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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제주형 자율학교 10개교 신규 지정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화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제주형 자율학교 10개교를 추가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2026학년도 신규 지정된 제주형 자율학교는 김녕초, 대정서초, 동광초, 동화초, 서광초, 신광초, 제주교대부설초, 제주서초, 한동초, 해안초 등이다.이 중 대정서초는 ‘다혼디배움학교’에서 ‘글로벌역량학교’로 신청 유형을 변경하면서 신규 지정됐고, 제주서초는 ‘다혼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027년 또는 2028년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오 지사는 4일 기자 간담회에서 “2027년 또는 2028년 7월 기초단체 도입 여건이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며 “국정과제로 채택된 만큼 이재명 대통령의 임기 내 추진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오 지사의 계획을 보면 2027년 재보궐선거 또는 2028년 국회의원 선거와 병행해 시장과 시의원을 뽑는 것이다.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향후 재보궐과 총선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선거를 치르려면 국회에서 선거법 특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공직
장봉길 제주시 애월읍 하가리장은 지난달 29일 한국지방자치학회 주최로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에서 시민사회공동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장봉길 이장은 1998년부터 약 30년간 마을 대표로 봉사하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살아가는 농촌의 비전을 제시했다.특히, 2018년 더럭분교를 더럭초등학교로 승격시키는 등 소규모 학교 살리기의 대표적 성공 모델을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다.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은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주민 등을 선정해 상을 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해녀문화의 보전과 계승을 위해 전국해녀협회가 출범했지만,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체계적 지원과 활성화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내용은 지난 2일 국회도서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김한규·위성곤 국회의원이 주최한 ㈔전국해녀협회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나왔다.이 자리에는 협회 회원 해녀들과 제주 출신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이 참석했다.전국해녀협회는 현직 제주해녀 등 전국 해녀 6813명이 가입, 지난해 12월 설립됐고 해양수산부의 법인 설립허가를 받았다.류정곤 한국수산
“이번에 큰일 치르셨다는데 직접 가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아! 예. 왕할머님, 잘 모셔드렸습니다.” 얼마 전에 정선생님은 스물두 해나 지극 정성으로 모셨던 애완견을 떠나 보냈다. 애완견으로 스물둘의 나이는 왕할머니 정도의 나이에 해당되는 것 같다. 2004년 현재 개의 평균수명은 14.6세다. 개의 7세 나이를 사람으로 환산하면 44세라고 한다. 그 이후는 1년이 7년에 해당한다고 하니 사람 나이로 환산해 보니 149세가 된다. 그 사이에 왕할머니의 근황은 자주 접했었다. 제대로 일어설 수가 없는 데 밤에는 세 번씩 소변을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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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도 전동킥보드 안전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생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지만 관리 체계는 미흡해 사고와 민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제주에서 전동킥보드 교통사고가 110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18명이 다쳤다. 연평균 37건, 한 달에 3건꼴로 사고가 이어진 셈이다.같은 기간 전국적으로는 7007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 비중은 1.6%에 불과하지만 인구 10만명당 사고 건수로 환산하면 15.7건으로 대도시와 비교해도 낮지 않은 수준이다.특히 관광객 유입까지 고려하면 체감 위험
서귀포시가 한 양돈농가의 축사 증축을 불허한 처분을 법원이 취소했다.제주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지난달 12일 A씨가 서귀포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건축허가 불허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A씨는 기존 양돈시설 인근 부지에 연면적 4524㎡ 규모의 돈사 2동을 신축하기 위해 지난해 6월 건축허가를 신청했으나, 서귀포시는 같은 해 10월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반영이 미흡하다”는 등의 이유로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그러나 재판부는 A씨가 밀폐형 축사 설치, 안개분무시설과 악취자동
24분전
인천 서구는 지난 달 31일 기준 주민등록 인구가 64만6,703명을 기록, 서울특별시 송파구를 제치고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인구수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지난 2023년 인구 60만 명을 돌파한 서구는 청라·루원시티·검단 등 도시 개발과 함께 인구수가 꾸준히 증가해 왔다. 이에 구는 도시·교통 기반 시설을 늘리고, 균형 잡힌 원도심 개발을 진행하는 등 수도권 서북부 핵심 거점도시의 역할을 확고히 해내고 있다.구는 이번 성과를 구민과 함께 기념하고자 ‘인구 1위 달성 축하 퀴즈 이벤트’를 9월 21까지 2주간 진행한다. 이
인천시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인천 청년 주간’을 운영한다. 시는 20일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제6회 인천 청년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청년 주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청년의 힘! 인천의 내일’이다. 청년의
한화자산운용이 에너지 저장장치 부품 전문 기업 한중엔시에스 지분을 추가 확보해 지분율이 1.2%포인트 증가했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6일 공시에서 한중엔시에스 지분 10만9906주를 매입해 지분율을 6.28%로 확대했다고 밝혔다.지분 매입으로 한화자산운용의 한중엔시에스 보유 지분은 45만9274주에서 56만9180주로 늘었다.특수관계자인 한화생명보험도 1만902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화자산운용은 고객계정을 통해 9만2071주를 추가 매입했다.한중
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는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에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금 1600만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창동 교촌에프앤비 커뮤니케이션부문장과 이주민센터 친구 윤영환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교촌에프앤비는 국내 다인종 사회로의 변화에 맞춰 지난해부터 이주민센터 친구와 협력하며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달부터는 전국 20개 기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치킨 나눔 행사와 이주배경 청소년, 성인 학습자 80명을 교촌에프앤비 본사와 교촌필방으로 초청하는 기업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
우원식 국회의장이 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재외동포어린이 한국어그림일기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 주관하며, 해외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 60개국 2,328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그림과 글을 통해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우 의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말과 그림으로 생각을 표현한 어린이들이 대견하다”며 “한국에 머무는 동안 대한
전남 곡성군이 '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8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고향사랑의 날'을 ...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는 최근 경남 양산시와 우리마트와 탑마트내 ‘그린포장대’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종이팩 분리배출 실천’의 환경캠페인을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주간을 맞이해 진행됐다. ‘그린포장대’란 기존의 유통마트 자율포장대 공간을 활용해 자원순환 실천 정보를 제공하는 장소로 탈바꿈한 것이다.환경공단 부울경본부는 ‘지구를 담은 쇼핑카트’를 시작으로 매장형 유통업계와 함께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14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 공작 1967 갤러리에서 학생들의 창의적 상상력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디지털 팔레트 예술공유학교, 움직이는 상상’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디지털아트 전시는 경기예술공유학교의 성과를 바탕으로 도교육청, 경기문화재단, 문화 예술 전문기관이 협력해 학생 주도 창작활동 확장을 위해 마련했다. 옛 문서고였던 경기상상캠퍼스 공작 1967 갤러리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전시회는 디지털 문화 예술 거점 교육지원청
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 대표 축제 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립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하여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성이 간직한 역사와 유산의 가치, 남한산성을 지킨 사람들을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3일간 진행되는 문화제에서는 △개막식 △산성풍류 △광주 in 산성 △수호의 영웅들 △남
신한라이프가 지난 5일 한강 플로팅아일랜드 가빛섬에서 고객초청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MUSIC SHINHAN with LIFE 스마일콘서트'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스마일콘서트는 신한라이프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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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IME, AC1300급 무선 AP 'Ring-mini3' 출시
아이피타임 유무선 공유기 제조회사 이에프엠네트웍스가 AC1300급 802.11ac 기가비트 듀얼밴드 무선 AP 'ipTIME Ring-mini3'를 출시했다.ipTIME Ring-mini3는 미디어텍사의 듀얼코어 CPU와 128MB DRAM, PoE를 지원하는 기가비트 유선 포트 1개로 구성되어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 환경을 제공하는 무선 AP 제품이다.802.11ac 표준 방식을 채택한 Ring-mini3는 5GHz 대역에서 867Mbps(2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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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축제위원회, 막바지 준비 총력
경남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임시총회를 열었다. 축제를 보름 앞두고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축제 세부 실행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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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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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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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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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내 갈등, AI로 해결?…콜롬비아대 '스웨이' 도입 검토
콜롬비아대가 학생 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 토론 프로그램 도입을 검토 중이다. 5일 IT매체 더 버지는 콜롬비아대가 카네기멜론대 연구진이 개발한 '스웨이'를 테스트 중이라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학생들을 매칭해 토론을 유도하고, AI가 대화를 조율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콜롬비아대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반유대주의 논란 해결을 위한 2억달러 규모의 합의를 체결했다. 이 합의는 13억달러 규모의 연방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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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최대 자산운용사 이타우, 암호화폐 전담 부서 신설
브라질 최대 민간 자산운용사 이타우가 암호화폐 전담 부서를 신설하며, 디지털 자산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선다.지난 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타우는 최근 암호화폐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브라질 대표 암호화폐 운용사 해시덱스 출신 임원 조앙 마르코 브라가 다 쿠냐를 책임자로 영입했다.쿠냐 신임 책임자는 "암호화폐 시장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고유한 특성을 지녔다"라며 "이타우가 기존 주식형 상품 외에도 파생상품,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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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국상업경진대회 전 종목 최다 수상 쾌거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전 종목 최다 수상의 쾌거를 이루며 상업계열 경기직업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이번 대회는 미래산업과 융합 서비스 신산업 실무역량을 겨루는 자리였다. 경기도 학생 선수단은 43개 전 종목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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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家 자산, ABTC·WLFI 상장 후 13억달러 증가
채굴회사 아메리칸비트코인 및 탈중앙화금융 프로토콜인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의 상장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의 자산이 13억달러 증가했다고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WLFI는 6억7000만달러, ABTC가 5억달러의 가치를 추가했다고 전했다. WLFI는 246억개의 토큰을 발행하며 거래소에 상장됐지만, 가격이 40% 급락했다. ABTC는 암호화폐 채굴기업 그리폰 디지털 마이닝과 합병 후 상장됐으며, 주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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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이달 20일부터 2025년 인천 청년주간 운영
인천시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인천 청년 주간’을 운영한다. 시는 20일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제6회 인천 청년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청년 주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청년의 힘! 인천의 내일’이다. 청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