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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족센터,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신청 접수

제주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제주시의 지원을 받는 가족복지기관으로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5월부터 2024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대상자는 제주시에 거주하는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중위소득 100%이하 7~18세 다문화가족 자녀이며 연간 초등학생 40만포인트, 중학생 50만포인트, 고등학생 60만포인트를 지원한다.지원받은 교육활동비는 교재구입, 독서실 이용 등 교육활동과 예체능 및 직업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6월 4일 JDC 엘리트빌딩에서 ‘노·사공동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장학사업은 JDC와 NH농협은행 제주본부 양 기관의 노·사 공동으로 한부모, 조손부모 가정, 다문화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1년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한국노총제주지역본부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본부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총 10명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전달식에는 양영철 JDC 이사장과 서주환 노조위원장, NH농협은행 고우일
제주도내 전 지역에서 버스 무료 이용 대상이 65세 이상으로 전면 확대는 전형적인 포퓰리즘 아닌 ‘표’퓰리즘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1일부터 제주교통복지카드의 버스 무료이용 대상을 기존 읍면지역 65세 이상을 동지역으로 확대한다.따라서 제주교통복지카드 발급대상은 12만 명을 넘어서게 된다.단 공항리무진과 급행버스는 제외된다.하지만 100세 시대인 요즘 65세 이상으로 적용대상을 확대한 것은 지나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특히 현재도 버스준공영제로 막대한 혈세가 펑펑 퍼붓고 있는 도정 곳간이 그렇게 넉넉한지도
남해안이 진해만에 이어 가막만, 북신만 등 산소부족 물덩어리 발생 해역이 확대되고 있다.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5일 남해안의 ‘산소부족 물덩어리’ 발생 해역이 진해만에 이어 여수 가막만, 통영 북신만, 고성 자란만으로 발생 범위가 확대됐다고 밝혔다.산소부족 물덩어리는 바닷물에 녹아있는 산소 농도가 3㎎/L 이하인 물덩어리로 어·패류의 호흡 활동을 방해하여 양식생물 피해를 유발한다.수과원은 이 같은 사실은 지난 6월 3~5일 수과원의 현장조사 결과로 밝혀졌으며, 가막만, 북신만
제주시는 새활용센터 공식 개관 행사인 ‘새활용 집들이’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개관 행사는 6월 5일 제주시 새활용센터에서 개최, 제주연구원 신우석 부연구위원과 코오롱F&C 유동주 ESG임팩트 실장의 ‘새활용 산업의 기회와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한국환경산업협회 최진아 사무국장 등 환경전문 패널이 참여하는 순환경제도시 포럼이 약 2시간 가량 이어진다.1층 대형전시장에서는 입주기업 팝업 전시와 새활용 작품 기획전시, 해양쓰레기 ‧ 폐목재 등을 활용한 어린이 새활용 팝업 놀이터와 폐어망을 활용한 고래 꼬리 키링 만들기 체험
동복리 멜막물위치 ; 구좌읍 동복리 1502-1번지의 북쪽. 해녀촌 식당의 북쪽 경계 바닷가시대 ; 미상유형 ; 수리시설현재 이 마을에 남아 있는 바닷가 산물로는 일주동로에서 동복로 방향으로 막 들어서면 도아칫개에 도아치물, 멜막개에 있는 멜막물이 남아 있다.상수도 없는 시절의 식수였던 동하동 포구 앞바다에 있던 갯물은 매립되어 사라져 버렸다.멜막물은 도아치물과는 약 50m 정도 떨어진 서쪽이다. 이곳을 속칭 멜막이라고 부르는데 예전에는 멜막이 있었기 때문이다.멜은 멸치의 제주어이며, 막은
제주특별자치도가 민간 우주 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의 준궤도 발사체 제주해상 발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6일 제주도에 따르면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이달 말 용수리 마을 인근 해상에서 자체 개발한 BW0.4v3 발사체를 쏘아 올릴 계획이다.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제주 해상발사에서 발사체와 발사지원 시스템을 점검하고, 향후 본격적으로 민간 발사서비스를 제주에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발사 예정 지역인 용수리 마을과 올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주민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왔다.오영훈 지사는 5일 오후 페리지에어
푸드테크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은 식품산업에 첨단 기술을 융합하여 농식품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푸드테크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지난 7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미래 유망 신산업으로 주목받는 ‘푸드테크’는 식품과 기술이 융복합된 분야로서, 식품산업에 인공지능, 로보틱스, 정보통신기술, 바이오테크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서울 반포 한강변 올림픽대로 상부 덮개공원의 설계안이 9일 공개됐다. ‘반포 덮개공원’은 올림픽대로로 단절돼있는 ...
우원식 의장은 9일 오후 서울 경춘선숲길에서 운영한 '현장민원실'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 우 의장은 국회의장 취임 이전인 2021년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당현천, 경춘선숲길 등 주민이 자주 찾는 장소에서 현장민원실을 열어 주민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한편, 민원·정책 제안을 받았다. 현재까지 1,450건 이상의 민원을 받아 1,150건 이상 답변을 완료했다.우 의장은 "결국 생민심은 하나"라고 역설하고 "날것 그대로의 민심을 들으려면 현장에 나가 국민 목소리를 직접 들어야 한다"면서 "국회의
“해가 갈수록 풍성해지는 포항 해안가 노래 축제.”2024 포항송도해변축제가 지난 7일 포항시 남구 송도물빛누리공원에서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성황리 열렸다.이날 45명 예선 참가자 중 추려진 16명 본선 진출자 사이에서 ‘모란’을 부른 최정애씨가 대상 영광을 차지했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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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역에 다양한 개발 호재가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철도 개발호재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이 진행 중인 안중역 주변 수혜지역을 찾는 수요자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것으로 보인다.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은 올해 10월 개통을 앞둔 서해선 복선전철과 경부고속선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 중에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의 예타 조사를 올해 9월까지 마무리한 뒤 2025년 착공할 계획이다.해당 사업으로 인해 서해선이 위치한
9일 오후 7시12분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6층 사우나에서 불이 났으나 20분 만에 꺼졌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제주 최고층 건물인 드림타워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약 2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9일 오후 7시12분쯤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 6층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등에 의해 오후 7시32분쯤 진화됐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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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9일 오후 최전방 지역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일부 시동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 추가 실시 여부는 전적으로 북한의 행동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북한이 확성기 방송에 반발해 대남 오물 풍선 추가 살포 등 도발을 한다면, 군은 추가로 대북 방송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합참은 "이런 사태의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음을 분명히 밝히며, 오물 풍선 살포 등 비열한 방식의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연합방위태세 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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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고속도로에서 일반도로로 바뀐 '인천대로'의 도로 구조를 개조하는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3년 가량 늦어지게 됐다.인천시는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중 2단계 구간 5.65㎞의 준공 목표를 기존 2027년에서 2030년으로 변경했다고 9일 밝혔다.시는 최근 확정된 이 구간의 교통혼잡 해소 계획에서 지상도로 밑에 지하도로를 함께 건설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공사기간이 늘어나게 됐다고 설명했다.시는 일반화 사업에 따라 이 구간 지상도로가 왕복 6차로에서 4차로로 줄어드는 점을 고려, 공단고가교∼서인천IC 4.5km 구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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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말씀을 잘 깨달아서 동료 목사님들께 전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교파를 초월해 예수님의 ‘계시’로 하나가 되면 우리는 물론 이 땅에 평화가 도래할 것이라 믿습니다.”8일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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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톡'] 외국인 노동자 안전보건교육 강사 활동 보람 커
저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막수다입니다. 약 17년 전 통영에 도착했을 때는 한국말을 잘 몰랐습니다. 가족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 소통이 되지 않아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오해도 많이 받았습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눈빛과 표정을 통해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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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연속 무쟁” 애경산업 노사, 임금ㆍ단체협상 무교섭 타결
애경그룹 주력계열사인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임금ㆍ단체협상에서 무교섭 타결 22년 연속 기록을 세웠다.4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노동조합이 회사의 발전과 노사 상생을 위해 올해 임금ㆍ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애경산업 노사는 지난 3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김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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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도' 난립...제주특별차치도 '일반자치도 될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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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博 12일 시민교양강좌
충주박물관은 오는 12일 세계무술박물관에서 `고려청자의 이해'를 주제로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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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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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아코디언으로 들려주는 한국전쟁과 4ㆍ3
한국전쟁 피난사를 그린 자전적 이야기부터 우리 근현대 비극 제주4ㆍ3까지.제주 피아니스트이자 아코디어니스트인 우상임씨가 창작한 무대가 미국 시애틀에 올려질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우상임 자작나무 숲 예술감독이 다음 달 4일과 5일 오후 7시30분 미국 시애틀 Theatre Puget Sound Center에서 우상임의 아코디언 에세이 콘서트를 진행하기 때문이다.이번 미국 공연은 지난해 우씨가 아코디언 1인 전국 10개 도시 투어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5개국에서 세계 투어를 진행하는 첫 시작점이다.우씨는 이번 미국 공연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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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선수범' 生민심 듣는 우원식 의장의 '현장민원실' 개최
우원식 의장은 9일 오후 서울 경춘선숲길에서 운영한 '현장민원실'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 우 의장은 국회의장 취임 이전인 2021년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당현천, 경춘선숲길 등 주민이 자주 찾는 장소에서 현장민원실을 열어 주민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한편, 민원·정책 제안을 받았다. 현재까지 1,450건 이상의 민원을 받아 1,150건 이상 답변을 완료했다.우 의장은 "결국 생민심은 하나"라고 역설하고 "날것 그대로의 민심을 들으려면 현장에 나가 국민 목소리를 직접 들어야 한다"면서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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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사우나서 불, 20분 만 진화...인명 피해 없어
9일 오후 7시12분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6층 사우나에서 불이 났으나 20분 만에 꺼졌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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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해변 찾은 피서객
초여름 날씨를 보인 9일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을 찾은 피서객들이 시원한 바닷바람에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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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드림타워 6층 사우나 화재...20분 만에 완진
제주 최고층 건물인 드림타워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약 2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9일 오후 7시12분쯤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 6층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등에 의해 오후 7시32분쯤 진화됐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