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우보면 이화1리는 지난 6일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여해 마을 꽃심기를 실시했다.이번 꽃심기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소재지 중심에 공터로 방치된 사유지를 땅주인의 사용동의를 받아 주민들이 꽃밭으로 만들었다.이곳은 상습 쓰레기 투기장소로 악취뿐만 아니라 미관을 해치는 공간으로 마을의 오랜 골칫거리를 주민과 땅주인의 협력을 통해 꽃밭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김종락 이화1리장은 “흉물로 방치된 공간을 정비해 특색있는 정원 조성으로 동네 분위기가 탈바꿈됐다.”며 “버려진 땅이 마을 자랑으로 바뀌어 기쁘다.”고
김만식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2일 우보면 청년공유문화금고에서 제3기 군위군 청년정책참여단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정책 아카데미는 청년들의 능
김만식 기자 = 대구시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지난 21일 농번기를 맞아 우보면 소재의 농가에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박시형 농업기술센터소
“청년이 꿈꾸는 행복한 군위, 직접 설계합니다.” 대구 군위군이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군위군 정책추진단 김민혜 일자리팀장은 최근 우보면 청년공유문화금고에서 ‘제3기 청년정책참여단 정책 아카데미’를 열고 본격적인 청년정책 발굴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참여 인원은 1
대구 군위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센터는 21일 박시형 소장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이 군위군 우보면의 한 농가를 찾아 사과 적과 작업을 도왔다.이날 일손 돕기는 고령화와 인력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5666㎡ 규모의 과수 농가에서 이뤄졌다.A 씨
20일 새벽 대구 군위군에서 승용차 한 대가 도로 옹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40대 남성이 숨졌다. 대구 군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5분께 군위군 우보면 나호교 인근 도로에서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삼거리에서 방향을 틀지 못하고 직진하다 도로 옹벽을 들이받았다.
군위군은 지난 22일 우보면 청년공유문화금고에서 제3기 군위군 청년정책참여단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정책 아카데미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정책 참여, 정책 이해도 제고, 청년 맞춤형 정책의제 발굴을 목적으로, 향후 청년정책참여단원간 토론과 회의 및 다양한 정책 참여 활동을 거쳐 성과보고회 개최 시 참여자들이 직접 작성한 정책제안서를 군위군에 제출할 예정이다.이번 아카데미는 ▲청년정책 알아보기 ▲정책 제안서 쓰는 법 ▲군위 청년정책 사례 연구 ▲토론 및 질의응답 등 청년들의 정책 참여 필요성과 정책 참여 방법, 정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지난 21일 농번기를 맞아 우보면 소재의 농가에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박시형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기술센터 직원 30여명은 농촌 인력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과 작업을 하며 일손을 보탰다.농가주는 “인력도 없고 인건비도 많이 올라 걱정했는데, 농업기술센터 직원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무더위에 수고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박시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령화와 기후변화로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 직원들이 지난 21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박시형 소장과 직원 30여 명은 인력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우보면 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과를 도왔다. 같은 날 윤영국 소장과 보건소 직원들도 소보면 복숭아 재배 농가를 방문해 복숭아 나무 열매를 솎는 적과 작업에 힘을 보탰다. 농가주들은 “인력도 없고 인건비도 많이 올라 걱정이 많았는데 군청 공무원들 덕분에 큰 도움이 됐으며 적과 시기에 맞춰 도움을 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군위군 우보면 새마을회와 새마을부녀회가 팔을 걷어붙였다.우보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원 등 20여 명은 지난달 31일, 우보면 선곡1리의 한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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