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둘러싸고 여야의 갈등이 격화하며 충돌하고 있다.민주당 서울시당 서울시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을 강력히 규탄했다.민주당 서울시당 서울시바로잡기위원회는 29일 서울시교육청 천막농성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천만 서울시민과 민주당은 4월 26일 벌어진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만행을 똑똑히 기억할 것"이라고 규탄 목소리를 높였다.앞서 서울시의회는 지난 26일 본회의를 열어 국민의힘 의원 70명이 발의한 '서울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25일 "학생인권조례 폐지하자는 국민의힘이 만행 멈추고 양심을 찾아라"고 주장했다. 이민옥 민주당 서울시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지난 3월 8일, 국민의힘 만행을 기억하는가? 기습적으로 기간을 연장시킨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가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라는 일방적인 폭거를 위한 것임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 대변인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26일 개최 예정인 제32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앞서 인권특위를 연다고 한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충남도당 대학생위원회 학생들이 지난달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의 서울시·충남도 학생인권조례 폐지 강행을 규탄하고 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서울시 바로잡기위원회’는 29일 서울시교육청 천막농성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시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을 규탄했다. 또한 “ 4월 26일 차별과 혐오를 정당화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만행을 똑똑히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는 김영배 위원장, 이용선 국회의원, 김동아 당선자, 김문수 당선자, 한창민 당선자, 강청희 지역
민주당 서울시당이 26일 국민의힘 서울시의회의 폐지조례안 본회의 강행 처리를 강력히 규탄했다.서울시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지원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국민의힘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이에 대해 민주당 서울시 바로잡기위원회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다수를 앞세워 일방적으로 표결을 강행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무책임하고 무도한 행태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김영배·남인순·박주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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