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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증원 갈등 일단락 충북대병원 경영난은 진행형

3개월간 진행된 의대 정원 증원 갈등이 일단락됐지만, 충북대병원의 경영난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대학 측은 전공의가 복귀해야 병원이 정상화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전공의들의 복귀 조짐이 보이지 않아 병원의 경영난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20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로 대부분 전공의가 `의대 증원 백지화'를 주장하며 병원을 떠난 지 3개월이 됐다.정부는 내년도 전문의 자격 취득을 원하는 고연차 전공의는 수련병원을 이탈한 지 3개월이 되는 이날까지 복귀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지만, 전공의들은 의대 증원 백지화라는 요구 사...
최재형 보은군수를 포함한 보은군 공무원 20여명과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평일 낮에 민간 골프대회에 참석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31일 보은군 등에 따르면 최 군수와 보은군 공무원 20여명, 박 의원 등은 지난 29일 오후 1시부터 보은군내 한 골프장에서 열린 보은군골프협회 주최 ‘2024 보은군수 및 보은군 체육회장기 겸 협회장배 골프대회에 참석해 골프를 쳤다.이 대회는 보은군으로부터 7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보은군내 골프 동호인 등 172명이 참가했다.문제는 평일에 개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6월1일 오전 9시 충주시 칠금동 탄금축구장에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배 2024 온다컵 전국여성풋살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역 스포츠문화 발전을 위해 전국 여성풋살선수단 및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교류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전국 아마추어 여성풋살선수단 24개팀이 참가한다. 대회 준결승부터는 유튜브 라이브스트리밍을...
18시간전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1일 충북체육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직원 화합을 위한 `공감·동행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교육청 본청과 직속 기관 직원 등 500여명은 이날 구기종목, 명랑경기 등에 참여했다. 이어 마술 공연, 타로카드, 캐리커처 등 문화 체험을 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졌다. 직원들이 기부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도 호...
충청권 의과대학들이 2025학년도 신입생 지역인재전형에서 `최고 수혜'를 보게 됐다.내년 지역인재 선발인원이 모두 464명으로 올해보다 2.7배나 늘어나기 때문이다.교육부가 30일 발표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을 보면 충청권은 의대 지역인재전형 증가 인원이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충청권 6개 대학의 지역인재 선발비율은 충북대 60.3%를 비롯해 건국대글로컬 60%, 충남대 58.9% 순천향대 62.3%, 건양대 66.7%, 을지대 61.3% 등이다.이들 6개 대학의 지역인재전형 규모는 대전(226명
20시간전
천안시는 지난 30일 제22대 지역 국회의원들과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문진석 ·이재관 ·이정문 국회의원 등 4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천안시 주요 현안사항과 내년도 국비 확보 사업 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순수산단 추진, GTX-C노선 연장구간 조기 개통, 이동녕선생 서훈 상향 등 시정 주요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지원을 당부했다.또한, 2025년 정부예산 확
제천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전문 교육기관인 식의약 규제과학센터 유치에 성공했다. 28일 김창규 시장과 오유경 식약처장,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정부의 식의약 규제과학 혁신 추진전략에 따라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융복합제품 등의 종사자들을 최고의 전문가로 ...
386세대로 불리는 1960년대생 3명 중 1명은 부모와 자녀 양쪽 모두를 부양하고 있지만 정작 자기 자신은 고독사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재단법인 돌봄과미래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8~15일 1960년대생 980명을 대상으로 한 ‘60년대생 돌봄 인식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1960년대생은 모두 85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6.4%에 달한다. 내년에 1960년생이 65세가 돼 법적 노인 세대에 본격 진입한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29%는 본인이나 배
속초시가 농공단지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속초해양산업단지 내 100여 개 입주기업들에 대하여 원자재 구입 및 최종생산제품의 연간 판매 물류비를 지원한다.지원규모는 기업당 최대 6백만원 한도내에서 물류비의 50% 이내로 지원한다. 타 사업에서 물류비를 지원받는 경우에는 해당 금액을 공제 후 지급한다. 단, 비제조업, 국세·지방세 체납기업, 공공폐수처리비용 체납기업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는 본사업은 1차로 3일부터 14일까지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
김재욱 기자 = 포항국제불빛축제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 간 33만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으며 성...
경찰이 창원에서 일어난 보트 전복 사망사고를 조사할 예정이다.밀양경찰서는 창원에서 일어난 보트 전복 사망사고의 원인을 침전물 충격으로 보고 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일 오후 4시 5분께 창원시 의창구 동읍 본포교 아래서 보트 1대가 전복돼 40대 남성 ㄱ 씨가 숨졌다.ㄱ 씨는 사고
스마일게이트는 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로드나인’ 온라인 신작 발표회 영상을 공개한다.이번 영상에는 김효재 엔엑스쓰리게임즈 개발 총괄 PD가 출연해 작품에 대한 전반적 소개, 서비스 운영 방안 등을 발표한다. 또 크리에이터와의 질의 세션을 통해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이 작품은 3분기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온라인과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는 '로드나인'은 무기에 따른 전투 스타일, 숙련도를 쌓는 마스터리, 태그 조합을 통한 어빌리티 등을 갖췄다.업계에서는 스
국내 대표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관광지와의 협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섰다.광명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투어패스로 광명동굴을 이용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내 주요 관광지, 시설 등을 싼 가격에 한 번의 결제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 경기투어패스는 지난해 출시돼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올해 경기투어패스는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경기전역 투어패스 24시간권, 48시간권, 72시간권을 구입하면 광명동굴을
한국임업진흥원은 6월 3일부터 21일까지 2024년도 해외산림분야 현장기술자문지원 2차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본 지원사업은 해외산림자원개발을 추진하는 기업들이 현장에서 부딪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해당분야의 전문가 자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 자격은 산림청에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업계획서를 신고한 기업이며, 지원분야는 △조림, △양묘, △토양, △가공, △물류, △경제성, △산림인증의 7개 분야이다.지원규모는 2천4백만원 예산 이내 총 3개 기업 지원이며, 선정될 경우 현지 자문활동 비용의 80%까지
카카오페이가 사용자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송금봉투'의 대대적 개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나이, 취향,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총 50여 개 '송금봉투'를 제공해 사용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송금봉투'는 전 국민이 이용하는 카카오페이 송금 서비스의
KT는 AI로 5G와 LTE 등 통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고객 체감 품질 분석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무선 신호의 세기와 노이즈 간섭 비율, 데이터 다운로드 속도 등 하루 10억 건 이상의 고객 품질 정보를 실시간 수집하고 분석한다. 분석된 정보는 좌표가 있는 데이터로 변환돼 격자 도로 또는 건물 단위로 정리된다.2차원 품질 분석 시스템을 3차원으로 개선하고 'MDT'를 활용해 5
동녘도서관은 제주의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4년 상반기 마을길 구석구석 제주탐방’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탐방은 6월 23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 청소년,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해설사와 함께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민속마을 일대를 둘러보며 600년간 옛 모습을 간직한 채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민들의 문화와 전통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에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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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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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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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연구소 맛봄,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 알려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100년의 역사터*에서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은 진전면 진전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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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씨스포빌 강릉항 사용허가 취소 촉구
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강릉노동인권센터, 제1강릉포럼 강원교육노동자현장실천, 강릉시민행동, 김성수열사기념사업회 노동당영동지역위원회, 진보당강릉시지역위원회, 정의당강릉시위원회, 사회민주당강원도당,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강원학부모회)는 지난 30일, 강릉월화거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허가 조건 무시하는 씨스포빌의 강릉항 사용허가를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김홍규 강릉시장이 "악덕기업 에게 특혜를 주고 있다"라고 주장했다.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 단체에 의하면 씨스포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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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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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제23회 일본 돗토리현 SUN-IN 국제걷기대회 참가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일본 돗토리현의 초청을 받아 원주시, 원주시 대학생 등 19명이 지난 6월 1일 돗토리현 구라요시시에서 열린 ‘제23회 SUN-IN 미래 워크 걷기대회’에 참가했다.도 대표단은 5월 31일 전야행사인 환영리셉션을 시작으로, 6월 1일 SUN-IN 미래워크 개막식 참석과 10㎞ 걷기대회를 완주하였다. 특히, 국내외 6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양 도현의 대학생들과 대한걷기연맹 등 일반인들과도 같이 호흡하며, 상호 이해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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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안전한 횡단보도 등장,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추진
삼척시가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망 구축을 위하여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은 보행자 및 운전자의 교통안전성과 편리성 향상을 위하여 교통정보의 수집·제공·가공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는 사업이다.삼척시는 지난 2023년 10월부터 2024년 6월 현재까지 관내 약 21km 구간에 사업비 34억여 원을 투입해, 현장 시스템 스마트횡단보도 5개소, 신호 온라인 92개소, 교통신호제어기 8개소 교체를 완료하고 센터시스템 또한 일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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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속초해양산업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
속초시가 농공단지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속초해양산업단지 내 100여 개 입주기업들에 대하여 원자재 구입 및 최종생산제품의 연간 판매 물류비를 지원한다.지원규모는 기업당 최대 6백만원 한도내에서 물류비의 50% 이내로 지원한다. 타 사업에서 물류비를 지원받는 경우에는 해당 금액을 공제 후 지급한다. 단, 비제조업, 국세·지방세 체납기업, 공공폐수처리비용 체납기업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는 본사업은 1차로 3일부터 14일까지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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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녀 모두 부양하지만···1960년대생 30% "난 고독사할것"
386세대로 불리는 1960년대생 3명 중 1명은 부모와 자녀 양쪽 모두를 부양하고 있지만 정작 자기 자신은 고독사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재단법인 돌봄과미래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8~15일 1960년대생 980명을 대상으로 한 ‘60년대생 돌봄 인식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1960년대생은 모두 85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6.4%에 달한다. 내년에 1960년생이 65세가 돼 법적 노인 세대에 본격 진입한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29%는 본인이나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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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국공립어린이집 장기임차 2024년 상반기 '전국 최다'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국공립어린이집 장기임차 사업에 2024년 상반기, 달성군 소속 어린이집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