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영국에 사는 딸네 집을 방문하기 위해 영국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고도는 2만5000ft, 속도는 900㎞/h로 14시간을 일정하게 날아 도착한 영국 땅.딸네 집은 포킹햄이라는 마을인데, 만유인력을 발견한 천재 물리학자인 아이작 뉴턴의 생가와 근접해 있어 딸의 집을 들르면서 뉴턴의 집도 들러보게 됐다.그의 집 마당 정원엔 600년 넘은 사과나무가 있고, 지금도 사과가 많이 열리고 있다. 그 사과나무에는 봄 몸살을 앓아서인지 여느 꽃 나무보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주당 후보가 "조작 기소를 밝히는 작업이 잘못됐다고 하는 건 정의를 옥죄겠다는 것"이라고 했다.추 후보는 13일 오전 SBS라디오 에 출연해 '조작 기소 특검법이 발의되면서 영남부터 보수가 결집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다'는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추 후보는 "선거 국면에서는 100가지 사안에 대해 100가지 핑계를 다 댈수가 있다"며 "검찰쿠데타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언론이 계속 프레임을 씌워 윤석열이 불러주는대로 받아쓰기 하고 끌려가는 과정에서 내란이 일어나지 않았느냐
‘밥심으로 산다.’ ‘삼시 세끼가 보약이다.’를 늘 강조하던 친구와 이야기 나누던 중 위의 말들이 60대가 된 지금도 유효한지 물어보니 이 친구는 몇 년 전부터 하루 두 끼만 먹고 소식한다고 전해왔다. 나이가 들면서 소화도 힘들고 과다한 탄수화물 섭취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걸 깨달았단다. 급변하는 시대에서 과거에 통했던 공식이 여전히 유효한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상식 밖에서 찾아보자는 결론을 내렸다. 첫 번째 상식 밖의 사고로 우리는 일상에서 ‘넌 뭐든지 할 수 있어’라는 응원의 말을 자주 듣는다. 하지만 ‘할 수 있다’는 말이
어린이날인 지난 5일 부천종합운동장. 연고이전 더비로 불리는 부천FC와 제주SK의 K리그1 맞대결이 진행됐다.부천 서포터즈들은 경기 시작 전 연고이전을 규탄하는 통천과 함께 '20년 전 부천의 어린이는 지금도 부천을 지키고 있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었다.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었다.문제는 경기가 시작하고 나서 터졌다. 후반전을 시작하기 위해 제주SK 김동준 골키퍼가 홈팀 서포터즈 앞 골문으로 향했다. 골문 앞에 선 김동준이 서포터즈를 향해 인사를 하려고 하자, 야유가 쏟아졌다. 김동준은 이날 경기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
인천 서구의 교통 요충지 검암역 일대가 부동산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항철도를 통해 마곡·여의도 등 서울 핵심 업무지구와 10~20분대 생활권을 형성한데 이어, 공항철도와 서울 지하철 9호선 직결 사업이 가시화하면서 '강남 40분대 생활권' 실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 이러한 광역 교통망의 중심에 첫 민간분양 단지 '검암역자이르네'가 분양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검암역세권의 교통 경쟁력은 지금도 완성형이다. 검암역에서 공항철도에 탑승하면 마곡나루역까지 약 10분대, 디지털미디어시티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는 카카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사업에 선정돼 제주 4·3 영화 기반‘사회복지 현장 공감 캠페인’을 진행한다.제주 4·3은 77년이 지난 지금도 도민의 일상과 공동체 속에 깊은 흔적으로 남아 있다.이에 사회복지사협회는 이러한 4·3의 아픔을 기억하고 공감하는 일이 사회복지 실천의 출발점이라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이번 캠페인은 제주지역 사회복지사와 가족을 대상으로 영화 '내 이름은' 관람 기회를 제공해 제주4·3사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지난 15일 저녁 서울 용산CGV에서 제주4·3사건을 다룬 영화 ‘내 이름은’을 관람했다.영화를 관람한 이 대통령은 “국가 폭력에 의한 피해는 학살과 다름없다. 상속 재산이 있다면 자손만대까지 민사적 책임을 물어야 하고 형사에 있어서도 공소 시효를 없애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16일 전했다.이 대통령은 “독일 전범은 처벌 시효가 없다. 나치의 범죄 행위에 대해서는 그 사람들이 100살 가까이 됐는데 지금도 잡아서 처벌하고 있다”며 “아마 독일 사회에서 다시는 집단 학살이나
6.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아라동을 선거구의 진보당 양영수 예비후보은 16일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즈음해 보도자료를 내고,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양 예비후보는 "2014년 4월 16일의 아픔은 12년이 흐른 지금도 우리 가슴 속에 노란 리본으로 선명히 남아있다"며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여전히 치유되지 않은 아픔을 안고 계실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이어 "우리가 그날을 잊지 않는 이유는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
정의당 제주도당은 15일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즈음한 성명을 내고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의당은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았다"며 "소중한 사람을 잃고 헤아릴 수 없는 슬픔을 건너온 참사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연대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이어 "오랜 시간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우리 사회를 보다 안전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애써온 모든 분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정의당은 "세월호 참사는 12년 전 벌어진 사건이지만 여전히 지금도 한국사회 곳곳에서 벌어지는 안전사고와 맞닿아 있는 뼈아픈 분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에 참여한 문대림 후보 선거사무소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위성곤 후보가 지난 2020년 총선 당시 제시한 ‘제주대 약대 서귀포 유치’ 공약과 관련해 "계속 추진 중인지 현 상황과 실제 성과에 대해 도민 앞에 분명한 설명을 해 달라"고 요구했다.문 후보측은 "위 후보는 이번 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에 출마하며 2020년 총선 당시 1호 공약이었던 ‘제주대 약대 서귀포 이전’을 스스로 부정하는 모습을 보였다"며‘제주대 약대 서귀포 이전’ 공약이 지금도 유효한가? 추진 의사가 없다면 자신의 공약과 이행 실패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미추홀구4 인천시의원 후보에 강경선 동구·미추홀구을 청년위원장
6일전
더불어민주당 미추홀구4 선거구 인천시의원 후보로 강정선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이 선출됐다.민주당 인천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미추홀구4 선거구 인천시의원 후보 경선 결과를 7일 오후 늦게 공고했다.6~7일 이틀간 치러진 2인 경선에서 강정선 후보는 이은주 시당 사회복지특별위원장에게 승리를 거둬 4년 전 제8회 지방선거에서의 패배를 설욕할 기회를 잡았다.지난 지방선거에서 강정선 후보는 미추홀구4 선거구 인천시의원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섰으나 45.54% 득표에 그쳐 54.45%의 지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육군3사관학교 '견학·진로체험' 실시
홍종오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은 8일 육군3사관학교 편입을 희망하는 특별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육군3사관학...
Generic placeholder image
자연과 사람을 잇는 통역사, 농림생태 해설사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이 인류의 생존 과제가 된 2026년 현재, 자연의 가치를 보존하고 이를 대중에게 알리는 농림생태 해설사가 녹색 일자리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농림생태 해설사는 숲과 농촌의 생태계 전반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방문객들에게 그 생명력과 보존의 중요성을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전달하는 전문가이다.과거의 관광이 단순히 보고 즐기는 것에 그쳤다면, 이제는 ‘치유’와 ‘학습’이 결합된 생태 관광이 여행의 주류가 되었다.농림생태 해설사는 자연 속에서 일하며 정서적 만족감을 얻는 동시에, 지구를 지키는 가치 있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명호, 돌봄부지사 신설...‘제주형 통합돌봄 2.0’ 공약
김명호 진보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돌봄부지사 신설 등 ‘제주형 통합돌봄 2.0’ 공약을 7일 발표했다.김 후보는 “돌봄부지사를 도입해 돌봄·복지·보건·의료·주거·노인정책을 총괄하고, 분산된 돌봄행정 통합 콘트롤타워를 구축해 읍·면·동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또한 초고령사회 대응 전담 부서를 설치해 돌봄을 부서 하나의 업무가 아니라 도정 핵심 전략으로 격상시키겠습니다”고 약속했다.이어 “제주사회서비스원을 확대 개편해 방문간호·재가돌봄·공동급식 통합 연계와 경로당·복지관·마을돌봄 네트워크 구축, 돌봄 인력 교육·지원체계를 강화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광수 "태양광 관련 실체 뭔가?...의혹 제기에는 근거 제시해야"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7일 고의숙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교육청 태양광 사업 관련해 자신과 업체간 정경유착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의혹 제기에는 반드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며 고 후보 주장에 대해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다.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의혹을 제기할 때는 이를 입증할 근거를 제시해야 하지 않느냐"며 "구체적인 근거 없이 언론보도를 대부분 인용한 만큼, 보다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근거 제시가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또 "태양광 발전장치에 대한 우수조달품목 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우선 필요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어류양식수협, 양식장 운영 조합원에 '유류 지원금' 지급
제주어류양식수협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어업 경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총 3억 6천여만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한다.제주어류양식수협은 지난 13일 긴급총회를 개최해 조합원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3억 6천만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으며, 이에 따라 신속하게 지원금 집행에 돌입한다.이번 지원금 지급 결정은 최근 중동 사태 장기화로 촉발된 불안정한 국제 유가 상승 흐름과 사료비 등 각종 생산비 증가, 소비 위축으로 인해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나은행, '퇴직연금 ETF' 비대면 서비스 개편…실시간 호가 한눈에
하나은행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 내 퇴직연금 비대면 ETF 거래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주식회사 코스콤과의 제휴를 통해 국내 대표 ETF 플랫폼인 'ETF 체크'를 연계했다. 이를 통해 ETF 상품의 실시간 호가와 복잡한 시장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보유 중인 퇴직연금 ETF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웅제약, '장 점막 재생' 장질환 치료제 기술 도입
대웅제약이 면역 억제 중심의 염증성 장질환 치료에서, 손상된 장 점막을 직접 재생하는 차세대 치료 영역으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장했다. 대웅제약은 이노보테라퓨틱스와 차세대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INV-008'의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선급금 65억원과 임상 단계별 성공 시 조건부로 지급하는 마일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기환, “주차 걱정 없고 모두가 안심하는 이도2동 만들겠다”
김기환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주민 불편 해소와 생활안전 강화를 위한 ‘안전·교통 통합 개선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이도2동은 주거와 상권, 학교가 밀집된 지역 특성상 주차난과 보행안전 문제가 주민들의 일상적인 불편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 공약은 ▲주민 수익형 공유주차 시스템 도입 ▲스마트 쉼터형 버스정류장 확대 ▲폐쇄회로TV 기반 통합 안전망 구축을 핵심으로 한다. 김 후보는 “주차와 교통, 안전 문제는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주민 삶의 질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 남구, 농촌지역 쓰레기 투기‧범죄 ‘꼼짝마’
광주 남구가 농촌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와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을 위해 대촌동 일원에 방범 및 생활환경 개선용 CCTV 120대를 전면 교체한다. 남구는 13일 “농촌지역 생활 쓰레기 무단 투기와 야간 범죄 예방을 위해 CCTV 인프라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면서 “이를 위해 대촌동 33개 마을에 실시간 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