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관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5 특수교사 진로직업교
2주전
인천시교육청은 인천학산초등학교 특수교사 사망 1주기를 맞아 오는 20~27일 시교육청 본관 앞에서 추모 공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추모 공간은 교직원과 학생 등 누구나 고인의 헌신을 기리고 헌화와 추모 메시지도 남길 수 있다.오는 21일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공간에서 추모식을 진행할 예정이다.학산초 특수교사 A씨는 정원을 초과한 특수학급을 맡아 격무에 시달리다가 지난해 10월 24일 숨졌고 지난달 인사혁신처로부터 순직을 인정받았다.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가 교직 현장을 되돌아보고 교권 보호를 위한
18시간전
충남 예산교육지원청은 28일, 예산미래교육센터에서 군내 특수교사 1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특수교사 대상 디지털 교육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했으며 특수교사의 온라인 수업 설계 및 디지털 교육지원 플랫폼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 학생의 개별화 교육과 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디지털 교육지원 자료 주요 기능 안내, 디지털 교육지원 활용 사례, 에듀테크를 활용한 개별화 교육 지원 사례 등이 다뤄졌다. 이번 연수는 실제 학교에서 활용되고 있는 디지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이 한 방송에서 격무에 시달리다 숨진 인천 학산초 특수교사 A씨에 대해 “고인의 죽음이 순직 처리되는 점이 납득이 안 된다”고 발언한 가운데, 교원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이 위원장은 “순직 부정이 아니다. 특수교육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발
지난해 발생한 인천 학산초 특수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인천시교육청이 자체 감사를 끝냈으나, 징계와 행정처분 범위가 여전히 안갯속에 놓였다.개인과 기관에 대한 징계 및 행정처분을 했지만, 징계가 최종 확정난 것이 아니며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대상자와 징계 수위를 모두 공개할 수 없다는
4주전
지난해 발생한 인천 특수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5명이 징계나 행정상 처분을 받는다.관련자 소속 기관이나 구체적인 징계 수위는 공개하지 않았다.인천시교육청은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천 특수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한 자체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시교육청은 감사에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위반, 과밀 특수학급 해소를 위한 정원 외 교사 운용, 정보공개와 기록물 관리, 과밀 특수학급 지원 등에서 문제점을 확인했다.시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처분심의회를 열고 관련자 5명에게 징계나 행정상 처분을 통보했다.담당 부서인 시교육청과 남부교
충북 충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8일 유·초·중·고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통합교육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그림책을 활용한 통합교육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연수를 진행한 최유라 교사는 그림책이라는 흥미로운 매체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다양성과 차이를 배우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수업
1주전
인천 교원 단체가 인천시의회 이용창 의원의 “특수교사 순직 처리 납득 안 돼” 발언을 규탄하며 공식적인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인천교사노동조합은 22일 성명서를 내고 “이 의원이 고인의 죽음을 순직 처리하는 점이 납득이 안 된다고 발언한 사실에 대해 깊은 유감과 강한 분노를 표한다”고 밝혔다.노조는 ”특수교사가 마주한 과중한 돌봄, 부족한 인력, 위험한 근무환경 등 교육 현장의 현실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무지하고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고인의 죽음은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구조적 과중 노동과 행정적 방치가 빚어낸
4주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는 인천 특수교사 사망사건에 대한 인천시교육청 자체 감사 결과와 관련해 “해당 징계 대상자들의 즉각적인 직무배제와 직무 정지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전교조 인천지부는 2일 성명서를 내고 “관련 책임자에 대한 징계 처분은 당연한 결과”라며 “직무 유기로 규정하고 징계 처분 결과도 공개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이번 사안은 사회적으로 영향을 크게 미쳤는데 그 구체적인 결과를 공개하지 않았다"며 "교육 현장의 신뢰 회복을 위해 결과를 숨기기보다 투명하게 알리고 책임 있는 후속 대책을 마련하는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실시한 2026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및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1195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0명..29억3918만원씩 배당
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Generic placeholder image
'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Generic placeholder image
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똘똘한 한채' 평균 종부세 89만원, 다주택자 종부세는 절반 이상 줄었다
1세대 1주택자들이 작년에 낸 평균 종합부동산세가 약 89만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30일 공개한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주택수별 결정현황을 보면 1세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법사위 국감 마지막 날까지도 '고성과 막말' 파행
6시간전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가 마지막 날까지 고성과 막말로 얼룩지며 파행을 이어갔다.여야는 법사위 국감이 왜 어지러졌는지 서로를 겨냥해 ‘네 탓 공방’을 벌였고, 질의와 발언 과정에서는 반말과 모욕성 표현까지 오갔다.민주당은 지난해 12·3 계엄 사태 책임이 사법부와 국민의힘에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추미애 위원장은 이번 국감을 통해 사법개혁의 필요성이 확인됐다고 강조했다.반면 국민의힘은 이번 국감이 “이재명 대통령 무죄 만들기 쇼”로 변질됐다고 맞섰다.나경원 의원은 민주당의 대법관 증원·재판소원·재판중지법 추진 등을 ‘입법 내란’이라 비판
Generic placeholder image
'할로윈의 학살'…비트코인 10만달러 붕괴 위기에 시장 '휘청'
31일 암호화폐 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오전 5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대장주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5% 떨어지며 10만6915달러까지 밀려났다. 시장 점유율은 58.68%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약세에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급락했다. 이더리움은 -5.04% 하락한 3719달러, 리플은 -7.45% 폭락해 2.41달러를 나타냈다. 솔라나 역시 -4.65% 떨어져 180달러에 거래됐다. 이외 바이낸스코인은 -1.97%, 카르다노는 -4.67%,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영환 "조세지출, 서민지원 아닌 부자감세로 작동"
다수에 해당하는 조세지출 제도가 원래 취지와 다르게 상위 소득 계층에 혜택이 집중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었다. 김영환 민주당 국회의원은 이에 대해 향후 조세지출예산서에 이러한 귀착 분석 체계를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국회예산정책처가 김영환 의원실에 제출한 「주요 조세지출 항목의 소득규모별 수혜자 귀착 분석」 회답서에 의하면 지난 2024년 감면액 기준 상위 20개 조세지출 항목 중 개인에게 귀착되는 11개 항목을 분석해보자 총 규모는 31조 2천억 원이라고 알려졌다.이를 분석해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10.30 이재명 대통령] APEC 계기 6개국 정상과 연쇄 회담…한일 관계 개선 시사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뉴질랜드, 태국, 베트남, 호주, 일본 등 6개국 정상들과 연쇄 양자회담을 가졌다.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