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소방서는 지난 28일 오후 6시 21분경 방글라데시 국적의 임산부가 극심한 진통이 있다는 다급한 신고를 받고 출동, 병원으로 이송하던 구급차 안에서 무사히 새 생명을 출산했다고 밝혔다.당시 현장에 출동한 소방위 박준휘, 소방교 강일환, 대체인력 최준 대원이 마주한 현장은 한시를 다투는 상황이었다. 산모는 임신 32주 차로, 약 3분 간격의 거센 진통과 함께 이미 태아의 머리가 육안으로 보이는 등 출산이 임박해 있었다.구급대원들은 즉시 환자를 안정시키고 이송을 서두르는 한편, 달리는 구급차...
군위군 우보면은 3일 우보면 남녀새마을회주관으로 농약빈병, 비닐 등 영농폐기물 분리수거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환경 개선에 적극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우보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각 마을에 방치되어 있던 농약빈병, 비닐, 폐농자재 등 2톤 가량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참여자들은 작업 전 간단한 안전교육을 받은 후 각 마을에서 수거한 농약병과 영농폐기물을 운반하고 유리병과 플라스틱병 등을 분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수거된 폐기물은 종류별로
남해군은 지난 2일 마늘연구소 2층 강당에서 공무원과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군정 슬로건인 ‘삶이 꽃피는 정원의 섬, 남해’ 조성을 향한 첫 시작을 알리는 명사 초청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정원으로 꽃 피우는 남해의 선순환 미래’를 주제로 열렸으며, 아침고요수목원 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산림청 및 지자체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국내 대표 정원 전문가 이병철 해남 산이정원 대표가 강단에 올랐다.특강은 공무원과 군민 등 대상별 맞춤형 소통을 위해 오전과 오후 두 차
오산시는 지난 1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사회적 고립, 공존이 답이다’ 고독·고립 예방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사회적 고립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로 바라보고, 고립된 이웃의 관계 회복과 사회적 연결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지역주민이 객석MC로 참여해 조용호 오산시장 등 주요 내빈과 사회적 고립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현장 인터뷰로 시작했다.이어 사회적 고립을 경험한 당사자의 삶과 관계 회복 과정을 바탕으로 제작한 상황극
연수구는 지난 2일 지역 주요 현안의 조속한 해결과 제도 개선을 위해 국회를 방문해 소관 상임위원회에 정책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두 달여 만에 이뤄진 세 번째 대외 정책 건의다. 연수구는 취임 첫날인 지난 7월 1일 인천광역시에 ‘연수구 제1호 제안서’를 전달했고, 같은 달 14일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정책 건의문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국회 방문까지 이어지면서 연수구는 취임 두 달여 만에 지방정부와 중앙행정기관, 입법부를 차례로 찾아 지역 현안 해
영천시는 지난 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차별 없는 영천, 정책에 ‘공감’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초빙된 이정현 강사는 보건복지부-한국장애인개발원 위촉 강사로 장애인인식개선 및 인권교육 전문강사이다. 이번 교육은 장애의 이해, 공직사회와 장애 포용, 공감과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영천시의 장애인 등록 인구는 2026년 7월 기준 8,179명으로 영천시 전체 인구의 9%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창립 18주년을 맞아 청소년과 청년을 아우르는 통합 성장 플랫폼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재단은 지난해 청소년재단에서 청소년청년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원 대상을 청년까지 확대했다. 이후 미래교육, 청년 성장 지원, 글로벌 교류, 민관협력 등을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청소년·청년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왔다.미래교육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 미래교육주간 프로그램 ‘2026 성남 하이버스’를 운영해 관내 고등학생 4,052명에게 기업·대학
성폭력·마약·강력범죄로 실형을 받은 운수종사자에 대한 자격취소 통보가 최근 6년 7개월간 900건에 달했지만, 이 가운데 152건은 실제 취소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단이 지방자치단체에 자격취소 대상으로 통보한 건수는 2020년 136건, 2021년 118건, 2022년 158건, 2023년 153건, 2024년 106건, 2025년 165건이었다. 올해는 7월까지 64건이 통보됐다.유형별로는 성폭력처벌법 위반 417건
제주민속촌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석 특별 행사 ‘추석멩질 놀당갑써’를 개최한다.제주민속촌과 ㈜제이영이 공동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콘텐츠진흥원, 제주MBC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기존의 정형화된 민속촌 행사에서 벗어나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콘텐츠와 현대적 놀이 요소를 결합해 남녀노소 전 세대가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연휴 기간 중인 25일과 26일 양일간은 특별 메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주양객’ 테마에 맞춘 추억
제주의 인공지능 대전환에 대한 밑그림이 공개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일 오후 3시 제주시 첨단로 카카오스페이스닷원에서 제주 인공지능 대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제주 인공지능 대전환의 지향점을 도민과 공유하고, 재생에너지 100%로 가동되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지역 전략·특화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예를 들어 풍력·태양광 발전과 인공지능 에너지관리시스템이 결합하면 에너지 출력 정밀도 향상, 출력제어 최소화, 에너지저장장치와 연계해 도내에서
·영화 ‘오디세이’의 흥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디세우스의 나라, 고대 그리스의 숨결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획전시가 인천에서 열리고 있다. 한-그리스 수교 65주년을 기념하는 국제교류전이 8월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 여장을 풀었다.해양수산부와 그리스 문화부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그리스 : 바다가 빚은 위대한 문명'을 타이틀로 하여 고대아고라박물관, 낙소스 고고학 박물관 등 그리스의 15개의 박물관에서 300점이 넘는 실제 유물을 출품하여 전시하고 있다. 유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코스피 입성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최근 해외 사업 확장 등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한 무신사는 글로벌 시장 진출과 물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자금 확보 등을 위해 상장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무신사는 지난 7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주관사단 조율 및 심사 일정을 고려할 때 내년 상반기 코스피 입성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글로벌 물류 인프라 구축과 해외 브랜드 발굴 등에 집중 투입할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 ‘밴드날다’가 오는 10월 8일 시흥아트센터에서 이머시브 음향을 활용한 콘서트 ‘시흥, 날다’를 선보인다.8일 공연제작사 컴퍼니소설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 정식 개관을 앞둔 시흥아트센터의 시범공연 프로그램으로, 오후 7시30분 710석 규모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공연에는 시흥아트센터 대공연장에 상설 구축된 d&b 오디오테크닉의 오브젝트 기반 이머시브 음향 시스템 ‘d&b 사운드스케이프’가 활용된다. 연주자별 소리를 독
앤트로픽과 세일즈포스가 의기투합해 내놓은 '클로드포스'를 계기로, AI 시대 소프트웨어 승자가 누가 될지를 두고 논쟁도 달아오르고 있다.회사 핵심 정보를 담고 있는 기존 기록 시스템을 틀어쥔 대형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계속 판을 주도할지 아니면 특정 업무에 특화된 버티컬 AI 스타트업이 새로운 기회를 잡을지가 논쟁의 골자ㅓ. 이런 가운데 앤드리슨 호로위츠 시마 앰블 파트너는 최근 소셜 미디어 X에 올린 글을 통해 이와 관련한 관점들을 다뤄 눈길을 끈다.그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노광장비 기업 ASML과 손잡고 오는 2028년 업계 최초로 '하이 NA' 극자외선 장비의 D램 제조 도입을 추진한다. 기존 6인치 포토마스크의 크기를 두 배로 확대한 12인치 공동 개발에 협력해 하이-NA 극자외선 장비의 생산성을 높이고 첨단 메모리와 파운드리 미세공정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삼성전자는 ASML이 주도하는 '대형 마스크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차세대 12인치
애드테크 전문기업 애드포러스의 신인섭 이사가 애드포러스 주식 소유상황을 4일 공시했다.소유상황에 따르면 이번 기준일인 2026년 9월 4일 주식 수는 2000주, 지분율은 0.04%다.세부변동내역을 보면 2026년 9월 1일부터 2026년 9월 2일까지 보통주가 2000주 증가했고, 최종 수량은 2000주가 됐다. 사유는 장내매수였다. 취득단가는 7059원부터 7186원까지로 기재됐다.애드포러스의 2025년 12월 결산 기준 연결 재무현황은 자산총계 476억원, 부채총계 98억원이며 자본
“쿼터 임의 삭감 방지·지원체계 개편으로 낙농 생산기반 지켜야”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정부의 2027년 낙농 분야 예산 확대를 환영하면서도, 예산 증액이 실질적인 낙농산업 기반 유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용도별 차등가격제의 제도 정상화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회는 지난 1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2027년 낙농 분야 예산 증액
테슬라가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로보택시 '사이버캡' 추가 공개를 앞두고 오스틴 행사 예고에 나섰다. 3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테슬라는 엑스에 '운전대도, 페달도 없다'는 글을 올렸고, 오스틴에서는 '직접 타보라'는 게시물도 띄웠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는 자신의 계정에 '사이버캡의 폭풍'이라는 글을 고정했다.테슬라는 4일 오스틴 행사에서 사이버캡 세부 내용을 더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는 약 2년 전 버터플라이 도어를 갖춘 2인승 무인 차량 디자인을 처음 선보였고, 당시 운전대와 페달이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산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7년 조사료 생산·가공 분야 국비 확보에 나선다고 지난 8월 20일 밝혔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7년 조사료 전문단지 및 가공·유통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대응해 도내 사업자를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을 선정해 정부에 신청할 계
인천교통공사는 인천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 지하 1층 이동통로 양측에 각 16m 규모의 갤러리 월 2개소를 새롭게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공사는 이를 기념해 인천문화재단과 협업한 을 열어 수장고 속 명작 20점을 선보인다.이번 사업은 작년 시민 5,600여 명의 참여로 이름 붙여진 복합문화공간 ‘아트로 인천’의 2단계 프로젝트다. 공사는 이동 통로 벽면을 갤러리로 변모시켜 통로 미술 작품과 중앙 홀 대형
6·3 지방선거를 전후해 제기됐던 이재각 진도군수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이 수사기관의 ‘혐의없음’ 처분으로 마무리되면서 민선 9기 진도군정도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이 군수는 지방선거 과정에서 후보자 간 방송토론회 발언을 둘러싼 허위사실 공표 의혹과 선거 전날 진도읍에서 진행된 거리행진과 관련해 고발된 바 있다.특히 당시 거리행진에는 약 100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선거법 위반 여부를 둘러싸고 지역사회의 관심이 이어졌다.그러나 수사기관은 고발된 사안들을 조사한 결과 혐의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충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