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이 정부의 중앙투자심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승수 의원은 지난 6일 열린 임시회에서 “제주~칭다오 신규 항로 사업뿐만 아니라 한림 대림공원 사업도 중앙투자심사를 받지 않아 절차 미이행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이어 “이런 일이 반복되면 패널티를 받게 되는데 결국 도민들이 손해를 보게 된다”고 강조했다.지방재정법은 지자체 자체재원으로 추진하는 사업 중 우발채무 규모가 100억원 이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국제 화물선 정기항로가 지난해 10월 16일 개설된 가운데 제주도민 절반가량이 항로 개설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일보를 비롯한 제주 언론 5사가 실시한 제1차 공동 여론조사에서 ‘제주와 중국 칭다오 직항 화물선 정기항로 개설에 대해 전반적으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라는 질문에 49%가 긍정이라고 답했다. 부정은 41%로, 긍정 평가가 8%포인트 높았다. 모름·무응답은 10%였다.세부 응답은 ‘긍정적인 편’ 38%, ‘부정적인 편’ 24%,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해양경제도시 도약'을 목표로 해양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해양치유센터와 해녀의 전당 건립사업도 본격 착수한다. 물동량 확보 문제로 손실금이 커지고 있는 제주~칭다오 항로 화물선 운항과 관련해서는 올해 핵심과제로 설정해 항만물류 활성화에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는 ‘바다를 키우는 제주, 제주를 키우는 바다’를 정책 목표로 2026년 해양수산 분야에 총 1742억 원을 투입해 해양경제도시로의 도약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기후위기에 선제 대응하고 해양 신성장산업을 육성해
중부뉴스통신 = 제주테크노파크는 중국 내륙의 거대 시장인 산시성 유력 경제단체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가동하고, 제주-칭다오 물류 항
인천항만공사는 KCI 컨테이너 정기 서비스가 13일부터 인천항에서 신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KCI 서비스는 주 1항차 정기 서비스로, 인천–칭다오–상하이–자카르타–수라바야–셔코우–부산–인천을 순환 기항한다. 이번 항로에는 2,200TEU급부터 2,954TEU급까지 총 4척의 컨테이너선이 순차 투입된다.신규 서비스의 첫 항차로는 인터아시아 라인의 ‘INTERASIA ENGAGE’호가 13일 한진인
청도군과 중국 칭다오가 평화 통일을 위한 뜻깊은 동행을 시작했다. 청도군은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와 중국 청도협의회의 자매결연식 개최해 실질적인 통일 역량을 결집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협의회 간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양 협의회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관계자를 비롯해 양 협의회 임원 및 자문위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이 선봉에 선 한국 여자 대표팀이 2026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제패하고 사상 첫 우승을 달성했다.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8일 중국 칭다오 콘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중국을 3대0으로 완파했다.그동안 일정과 컨디션 조절 등을 이유로 2군급 선수들을 파견하기도 했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 안세영을 비롯해 세계적인 상위 랭커들을 총출동시킨 ‘완전체’ 라인업을 가동했다.강력한 우승 의지를 드러낸 한국은 이로써 2016년 대회 창설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아시아 단체전 정상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정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이행하지 않으면서 사업에 대한 신뢰 추락과 페널티를 받을 우려를 낳고 있다.강상수 의원은 지난 6일 446회 임시회에서 투자심사 패싱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강 의원은 “제주~칭다오 신규 항로 사업뿐만 아니라 한림 대림공원 사업 역시 중앙투자심사를 받지 않아서 절차 미이행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고 질타했다.그러면서 “이런 일이 반복되면 패널티를 받는데 결국 제주도민들이 손해를 보게 된다”고 지적했다.행안부에 따르면 우발채무 규모가 100억원 이상 또는 총사업비 3
오는 6.3지방선거를 앞두고 5일 진행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제446회 임시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지역 현안들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송창권 의원은 행정체제개편과 제주도 BRT사업, 칭다오 화물선 논란 등 현안들에 대해 변호하며, 정상적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반면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김황국 의원은 이들 현안들에 대한 맹공을 이어가며 "지난 4년은 '도민에게 절망만을 안겨준 시간'이었다"고 맹비난했다.◇ 행정체제개편 "숙의 결과 존중하며 '신중 추진'"vs"허무하게 날린 혈세,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를 방문한 중국 산시성 기업대표단과 수출협력 간담회를 갖고 제주-칭다오 물류 항로를 연계한 제주 우수 제품의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방문단에는 왕 번저우 산시청년기업인협회 부회장과 리 더쿠이 산시안캉청년창업협회 회장 등 유력 경제인 9명이 함께했다.산시청년기업인협회는 산시성 전역의 엘리트 기업가들이 결집한 대규모 단체다. 안강청년창업협회는 내륙 신도시 안강의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5000여 개 이상의 회원사를 두고 있다.전날 제주벤처마루를 방문한 산시성 기업대표단은 기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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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학교는 지난 2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도내 대학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강원문화학교 외국인 유학생 동계 스키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글로벌강원문화학교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강원도 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강원의 역사와 문화, 지역적 특성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졸업 이후에도 강원 지역에 정주하며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되고 있다.최근 강원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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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매수 심리 호조세에 힘입어 새해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전년대비 증가하는 등 ‘훈풍’이 불고 있다.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 7일까지 울산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전년 대비 30.0% 늘어난 1592가구를 기록했다. 구군별로 보면, 동구가 136가구에서 201가구로 47.7% 증가해 상승폭이 가장 가팔랐고, 남구가 336가구에서 495가구로 47.3%, 울주군은 198가구에서 259가구로 32.1% 늘었다. 중구도 233가구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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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조원대 비트코인 오지급… 빗썸 사태로 드러난 중앙화 거래소 ‘장부 리스크’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발생한 60조원대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를 계기로 중앙화 거래소의 장부 거래 구조와 내부통제 체계가 도마 위에 올랐다. 거래소가 실제 보유한 물량을 크게 웃도는 코인이 전산상 생성·유통됐다가 회수되는 과정이 드러나면서,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돈 복사’ 논란까지 제기되고 있다.8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빗썸과 같은 중앙화 거래소는 고객이 입금한 코인을 자체 지갑에 보관한 뒤, 매매가 이뤄질 때마다 블록체인에 직접 기록하지 않고 내부 데이터베이스상의 잔고만 변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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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에서 철근 결속 작업은 대표적인 숙련 기술이 요구되는 핵심 공정으로 꼽힌다. 특히 철근을 십자 형태로 교차 결속하는 작업은 오랜 현장 경험과 손기술이 필수적인 분야로, 숙련 철근공의 노하우가 시공 품질을 좌우해 왔다.그러나 최근 건설 기능 인력의 고령화와 함께 젊은 세대의 건설업 기피 현상이 심화되면서, 현장은 만성적인 숙련공 부족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이 같은 인력난은 단순히 인력 수급의 문제를 넘어 공정 지연, 공사비 상승, 안전사고 위험 증가 등 건설산업 전반에 연쇄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철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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