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은 8일 환경공단 수도권서부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감사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환경공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감사자원 교류 활성화와 최신 감사기법 및 우수사례 공유 등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기관 간 감사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기관 상호협력을 위해 △감사인력과 함께 기후대기․건설· 토목·기계 등 전문분야 업무 상호 지원 △내부통제체계 우수분야 벤치마킹 △내부감사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인천 계양구 맨홀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노동 당국이 관련자들을 입건하고,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수사가 본격화했다.하도급 여부와 주말 작업 사실조차 “몰랐다”는 해명에도, 수사의 칼끝이 결국 도급 업체를 넘어 발주처인 인천환경공단에까지 겨눠지며 공단 역시 책임을
인천동구청년도전지원사업은 지난 11일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20여명과 함께 인천 서구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를 방문해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기업 탐방은 구직 청년들의 진로 탐색의 기회 및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고용노동부 일경험 프로그램 수행기관인 ㈜미래서비스와 협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수질오염물질 측정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감시 역할을 넘어 공정개선 등에 활용한 우수사례를 7월 7일부터 9월 11일까지 공모한다.환경부는 2008년부터 폐수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폐수 최종 방류구에 ‘수질자동측정기기’를 부착해 원격으로 수질오염물질을 실시간으로 측정·관리하는 ‘수질원격감시체계’를 도입해 사업장에 해당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는 수질자동측정기기
환경공단이 환경분야 학회 및 유관 단체들과 네크워크 강화를 지속하고 있다.한국환경공단은 2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16개 환경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한국환경공단-대외기관 네트워크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단체는 한국환경분석학회, 한국정책학회, 한국대기환경학회, 한국기후변화학회, 한국냄새환경학회, 굴뚝자동측정기기협회,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한국물순환협회, 한국물포럼, 한국토양지하수보전협회, 대한지질학회, 한국폐기물협회, 대한환경공학회, 한국환경영향
서부산권 산업단지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환경공단과 산업단지공단이 손을 맞잡았다.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와 협업으로 이달 24일 신평장림산단 혁신지원센터에서 ‘외국인 안전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외국인 안전리더 사업은 관내 외국인근로자 비율이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국어에 능숙한 근로자를 안전리더로 선발 및 교육함으로써, 동료들에게 교육내용을 전파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인도네시아, 네팔, 스리랑카 등 3개국 출신의 외국인
광주전남지역의 산업 폐플라스틱 재활용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21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산업 폐플라스틱 재활용전환 확대’를 위한 제2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추진된 제1차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참여기업 수를 확대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광역시, 광주 대표기업 5개사가 참여했다. 제2차 참여기업은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세방리튬배터리, 광주글로벌모터스, 삼성전자, LG이노텍 등이다.산업현장에
한국환경공단은 14일 인천 서구소재 공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사장 주재 임원,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전국의 공단 관할 시설물에 대한 폭염 대응 점검 긴급점검회의를 실시했다.임상준 이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여름철 옥외작업이 많은 공사현장 등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무더위 시간대에는 실외작업을 줄이거나, 작업을 중지하는 등 폭염을 대비한 근로자 안전을 강화토록 강조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부산아파트 에어컨 화재사고와 관련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는 최근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열린 ‘2025년 부산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기업 지원우수단체 부문에 선정, 중소기업중앙회 표창을 수상했다.그동안 공단 부울경본부는 중소기업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와 대기업을 초청한 기술교류회를 개최하고, 고소 작업 등 위험업무가 잦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전 가이드를 교육했으며, 영세한 협력 중소기업의 복지 향상을 노력해 왔다. 특히, 2023년부터는 중소기업 제조사와 장기적인 상생을 위해 국산 대기
탄소중립 감축기술 해법 모색을 위한 기후테크 포럼이 열렸다. 한국환경공단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K-eco와 함께 하는 기후·대기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테크와 온실가스 감축기술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정책 발전방향과 감축기술 산업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공공기관, 기업 관계자 약 26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모았다. 포럼은 ▲탄소중립 정책 동향 발표 ▲건축, 설비 등 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기술 소개 ▲전문가
대한항공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지구촌 어린이를 돕는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대한항공은 항공권 구매 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라이트 포 베터 투모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결제한 뒤 후원 배너를 통해 기부 페이지로 이동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기부자는 이름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원하는 금액을 신용·체크카드, 네이버페이, 무통장입금으로 낼 수 있다. 만 14세 이상이면 비회원 구매
전통 판소리의 격조와 깊이를 전하는 무대가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
7월 27일 오후 2시 전북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국립창극단 단원 이광복이 '미산제 흥보가'를 선보인다.
'유파별 해설이 있는 판소리 다섯바탕' 두 번째 무대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판소리 유파의 특색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획 시리즈다.
해설은 박정경 원장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임 의원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법률소비자 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을 국회 본회의 재석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평가 항목별로 계량화하여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의 예산세무서를 방문해 납세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임 청장이 국세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피해 지역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 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국세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6개 지역의 납세자들을 위해 세정지원 전용창구를 설치하고, 신고 및 납부기한 연장 등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은성엔지니어링은 30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2025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2000매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현 은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청주의 대표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취약계층 가족들이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이웃들이 잠시나마 일상의 시름을 잊고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9
충북 청주복지재단과 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복지종사자의 미디어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양 기관은 지난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미디어교육 및 네트워크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사회복지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전문과정을 추진하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복지현장에서 미디어 홍보 역량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청주시 복지기관들의 홍보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사이버아크를 인수한다.팔로알토 네트웍스는 30일 사이버아크를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인수가액은 약 250억달러로, 7월25일 기준 사이버아크 주식의 10일간 거래량 가중 평균 가격보다 26% 높은 수준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사이버아크 주주들은 사이버아크 주식 1주당 현금 45달러와 팔로알토 네트웍스 보통주 2.2005주를 받게 된다.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사이버아크 인수로 ID 보안 시장에 진출하게 됐으며, 이를 멀티 플랫폼 전략의 핵심 축으로 삼게
포스코그룹이 최근 잇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하자 8월 1일부터 그룹 회장 직속 ‘안전특별진단 TF’을 신설, 강력한 안전대책 수립에 나선다. 포스코그룹은 30일 장인화 회장의 지시에 따라 8월 1일부터 송치영 포스코 설비본원경쟁력강화TF팀장을 안전특별진단 TF 팀장으로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