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찬 영양’을 만들기 위한 ‘행복한 변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지속 가능한 지역기반 형성을 과제로 정하고 공공기관 유치, 정주환경 개선에 집중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군민과 행정이 힘을 합쳐 유치한 양수발전소는 총 사업비 2조 5천억 원 규모의 초대
탑선이 SK이노베이션과 태양광발전소 EPC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사업비는 1600억원 규모다.이번 계약은 SK이노베이션 투자회사인 주식회사 신안증도태양광이 전라남도 신안군 일원에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총 사업면적은 111만6878㎡에 달한다.사업 대상지는 빛과소금 태양광발전소 79만4278㎡와 증도솔라팜 태양광발전소 32만2600㎡로 구성된다. 두 발전소를 합쳐 약 137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가 건설된다.탑선은 태양광발전소 EPC 시공과 함께 154kV 변
인천시가 하반기 인사를 앞두고 17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225명의 승진과 4급 직무대리 1명을 의결했다.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사권이 독립된 인천시의회도 이날 별도로 운영하는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승진자 4명을 결정했다.시의 3급 승진은 5명으로 ▲정승환 자치행정과장 ▲김홍은 안전상황실장 ▲이태산 경제정책과장 ▲온윤희 문화정책과장 ▲정창진 도시균형정책과장이다.4급은 행정 11명과 과학기술 7명을 합쳐 18명이
iM금융그룹은 지난달 27일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인 ‘피움랩’ 7기의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피움랩은 iM금융그룹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핀테크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6월 설립된 핀테크랩으로, 6기까지 총 62개 기업을 선발·육성했다. ‘FIUM’은 핀테크의 ‘F’와 혁신의 ‘I’를 합쳐 ‘핀테크 혁신을 꽃피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7기 모집은 iM금융그룹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
인천시가 40년 만에 신청사를 새로 짓는다.시는 12일 옛 시청 운동장부지에서 신청사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착공식에는 유정복 시장, 정해권 시의회 의장, 군수·구청장 등 기관장들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신청사는 지하 4층~지상 15층, 연면적 8만417㎡로 현 청사의 연면적 3만6,532㎡보다 2.2배 큰 규모다.총사업비는 토지비 2,109억원과 건축비 2,848억원을 합쳐 4,957억원이다.인천시 신청사 건립은 민선 6기 유정복
충북 유원대학교 와인사이언스학과가 교육부의 라이즈 사업에 선정됐다.RISE는 대학에 대한 재정지원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하고 지자체는 대학과 협력적 동반관계를 구축해 대학 발전을 지원하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사업으로 올해부터 2029년까지 추진된다.유원대는 학교가 위치한 영동군의 주력 사업인 와인산업 육성을 과제로 제출해 사업 대상에 선정됐으며 5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총 24억원을 받게 된다.유원대는 선정된 과제를 총괄 운영할 ‘영동와인 산학협력센터’를 설치하고 와인사이언스학과
에픽게임즈코리아는 27일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의 사전등록 및 얼리버드 할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언리얼 페스트는 2010년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해,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픽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에픽게임즈의 연례 행사다.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8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에픽게임즈 CEO 팀 스위니와 언리얼 엔진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과 25일 양일간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혹서기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찰청 교통과 소속 봉이슬 경장이 강사로 나서 보행 시 안전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사항,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실용적으로 전달했다.이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대응법에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충남신용보증재단은 2일 계룡시청에서 계룡시와 협력하여 소상공인 한시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이응우 계룡시장과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내수 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룡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계룡시는 지난 1월, 충남신보에 5억6000만 원을 출연해 68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자금을 조성했으나 내수경기 침체로 인한 자금수요 급증으로 102영업일 만에 자
금당초등학교는 2일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포문화숲길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감수성과 창의력을 기르고 친구들과의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숲 체험 및 인성교육 중심의 현장학습이다.학생들은 숲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숲길을 걸으며 숲속 식물들의 이름과 유래를 배우고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이어서 나뭇잎과 꽃잎 등을 활용한 '만다라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연물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나만의 창의적인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금당초등학
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진로 설계부터 대학 진학, 나아가 취업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지원을 위해 보호자와 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배움자리를 운영했다.지난 2일에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진학설계 특강’이 열렸다. 강사로 나선 사회적기업 ‘꿈앤컴퍼니’ 박대수 대표는, 장애 자녀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하기 위한 접근법과 보호자의 역할, 진학과 취업을 연계하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특히, 학생의 강점을 기반으로 한 현실적이고 연속적
당진시는 왜목마을ㆍ난지섬 해수욕장을 오는 5일 개장해 8월 17일까지 총 44일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난지섬 해수욕장은 5일 오후 2시,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같은 날 오후 4시에 각각 개장식이 개최된다. 해수욕장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특히, 올해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왜목마을 해수욕장 물놀이장 2곳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만 19세 미만 해수욕장 이용객이고, 미취학 아동의 경우 보호자 1인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물놀이장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MMORPG '디아블로 이모탈'에 세 번째 신규 직업인 '드루이드'가 선보인다. 이번엔 변신과 소환, 마법을 자유롭게 다루며, 어떤 상황에서도 제 몫을 다하는 다재다능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드루이드는 필멸자로서 강대한 자연의 힘을 사용하는 직업이다. 고유 자원인 '원초적인 힘'을 활용해 야수로 변신하고, 흉포한 동물 동료를 소환하며, 자연의 분노를 불러낸다. 지팡이를 손에 들 때는 자연의 힘을 직접 통제하며 주문을 사용하지만, 때로는 야만적인 늑대인간이나 곰인간의 형상으로 변신해 강력한 근접 공격으로 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