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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美 OCP서 차세대 낸드 스토리지 제품 전략 공개

SK하이닉스가 13~16일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진행된 ‘2025 OCP글로벌 서밋’ 행사에 참가해 차세대 낸드 스토리지 제품 전략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회사는 “AI추론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많은 데이터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낸드 스토리지 제품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이에 당사는 ‘AIN Family’라인업을 구축해 AI 시대에 최적화된 설루션 제품으로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
충북 청주시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와 ㈜공공대자인 이즘, 소셜벤처 ㈜기억록은 21일 청주 지역 위기·취약 대상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가상회사 출근 프로그램의 자문 및 지원, 청주시 위기·취약 대상 직무 관련 정보 제공 등 관련 교류에 힘을 모은다. 센터는 각 기관의 상호 우호적인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인·물적 자원을 청주시 위기·취약 대상들을 위해 활용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장은성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시 위기 대상에
충북도는 8조원대 차기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 후보로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을 선정했다.도는 23일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금융기관의 신용도, 예금 금리, 이용 편의, 금고 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등을 심의해 이같이 결정했다.도는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금고 지정 절차를 거쳐 11월 중 금고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보통 1순위가 1금고, 2순위가 2금고로 지정된다. 1금고는 일반회계와 소방 특별회계, 지역개발 기금 등 2개 특별회계와 3개 기금, 2금고는 의료급여기금 특
대한한돈협회 진천군지부는 23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을 위해 돈육 300kg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진천군지부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단체다.  특히 올해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기탁을 실천했다.  김병민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우리 한돈 농가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상생의 마음으로 나눔활동을 지속해
충북 청주시는 22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대회의실에서 청주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충북도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신병대 부시장, 실·국장 등 시 주요 간부들과 10명의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시는 이날 무심천·미호강 친수공간 조성, 오송라켓스포츠센터 건립사업,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비 지원 확대 등 주요 사업의 도비 확보 및 지역 현안 등 33개 안건에 대해 충북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간담회에는 청주 지역 4개구의 구청장들도 참석해 지역 여론과 주민 숙원사업
충북 청주동부소방서는 21일 서 내에서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소재 헨젤과그레텔유치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활동을 했다./청주동부소방서 제공
진보성향 충북시민단체가 23일 청주시 꿀잼도시사업 담당 공무원 등 3명을 입찰방해, 공무상비밀누설, 뇌물공여 및 수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이날 “꿀잼도시사업 특혜 의혹 사안은 개인 공무원의 개인적 일탈이 아닌 형식적인 징계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미 심각한 특혜 의혹 등 중대한 정황이 제기됐고 관계자 진술과 메일 등 다수 증거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경찰 수사를 통해 법적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단체는 이날 오후 해당 사업 담당 공무원 등 3명에
7분전
올해 연말 준공을 앞둔 제3연륙교의 명칭 재심사가 또다시 미뤄졌다.27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열릴 예정인 인천시 지명위원회 일정을 다음 달로 연기했다.시 지명위원회는 제3연륙교 명칭을 재심의할 예정이었으나 중구와 서구의 이견이 커 일정을 미루기로 했다.시 지명위는 지난달 17일에도 재심의를 열기로 했으나 주민 의견 검토 등을 이유로 일정을 연기했다.중구와 서구가 수년간 갈등을 빚고 있는 제3연륙교 명칭은 시 지명위가 지난 7월 청라하늘대교로 의결했다.중구와 서구가 제안한 지역별 상징성을 결합하고 청라와 하늘길 이미지를 동시에
전라남도 나주시가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해 전방위적 시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핵융합 핵심기술 및 첨단인프라 구축’ 공모사업 유치를 목표로 하다. 나주시민의 참여를 통한 미래 에너지 도시 도약 의지를 표명하는 취지다.서명운동은 온라인 플랫폼과 읍면동 주민 서명 등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다. 오는 11월11일까지 진행된다. 오는 31일까지는 집중 서명 주간으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19세 이상 시민, 관내 52개 학교 학생과 교직원,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7일 상호금융기관 감독체계를 일원화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여러 기관에 분산된 상호금융기관 감독 권한을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는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질의에 "동일 기능 동일 규제와 관련된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원장은 "새마을금고 같은 경우 굉장히 문제가 많은데, 행정안전부가 현재 금감원으로 감독체계의 일원화와 관해서 입장을 좀 달리하는 것으로 최근에 바꾼 것 같다"면서 "이 부분에 관한 것도 의원
위메이드가 주최한 전국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 ‘위믹스 오픈 2025’가 지난 10월 26일 인천에서 열린 최종전을 끝으로 약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 동아리와 테니스 동호회를 대상으로 열린 대규모 아마추어 대회로, 총 236팀 1,462명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특히 대학별 단체전 및 동호인 클럽 매치 외에도 ‘캠퍼스 레전드 매치’라는 특별 경기가 진행돼 화제를 모았으며, 이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5년간 공공기관 재직 중 부패행위로 면직되거나 직무 관련 부패행위로 퇴직 후 벌금 300만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공직자 1612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취업실태를 점검했고, 그 결과 취업제한규정을 위반한 11명을 적발했다.비위면직자 등은 취업제한기간의 기산일로부터 5년간 공공기관, 부패행위 관련 기관 및 소속했던 부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영리사기업체 등에 재취업할 수 없다.위반자 현황의 경우 재직 당시
"창원시를 한강 이남 최고의 문화·예술·관광 브랜드 도시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박선애 창원시의원은 27일 열린 제147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제...
솔라나 공동 창업자 아나톨리 야코벤코가 이더리움 레이어2 확장 네트워크 탈중앙성과 보안성을 비판하며 레이어2가 이더리움 보안을 자동으로 계승한다는 주장은 잘못됐다고 말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6일 보도했다.야코벤코는 레이어2 네트워크가 방대한 공격 표면과 소프트웨어 버그를 제대로 감사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코드베이스를 특징으로 한다고 지적했다.멀티시그 지갑을 통해 사용자 동의 없이 자금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보안 리스크가 크다고 덧붙였다.L2비트에 따르면, 129개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7일 3차 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이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12시44분쯤 3차 조사를 받기 위해 영등포경찰서에 직접 출석했다.이 전 위원장은 조사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2∼3평 되는 영등포서 유치장에서 2박 3일을 지내
한국외단열건축협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11월 7일 COEX 컨퍼런스룸 3층 317호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2025 외단열 건축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건축물 에너지 절약과 안전을 위한 외단열 설계 및 시공 기술을 주제로 열린다. LH토지주택연구원 김태호 수석연구원, 그린리모델링협동조합 한재용 이사장,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홍승훈 책임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구보경 수석연구원, 한국기계전자시험연구원 장재훈 센터장,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이윤미 선임연구원이
“일회용 비닐 대신 장바구니를 이용해 장을 보세요. 작은 선택이 지구를 지킵니다.”영천시새마을회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살리기 운동에 다시 한번 팔을 걷어붙였다.27일 새마을 회원 20여 명은 영천공설시장 일대에서 ‘2025 제4차 새마을환경살리기 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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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9月 잠정 영업이익 1422억원…시장 컨센서스 부합
오리온의 올해 9월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하희지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오리온 보고서에서 "9월 4개 법인 합산 매출액은 8304억원, 영업이익은 142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국내의 경우 추석 물량과 유통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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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없이도 드라마 장악"…김혜은, '정차란' 한 컷으로 시청자 사로잡았다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배우 김혜은이 분한 '정차란' 역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 몇 장면만으로 드라마를 장악한다'는 극찬 속에, 5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정차란의 숨 막히는 카리스마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공개된 이미지 속 '대표 정차란'은 결연한 표정으로 업무에 몰두하며 1990년대 후반 격동의 시대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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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중국 시장 공략 강화…애플 인텔리전스 도입
애플이 중국에서 아이폰 에어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후, 애플 인텔리전스 도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현재 중국에서 애플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애플 인텔리전스는 iOS 18, 아이패드OS 18, 맥OS 세쿼이아에 탑재된 통합형 AIAI 기능으로, 2024년 공개 이후 중국 본토와 홍콩에서는 규제 문제로 지원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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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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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엔터,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주식 승계로 최대주주 올라...지분 29.79% 확보
에스엠엔터가 음반·화보 제작 업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에 올랐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시에서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지분 1371만4011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기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인 에스엠스튜디오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지난 17일 지분이 승계된 결과다.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단독으로 1348만3865주를 보유 중이며 특별관계자 남화민은 23만146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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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사면자 채무 규모 163조원, 이 중 23조원(14%)만 상환했다는 보도 사실 아냐”
한 신문이 26일 「신용사면자 보유 부채만 160조...이 중 23조만 상환했다」 제하의 기사에서, “신용사면 수혜자들의 보유 채무가 약 16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면자들은 이 가운데 14%인 23조원을 상환하는 데 그쳤다.” “성실상환자는 개인 채무를 전부 자력 변제해도 최대 5년간 연체이력이 남는다. 일부만 상환하면 즉시 연체기록이 삭제되는 신용사면자 대비 불이익을 받는다.” “수혜자들은 카드업권에서 9조 4250억원을 빌려 이 중 2조 3998억원을 상환했다.” 고 보도하자 보도내용을 부인했다.금융위는 이날 보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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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못한 긴급 재정수요에 지방채 발행 가능,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통과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채 발행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0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현재 지방채 발행 대상은 대규모 투자사업, 재해·재난 복구사업 등으로 한정되어 있어, 지방자치단체가 예측하지 못한 대규모 소송 또는 급격한 경기 침체 등으로 긴급한 재정수요가 발생했을 경우 지방채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에 한계가 있었다.이에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사전에 예측할 수 없었던 긴급한 재정수요에 필요한 경비 충당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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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중대재해·재난 대응체계 전면 점검
관세청은 10월 27일 정부대전청사 관세청 종합상황실에서 이명구 관세청장 주재로 각 지역 본부세관장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및 재난 대응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전국세관의 중대재해 및 재난 예방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관세청은 이날 '중대재해 및 재난 대응 핸드북'을 제작·배포, 전국 세관 관리자들이 상시 휴대해 수시로 점검하고 직원들을 교육할 것을 강조했다.매뉴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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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인천 아파트 1,049세대 입주... 검단 수급 일부 숨통
21분전
내달 인천 아파트 입주 물량이 1,000세대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11월 인천 아파트 입주 물량은 1개 단지, 1,049세대로 나타났다.전월 입주 물량인 340세대와 비교하면 3.1배 증가한 수치다.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물량은 전체의 60%인 1만3321세대로 전월 1,514가구 대비 약 9배 증가한다.지역별로 보면 서울 7,242세대, 경기 5,030세대, 인천 1,049세대, 순이다.내달 인천에서는 서구 불로동 신검단중앙역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1,049세대만 입주를 앞두고 있다.검단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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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서명운동에 490명 참여
16분전
지난 25일 열린 ‘제3회 인천 사랑 걷기대회’에서 ‘공공의료 강화와 국립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 홍보부스에 시민들의 관심이 쏠렸다.서명운동에 동참한 한 시민은 “그동안 먼발치에서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추진에 대해 소식을 전해 듣곤 했는데 이렇게 시민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친숙하게 접할 수 있어 반가웠다”며 흔쾌히 서명에 참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다른 시민은 “300만 시민이 거주하는 인천이 정말 명품도시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공공의료 확충이 필수적”이라며 공공의대 설립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