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0일 자치구, 서울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서울 진입로의 일부 톨게이트에서 고정 단속과 함께, 서울 전역에서 이동 단속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와 관계기관은 총 170여 명의 단속 인력과 차량 47대를 투입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단속에는 서울시 38세금징수과 조사관과 주차 단속원, 자치구 번호판 영치 담당자 등이 참여하며,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45대와 경찰 순찰차, 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