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캄보디아 댐낙엠필 중학교에 위치한 ‘KB라이브러리’에 미니 캔버스 액자 700여 점을 선물했다고 16일 밝혔다.KB국민은행 노사는 해외 주민들에게 문화 인프라를 지원하고자 2022년부터 ‘KB라이브러리’를 건립하고 있다. 이번에 캔버스를 전달한 라이브러리는 캄보디아 프레이 써 초등학교, 베트남 손남중학교, 베트남 띠엔케 중학교에 이어 네번째로 건립된 곳이다.선물한 액자는 KB국민은행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제작된 것으로, 따뜻한 메시지와 희망의 그림을 담아 완성됐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지난 16일, 캄보디아 댐낙엠필 중학교 내에 위치한 ‘KB라이브러리’에 임직원이 직접 만든 미니 캔버스 액자 700여 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KB국민은행 노사는 해외 주민들에게 문화 인프라를 지원하고자 2022년부터 ‘KB라이브러리’를 건립하고 있다. 이번에 캔버스를 전달한 라이브러리는 캄보디아 프레이 써 초등학교, 베트남 손남중학교, 베트남 띠엔케 중학교에 이어 네번째로 건립된 곳이다.선물한 액자는 KB국민은행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제작된 것으로, 따뜻한 메시지와 희
KB국민은행은 캄보디아 댐낙엠필 중학교에 자리한 ‘KB라이브러리’에 미니 캔버스 액자 700여 점을 선물했다고 16일 밝혔다.KB국민은행 노사는 해외 주민들에게 문화 인프라를 지원하고자 2022년부터 KB라이브러리를 건립하고 있다. 이번에 캔버스를 전달한 라이브러리는 캄보디아 프레이 써 초등학교, 베트남 손남중학교, 베트남 띠엔케 중학교에 이어 네 번째로 건립된 곳이다.선물한 액자는 KB국민은행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제작됐다. 따뜻한 메시지와 희망의 그림을 담아 완성됐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의 역할을 넘어 지역
문음미 기자 = 여수시 화정면은 백야도 월파방지시설을 캔버스 삼아 무지개색 배경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마스코트인 ‘다섬이’를 활
LG전자가 5월7일부터 5월11일까지 4일간 미국 뉴욕 더 쉐드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뉴욕’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낮은 산과 논밭으로 둘러싸인 의령의 한 시골 마을. 마늘쫑 수확을 마친 한 남자가 작업실로 들어간다. 흙먼지 품은 작업복 차림 그대로 남자는 500호짜리 캔버스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제주 출신 중견작가 강부언 초청전 ‘삼무일기’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제주 고유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삼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구성됐다.강 작가는 회화와 나무를 매개로 한 실험적 작업을 통해 제주의 자연, 역사, 삶의 자취를 독창적으로 풀어내며 관객의 내면 사유를 이끌어낸다.작가는 물성과 재료의 본질에 천착하며, 특히 자연의 질감과 흔적을 간직한 폐목재나 오래된 캔버스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오는 16일부터 ‘어린이 목공 체험 교육 '바닷가 나무 보물섬'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안산시 단원구 선감로 101-19 일원에 있는 경기창작캠퍼스에서 총 20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각 회차의 어린이와 가족 참여자들이 폐목재를 활용하여 ‘보물섬’을 만들어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올해 5~10월 동안 운영되는 '바닷가 나무 보물섬'은 어린이들이 열린 공간의 가능성을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는 '블랭크 캔버스'형 프로그램이다.경기창작캠퍼스가 새롭게 시도하는 대규모 야외
협동조합 문화곳간이 주관하는 기획전시 ‘박세상 초대전’이 1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봉화군청 1층 솔향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제주를 기반으로 작업하고 있는 박세상 작가의 대표 연작 ‘하늘창고’ 시리즈를 중심으로 시간과 기억, 그리고 존재의 흔적을 담은 깊이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단순한 풍경이나 구조물이 아닌 ‘보이지 않는 집’, 곧 인간의 내면과 삶의 흔적이 스며든 공간을 시각적으로 해석하며 정제된 색감과 절제된 면 구성으로 추상적 기억의 공간을 구현해낸다. 박 작가의 작업은 단순한 조형미를 넘어서 새로운 캔버스
제주시 이화오피스텔 2층에 있는 현인갤러리가 서양화가 신현국 화백 초대전을 갖는다.오는 15일부터 6월 5일까지 열리는 신현국 화백 초대전에서는 자유분방한 사고로 세상과 소통하며 계룡산의 풍광을 캔버스에 담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신 화백은 계룡산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작가만의 색채로 캔버스 화면에 표현함으로써 자연과 인간, 사물의 경계에서 예술적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계룡산 화가’로 알려져 있다.평생 동안 추상과 사실, 비구상과 구상 사이를 오가면서 끊임없이 창조적인 작품 세계를 구현해 온 신 화백의 최종적인 선택은 ‘산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고인쇄박물관, 시민과 함께하는 여름맞이 행사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다음달 6일 여름맞이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6월의 특별한 날, 두근두근 박물관’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충일을 기념하기 위한 태극기 포일아트, 태극기 및 무궁화 타투스티커,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 만들기 등의 체험이 운영된다. 창포물 손 씻기, 단오빔 입어보기, 떡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등 여름철 세시풍속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청주민예총 음악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음악을 칠하다’를 주제로 퓨전 음악 공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국가무형유산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
Generic placeholder image
[6·3대선] 민주, 대선 낙관론 경계령… "예상 득표율·압승 언급 금지"
더불어민주당이 6·3 대선을 앞두고 당내에 ‘낙관론 자제령’을 내렸다.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우세가 여론조사로 확인되고 있지만, 방심이 오히려 투표율 하락과 보수층 결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20일 당 소속 의원들과 캠프 관계자들에게 문자 및 SNS를 통해 “연설과 방송, 인터뷰 등에서 예상 득표율이나 ‘낙승’, ‘압승’ 등의 표현을 금지한다”고 공지했다.그는 “섣부른 낙관은 오만으로 비칠 수 있으며, 투표율 저하와 역결집을 초래할 수 있다”며 “실언하지 않도록 언행에 각별히 유의하고, 위반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경·학 합동, 특별범죄예방 공동체 치안활동 펼쳐
천안동남경찰서 청수파출소·원성파출소는, ’25년 5월 15일 오후 5시부터 4시간 동안 관내 천안여자고등학교에서 청수·원성파출소장, 지역경찰과 시민경찰위원회 등 4개 협력단체 40여명이 참여해 축제장 범죄·안전사고 대비 민·경·학 합동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동체 치안활동은, 특별범죄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페 ‘유지’부터 스테이 ‘와타’까지…바람의 섬 제주에 스며든 목조건축의 감성
돌 바람 여자의 섬 제주가 목조건축의 도시로 바뀌고 있다.한국목조건축협회는 최근 제주지회 개소를 기념해 제주도 건축사들과 함께 목조건축 현장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여성건축사회, 제주신진건축사회, 제주도청 경관건축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제주다움’과 목조건축의 공존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로 꾸려졌다. 제주도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첫 번째 방문지는 애월읍에 위치한 이성범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카페 ‘유지’였다. 이날 투어에는 이성범 소장이 직접 참석할 예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다 대신 아이곁에서, 해양경찰이 아닌 아빠로 살아갑니다!
지난해 11월,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이원녕 경장은 자신에게 익숙했던 해양 현장을 잠시 떠나 새로운 ‘현장’에 투입됐다. 그가 향한 곳은 집, 그리고 그 안에서 자라나는 작은 생명. 같은 해 10월 태어난 딸 주하를 돌보기 위해 그는 경찰 제복 대신 앞치마를, 재난안전통신망 대신 분유병을 들었다.이 경장의 부인 강효선 상사는 해군1함대 소속 부사관이다. 두 사람 모두 바다 위에서 근무하는 직업 특성상 출산 후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여건이 마땅치 않았다. 하지만 마침 정부에서 공무원 부부가 동시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교도 사람의 일" - 37년 외교 무대, 국익을 보위하다
38분전
외교관을 꿈꾸던, 풍부한 상상력의 신흥동 소년진인사대천명. 큰일을 앞두고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다 한 후에 하늘에 결과를 맡기고 기다린다는 말이다. 박상기 전 주제네바 대사는 자국의 이해가 첨예하게 걸린, 총성 없는 전쟁터라는 외교 현장에서 항상 이 경구를 마음에 새기고 임했다. 외교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라는 것이 그의 신념인 까닭이다.박 대사는 1975년 외무고시 9기로 외교부에 들어가 2012년 말 퇴임하기까지 37년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교관으로 굵직한 외교현안에 깊숙이 관여해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흘천 남조봉교 재가설 사업’연내 마무리
제주시는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흘천 남조봉교의 재가설 사업’을 연내 마무리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올해 2월 교량 재가설 및 연결도로 확장을 위한 설계 용역을 착수, 현재 추진 중이다.교량 설계는 계획홍수위 기준에 여유고를 반영하고, 기존 6m 폭의 교량을 12m로 확장해 차량 양방향 교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도로 설계도 교량 접속도로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추진할 예정이다.시는 5월에 사업 기간 단축과 시공 효율성 확보를 위한 ‘공법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적의 공법을 선정하였고, 6월 중 공사 발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자치경찰, 중산간 '들개 공포' 해소 주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중산간 지역의 들개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동부행복치안센터는 최근 구좌읍 송당리에서 가축을 공격한 들개를 신속히 포획하는 등 주민 안전 확보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중산간 지역 야생화된 들개 서식 실태조사 및 관리방안'에 따르면, 제주 중산간 지역에는 약 2,000마리의 야생 들개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이에 동부행복치안센터는 지속적인 포획 활동을 전개해 최근 5년간 총 131마리의 들개를 포획하며 주민 피해 예방에 주력해왔다.지난 14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사력 증강 나선 독일… "필요하면 징병제 부활도"
3시간전
최근 안보 독립을 주장하며 군사력 증강에 나선 독일이 자원병 모집 한계에 부딪히자 폐지했었던 징병제의 부활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은 24일 "자원 입대가 목표에 미치지 못할 경우 징병제 도입을 검토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피스토리우스 장관은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우선은 자발적 참여에 집중하고 있지만 인력이 부족해지는 순간 징집이라는 선택지를 열어둘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독일은 최근 몇 년 새 유럽 안보 지형이 급격히 변하자 국방력 확충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소득자 34조' 혜택받은 '윤석열'의 부자감세, '증세' 피해선 안된다
1시간전
대통령 한 사람만 뽑는 선거가 아니다 대통령 선거가 한창이다. 윤석열 일당의 12.3 비상계엄 내란사태에 저항한 광장의 민주시민들과 소극적으로 임무를 수행한 내란현장의 군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