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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내년 유·초·중·특수교사 143명 선발 예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학교 및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과목 및 인원을 6일 사전 예고했다.신규교사 선발예정 인원은 유치원 3명, 초등 60명, 특수 18명이다. 중등 포함) 과목 및 인원은 국어 6명, 수학 4명, 영어 6명 등 총 22과목, 62명이다. 이는 수험생들을 위한 사전 예고 인원으로 최종 선발 규모는 본 공고 시 확정된다.유치원·초등·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은 다음 달 10일 공고되며 원서접수는 다...
폭염경보가 확대되는 가운데 폭염과 열대야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31일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제주도는 구름 많은 가운데,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 30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도 서부지역에 이어 북부지역에도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이외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3
8월부터 제주의 대표적 섬속의 섬 관광명소인 우도에 단체 관광객들이 타고 다닐 수 있는 16인승 전세버스와 전기렌터카 등의 운행이 허용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교통량 증가에 따른 혼잡상황에 대비해 경찰 등과 함께 교통안전 특별 단속에 나선다.제주도는 자치경찰단과 제주동부경찰서, 행정시, 우도면 자생단체, 교통관련 단체 등과 함께 8월 한달 간 교통안전 특별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도 내 차량 운행제한 기준이 일부 완화된데 따른 교통량 증가로 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으로, 주요 현장을 점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최고조에 이르는 가운데, 내일 오후부터 비 소식이 있다. 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3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후부터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늦은 오후부터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에, 밤부터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국토교통부가 본격적인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향방을 결정하게 될 환경영향평가에 들어간다.국토부 제주지방항공청은 최근 제2공항 건설사업이 추진되는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 마을별로 환경영향평가에 따른 설명 절차를 마치고, 곧 현장 조사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설명 절차는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서 찬성 및 반대측 추천 위원들이 모두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국토부는 각 마을별로 순회하며 해당 지역에서 어떤 내용의 조사가 언제 이뤄지는지 마을 이장 등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조사가 시작되면 해당 마을에 알려주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
대한민국 대표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주최하는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서귀포시 표선면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된다.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1억 8000만 원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KLPGA 투어 하반기의 문을 여는 첫 정규 대회로, 한층 강화된 선수 라인업과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으로 골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지난해 이 대회에서 2024 시즌 첫 승을 거둔 윤이나 프로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해 2연패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윤이나 프로의 올 시즌 KLPGA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해상 국제직항로 개설은 제주항 최초의 화물선 정기노선 취항을 통해 국제 직교역을 시작할 수 있는 해운 체계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주항이 명실상부한 무역항 면모를 갖추게 된 것이다.국제화물선의 운항은 제주 기업들의 해외시장 수출입 환경을 크게 개선하면서 지역경제 파급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반면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물동량의 안정적 확보, 그리고 운영 손실에 따른 비용 보전 문제 등 풀어야 할 과제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제주특별자치도가 발표한 내용을 종합하면, 제주~칭다오
창원 대원초등학교와 월포초등학교가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대원초교 남자 배구부는 지난달 31일부터 5일까지 전남 해남군에서 열린 '제4회 하계 땅끝해남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월포초교 여자 배구부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남자부 21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일 서울 중구 소재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생성형 인공지능과 프라이버시 오픈 세미나를 개최하고 생성형 인공지능 개발·활용을 위한 개인정보 처리 안내서를 공개했다. 개인정보위는 안내서가 생성형 인공지능 개발과 활용 전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법 적용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기업·기관 자율적 법준수 역량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기대했다. 예를 들어 챗GPT 등 상용 거대언어모델 서비스를 활용하거나 라마 등 오픈소스 LLM을 미세조정하여 서비스를 개발·
인천광역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민자사업 시행자인 지티엑스비가 지난달 31일 총 17개 시공사와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착공 단계에 돌입했다고 6일 ...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둘러싸고 여야가 정면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경제적 불확실성 해소”를 강조하며 방어에 나섰고, 국민의힘은 “FTA를 제로에서 15%로 후퇴시킨 굴욕 협상”이라며 맹공을 퍼부었다.협상 당사자인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당당하게 트럼프 대통령에게 할 말 다 했다”며 야당의 비판에 반박했다.구 부총리는 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현안보고에 출석해 “굴욕적이라는 지적에는 동의할 수 없다”며 “국민들 눈높이에 완전히 부합하진 않을 수 있어도,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최
한여름 밤, 울진의 불빛이 관광객을 불러 모았다. 울진군이 올해 처음 선보인 야간 관광 프로그램 ‘야 울진’이 예상을 뛰어넘는 호응을 얻으며 지역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울
‘지역제안형’·‘고령자복지’·‘청년특화’·‘일자리연계형’ 등수요자 맞춤형 특화주택 공급… 주거만족도 제고 올 상반기 특화주택 1,786호가 선정,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상반기 특화주택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 14곳에 총 1,786호의 특화주택을 선정했다.특화주택은 청년, 고령자, 신혼부부 등 특정 수요자를 대상으로 거주공간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돌봄공간,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지원시설도 공급하고 있어 입주자의 만족도가 높다.특히 작년 하반기부터 도입한 ‘지역제안형’ 유형은 지역 여건에 맞는 입주요건
메달은 없었지만 개인 최고 신기록에 근접할 만큼 경기력은 완전히 올라왔다. 스스로도 그간의 아쉬움을 훌훌 털어버리고 환하게 웃었다. 파리 올림픽의 충격을 딛고, 우리가 알던 모습으로 돌아온 황선우의 이야기다.황선우는 2025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72를 기록, 4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우민, 이호준, 김영범과 함께 나선 계영 800m에서는 7분02초29를 합작하며 5위를 달성했다.황선우는 한국 남자 수영의 간판이자, 상징적 존재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고교생 국가대표’로 혜성처럼 등장한 이후 줄곧 한국
휴온스가 올 2분기 매출액이 1560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휴온스는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실적이 매출액 1560억원, 영업이익 131억원, 순이익 11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4.7%, 40.3%, 46.5% 증가한 수치다.휴온스는 분기 기준 매출액이 1500억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며, 영업이익 또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1분기에 이어 수익성 개선 흐름이 본격적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휴온스는 전
나무기술은 인천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2025 코리아 글로벌 디지털·AI 포럼’ 기업 전시 부문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및 AI 플랫폼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APEC 디지털·AI 장관회의의 부대행사로, 회원국 정부 관계자, 국내외 ICT 기업, 국제기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국의 디지털 혁신 기술과 민간 협력 모델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나무기술은 행사에서 클라우드 기반 소버린 AI 구현 전략을 소개하며, 자사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PaaS ‘칵테일 클라우드(Co
서울시가 한강버스 정식 운항을 앞두고 지하철역과 선착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겠다고 한 데 대해 민주당 서울시당이 6일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강력히 반발하며 당장 멈추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서울시당은 이날 대변인 논평을 내어 "수상 대중교통이라는 한강버스는 처음부터 실패가 예견된 사업이었다. 지하철역에서 선착장까지의 이동 시간을 제외해도 지하철보다 10~20분이 더 걸리는 한강 버스를 누가 이용하겠는가"라며 서울시와 오세훈 시장을 비판했다.최재란 대변인은 논평에서 "반복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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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日 ‘후지야 레몬 스쿼시’ 국내 독점 출시
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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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국웨이하이시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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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 펜션서 불…투숙객 2명 부상 병원 이송
경북 문경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2명이 부상을 입었다.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6분쯤 문경시 가은읍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투숙객 1명이 화상을, 40대 여성 투숙객 1명ㅇ과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당시 펜션에는 부상자 2명을 포함해 총 7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30여분 만인 2시 38분 완전히 진화됐다.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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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청년 자립 지원 위한 ‘2025 IBK희망나래’ 실시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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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당권 도전' 안철수·주진우, 대구서 표심 공략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안철수·주진우 후보가 후보 등록 마감 후 첫 주말인 2일 대구를 방문해 표심 공략에 나섰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대구 달성공원 새벽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동대구역과 동성로 지하상가를 차례로 찾아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는 연속 캠페인인 ‘철수형은 듣고 싶어서’를 진행했다.안 후보는 동대구역에서 기자들을 만나 “개헌 저지선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경태 후보가 제시한 전면적 인적 쇄신안에 선을 긋고, 특히 내란 관련자 의원직 박탈에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비상계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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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의료 '융합 서비스' 필요한 이유…건강한 교통과 의료환경 조성
전북자치도 익산시에 있는 원광대학교병원이 6일 외래 1관 3층 일원홀에서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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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GTX-B 민자 구간 본격 착공… 17개 시공사 도급계약
인천광역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민자사업 시행자인 지티엑스비가 지난달 31일 총 17개 시공사와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착공 단계에 돌입했다고 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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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생성형 AI 개발·활용 위한 개인정보 처리 안내서 공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일 서울 중구 소재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생성형 인공지능과 프라이버시 오픈 세미나를 개최하고 생성형 인공지능 개발·활용을 위한 개인정보 처리 안내서를 공개했다. 개인정보위는 안내서가 생성형 인공지능 개발과 활용 전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법 적용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기업·기관 자율적 법준수 역량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기대했다. 예를 들어 챗GPT 등 상용 거대언어모델 서비스를 활용하거나 라마 등 오픈소스 LLM을 미세조정하여 서비스를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