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시민들의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동킥보드·공유자전거 불법주차 신고 오픈채팅방’을 9월부터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오픈채팅방은 카카오톡에서 ‘순천시 전동킥보드’를 검색하거나 시에서 제공하는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고 시에는 △일시 △위치 △기기 QR코드 △현장사진을 함께 제출해야 하며, 접수된 내용은 담당 부서가 즉시 확인해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주요 신고 대상은 ▲점자블록 ▲횡단보도 ▲보도 중앙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치
제주에서도 전동킥보드 안전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생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지만 관리 체계는 미흡해 사고와 민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제주에서 전동킥보드 교통사고가 110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18명이 다쳤다. 연평균 37건, 한 달에 3건꼴로 사고가 이어진 셈이다.같은 기간 전국적으로는 7007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 비중은 1.6%에 불과하지만 인구 10만명당 사고 건수로 환산하면 15.7건으로 대도시와 비교해도 낮지 않은 수준이다.특히 관광객 유입까지 고려하면 체감 위험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위반사례가 경북에서 급증하고 있다. 2021년 첫 통계 집계 이후 불과 3년 만에 적발 건수가 5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이다. 안전모 미착용이 압도적 비중을 차지했으며, 무면허·음주운전도 적지 않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북경
안동시의회가 전동킥보드, 전동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확산에 따른 교통안전 문제 해결에 나섰다.시의회는 15일 제260회 임시회에서 권기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최근 안동 원도심과 대학가, 주요 관광지
충북 충주소방서는 15일 전동킥보드 및 전동오토바이 등 개인형 이동장치에서 발생하는 배터리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전동킥보드와 전동오토바이는 접근성과 편리함으로 인해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으며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보급량은 약 13만 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보급 확대와 함께 배터리 폭발 및 화재 사고가 급증하면서 국민적인 불안감도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실제로 지난 7월 13일
용인서부소방서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배터리 충전 중 화재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주의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지난 17일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에서 충전하던 배터리 발화로 두 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는 등 리튬이온 배터리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전동킥보드 화재는 320건으로 나타났다.화재예방 수칙으로는 KC 인증 등 안전 인증 제품 사용, 대피로 확보를 위해 현관문, 비상구 근처에서 충
합천소방서는 최근 전동오토바이·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배터리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예방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 경남에서 발생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는 45건으로,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전동오토바이에서 주로 발생했다. 특히 충전 중 발생한 화재가 전체의 44%를 차지하는 등 부주의로 인한 피해가 많았다.합천소방서는 이번 대책을 통해 ▲언론·SNS·전광판 등을 활용한 안전수칙 홍보 ▲아파트 주민 대상 화재사례 교육
창녕소방서는 최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배터리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4일 밝혔다.리튬이온 배터리는 에너지 효율이 높아 전동킥보드, 무선가전 등 다양한 기기에 사용된다. 하지만 부적절한 사용 시 폭발이나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실제로 최근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리튬이온 배터리의 이상 발열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인명ㆍ재산피해가 나온 바 있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리튬이온배터리 관련 화재는 총 678건 발생했다.
전동킥보드 사고 10명 가운데 5명은 무면허인 것으로 드러나 부실한 면허 검증 시스템을 손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행정안전위 민주당 박정현 의원이 2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 건수는 7007건으로 그중 무면허 운전 교통사고 건수는 3442건으로 밝혀졌다.내용을 살펴보면 연도별 PM 교통사고 건수는 2022년 2386건, 2023년 2389건, 2024년 2232건으로 3년간 7007건의 교통사고와 7865명의 사상자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이 급속히 늘고 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전동 킥보드, 전동 이륜평행차, 전동기의 동력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 등을 말한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도시 교통의 혁신적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이로 인한 교통사고와 무질서한 주차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제주에서 발생한 전동킥보드 교통사고는 110건으로, 1명이 숨지고 118명이 다쳤다. 연평균 37건, 월평균 3건꼴로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같은 기간 전국적으로는 7007건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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