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2시 문화공유공간 월라에서 ‘귤 사람’의 저자 김성라 작가를 초청해 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감귤박물관 대중문화 강좌 사계 겨울 편으로, 제주 감귤을 주제로 한 문학과 감성 이야기를 나누며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겨울 문화 프로그램이다.행사에서는 작가가 ‘귤 사람’과 제주 배경 작품들의 창작 과정과 이야기를 소개한 뒤, 박물관 농장에서 감귤따기, 구운 귤 맛보기, 감귤 트리 꾸미기 등 겨울 감귤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마지막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