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주시 조천읍 올레19코스를 찾은 올레꾼들이 제주돌담과 해안의 조화가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걷고 있다. 고봉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 여성회는 지난 15일 재향군인회 사회공헌 봉사활동 캠페인 일환으로 재향군인회여성회가 “꽃과 함께 GoGoGo!”라는 슬로건으로 4월 15일부터 3일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향군 봉사활동에 동참,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라생태숲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했다.또한, 서귀포시재향군인회 여성회 회원 20여명도 서귀포시회 임원들과 함께 지난 17일 이 캠페인에 동참, 제주 올레 6코스 중 서귀포시 토평동 검은여 해안에서 플라스틱, 스티로품 등 각종 해양쓰
청정환경이 살아 숨 쉬는 제주도는 참으로 살기 좋은 지역이다. 오염되지 않은 푸른 바다와 공기 그리고 천혜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이 곳곳에 흩어지어 있어 축복받은 땅임에 틀림이 없다.이러한 살기 좋은 아름다운 고장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모두 바꾸고 개선해야 할 문화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쓰레기 배출 문제가 아닌가 생각한다.대다수 주민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효율적 처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지만 일부 주민들은 나 하나쯤이야 하는 그릇된 생각으로 쓰레기를 올레 코스 같은 곳에 버리는 행위를 종종 자행
제주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지역 교육활성화를 위해 제주 올레 교육을 반영한다.제주특도교육청은 8일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제주 전통문화의 다양한 특징과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제주 올레 교육내용을 지역 교육과정에 반영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지역 교육과정에 제주 올레 교육 내용 반영 ▲도내 초, 중, 고, 특수 학생을 위한 제주 올레 걷기 및 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제주 올레 걷기 교육활동 운영을 위한 교사 연수 프로그램 제공 등이 있다.서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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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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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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