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1975년 창립한 경동제약은 지난 50년을 돌아보며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경동제약 창업주 류덕희 명예회장, 류기성 대표, 김경훈 대표를 비롯한 전·현직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KD The Golden Chapter’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1부 ‘함께 걸어온 시간, 함께 여는 미래’, 2부 ‘KD Celebration
김해지역 어르신 15명이 각자 살아온 모습을 아름답게 기록하고 의미 있는 추억을 남기는 ‘인생사진’ 촬영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김해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과 김해대학교는 18일 오후 1시 김해대학교에서 웰다잉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주인공으로 사진을 찍는다. 인생 사진 제목은
서울 여의도의 빌딩 숲 한복판에는 50여 년 간 이어온 평양냉면 전통을 지켜온 노포 정인면옥이 자리하고 있다. 3대째 가업으로 평양냉면 외길을 걸어온 이 곳은 옛날부터 내려온 조리 방식을 현대적 감각과 접목해, 전통의 무게감 속에서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맛과 분위기를 선사한
대구한의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가 ‘작은 순간이 모여, 함께 걸어온 2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15회 학술제와 제17회 소크라테스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과의 20년 역사를 되짚고 미래를 다짐하는 자리로, 학문적 교류와 예비 교사들의 윤리적 사명감을 고취하는
창간 35주년을 맞이한 경북일보가 생성형 AI시대에 걸맞은 지역언론의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했다.경북일보 창간 35주년 기념식이 28일 경북일보 본사에서 개최됐다.이날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70여 명이 함께한 기념식은 지난 35년 동안 걸어온 언
팜스코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팜스코가 주창하는 가치 창출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팜스코를 보면 이런 질문이 끝없이 던져지게 된다. 그동안 팜스코는 이런 질문의 대상자가 되기까지 절치부심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왔는지에 대해서는 팜스코가 걸어온 길을 보면 알게 된다. 팜스코가 현재의 하림그룹의 가족사로 된 전
한국화가 홍원기와 서양화가 소선영, 부부 화가로 함께 걸어온 35년의 발자취가 하나의 전시로 집약됐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27일까지 대구 중구 재마루길 갤러리 코파에서 열리는 展을 통해 각자의 예술 세계와 부부로서의 예술적 동행을 동시에 보여준다.홍원기 작가는 자연 현상과 대상을
증평군이 오는 30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제22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올해 행사는 증평이 걸어온 22년의 자립 여정을 되돌아보고 군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행사는 증평군민의 날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증평군이장연합회가 주관한다.1부에서는 △군 개청 22년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영상 △세대별 군민대표 입장식 △기념식 및 군민대상 시상식이 진행되며, 2부 주민화합행사에서는 군민 장기자랑인 ‘쇼 미 더 증평’이 무대를 뜨겁게 달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대통령기록관, 이집트 주요 문화예술기관, 주이집트한국문화원과 함께 한국과 이집트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이집트 카이로 일원에서 양국 외교 기록물 전시인 ‘함: 함께함을 담다’와 ‘조수미 & 카이로 심포니 협연’을 개최한다.함: 함께함을 담다’는 9월 11일부터 28일까지 카이로 이슬람 예술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한민국과 이집트가 걸어온 외교의 여정을 담은 공식 문서와 기록물, 양국 정상 간 주고받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9월 13일에 진로도서관에서 사람책 도서관 ‘이달의 사람책’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사람이 직접 책이 되어 독자와 대화한다.’라는 기획 의도를 가지고 다양한 삶의 여정을 걸어온 지역사회 전문가들이 자신의 경험, 정보, 노하우 등을 학생들과 나누는 대화형 진로 상담 행사이다.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등 약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자들을 중심으로 소그룹을 구성하여 총 세 명의 ‘사람책’과 연속적인 대화를 이어간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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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불법취업 단속 벌여 124명 적발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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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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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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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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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영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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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은 22일 오전 10시 30분 시장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받고, 오후 3시 영천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카펙발레오 본사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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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호 태풍 라가사,19호 태풍 너구리 정보 등 오늘 및 내일날씨,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 중심 곳에 따라 강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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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이 서울에서 열릴 가능성이 커졌다.19일 외교부 당국자는 “정부는 시 주석의 경주 APEC 정상회의 참석 계기 양자 방한을 중국 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히며, APEC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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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하우스'에서 만난 인생 최고의 선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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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진료 대기 57일…전국 평균도 22일로 ‘폭증’...의정갈등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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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외래 진료를 받기 위해 평균 57일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평균 진료 대기일수도 22일에 달하며, 이는 2020년 평균 13.3일 대비 68%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사실은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립대병원 본원 및 분원 외래진료 대기일수 통계를 분석해 19일 발표한 자료에서 확인됐다.◆2020~2024년 국립대병원 외래 진료 대기일수 추이 병원명 2020년 2024년 증가율 2020 대비 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