전+애트모스’ 개관… 경기 서북부 핵심 거점에 ‘돌비 특별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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