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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APEC서 트럼프·김정은 만날 가능성 매우 낮아"

조현 외교부 장관은 오는 10월 말~11월 초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만날 가능성에 대해 “현재로서는 매우 낮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31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관련 질문에 대해 “김 위원장에게 APEC 정상회의 초청장도 발송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도 조 장관은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된다면 한반도의 긴장이 완화하고 보다 궁극적으로는 북한 비핵화까지 갈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질 수 있다”며 “그 가능성을...
배우 수지·김선호가 출연하는 디즈니+시리즈 '현혹' 촬영팀이 촬영 현장에서 쓰레기를 치우지 않고 자리를 뜬 것과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다.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드라마 촬영 후 산에 쓰레기 투척하고 간 드라마팀’ 등의 제목으로 한 사진과 영상이 게재됐다.해당 영상과 사진에는 숲 속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가 가득한 현장 상황이 담겼다. 쓰레기 중에서는 이 드라마의 주연을 맡은 배우 김선호 얼굴이 붙은 컵홀더도 있었다.네티즌 A씨는 " 팬들이 알겠느냐"라며 "드라마 촬영하고는 이렇게 숲에 버렸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발의된 방송통신위원회 개편 법안을 상정했다. 이 과정에서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이진숙 방통위원장의 거취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상정된 안건은 민주당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방통위법 개정안과 김현 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시청각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안이다. 최 의원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이던 유료방송 정책 등 일부 방송·통신 업무를 방통위로 이관하고, 방통위원회를 상임·비상임 9인 체제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이 가운데 대통령 지명 몫은 3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참석 가능성을 밝혔다.26일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재진이 “APEC에 가느냐”는 질문에 “갈 수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이어 “곧 한국에서 무역 회의가 열리고 한국이 이를 주재한다. 나는 그 회의에 갈 것 같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무역 회의’는 다자 경제 협력체 성격의 APEC 정상회의를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이 모여 무역과 투자, 경제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발언이 그대로 이어진
현대제철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7일 검찰에 원청인 현대제철을 파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집단 고소하고, 국회와 검찰을 향해서도 국정감사와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또 사측에는 직접고용과 교섭 이행, 20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 철회를 핵심 요구안으로 제시했다.전국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청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직접 고용하지 않아 파견법을 위반했다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이사, 안동일 전 대표이사 등 3명을 고소했다. 집단 고소에는 노동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27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송언석 원내대표, 김은혜 원내정책수석,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 박성훈·최은석 수석대변인, 신동욱·우재준·김민수·김재원 최고위원 등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았다. 그는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방명록에 “정도직진.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가 무녀져 내리고 있고 자유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며 “피와 눈물로 지켜온 이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한 학교에서 총격이 벌어져 어린이 2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27일 오전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가톨릭스쿨에서 무장 괴한이 등교하던 학생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사망자는 8살과 10살 어린이 두 명이며 다친 사람은 최소 17명에 달한다.부상자 가운데는 학생 14명이 포함돼 있으며 그 중 두 명은 위중한 상태로 전해졌다.총격범은 현장에서 소총과 권총을 사용했으며 교회 건물 창문을 겨냥해 발포한 것으로 파악됐다.총격을 벌인 용의자는 스스로 목숨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월29일 제237차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에 접수된 제8차 추가 신고건 중 사실조사가 완료된 희생자 65명과 유족 192명 등 총 257명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이날 희생자로 의결된 이들 중에는 군법회의나 일반재판 등을 받은 행방불명자 12명과 수형인 10명 등 수형자 22명이 포함돼 직권재심 등 후속조치 절차가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함께 △제주4.3사건 희생자 보상금 심사 415명 △보상금 지급결정 변경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 중인 아동 체험전시 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포문화재단에 따르면 전시는 개막 한 달 만에 누적 관람객 3,000명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전시는 밀가루, 나무, 모래, 흙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해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 체험을 선사하며, 단순한 놀이를 넘어 자연과 교감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차별화된 체험형 전시로 자리매김했다.관람객들은 “아이보다 어른이 더 재미있어 할 만한 곳”, “기대 이상의 체험이었다”
지난해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중도탈락자 2,481명으로 대학알리미 중도탈락 공시이래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2024년 서울대·연세대·고려대를 중도에 그만둔 학생 수는 2481명이었다. 이는 대학알리미에 중도탈락 인원 공시가 시작된 2007년
제주시는 9월 1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 직원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직원조회는 ▲식전공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칭찬 공무원 소개, ▲독서의 달 이벤트, ▲시장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다.이도1동 ‘둘하나시울림’ 동아리의 시낭송 연극으로 시작,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이어,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 표창이 수여됐으며, 도두동 진상희 주무관, 한경면 양재혁 주무관, 이호동 문수정 주무관 등 모범 공무원들의 칭찬 사례도 공유됐다.특히,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넷마블이 상반기 흥행작 'RF 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이어, 하반기 첫 타자인 '뱀피르'까지 소기의 성과를 거두면서 오는 4일 출시가 임박한 '킹 오브 파이터 AFK'로 이목이 모이고 있다.1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SNK의 대표 인기 격투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를 오는 4일 출시한다.KOF 시리즈 역사 속에는 등장만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기술과 개성, 카리스마로 시대를 정의하며, 오랜 세월 동안
하나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치매 관련 전문 서비스를 전담하는 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출범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이 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치매안심 금융센터’는 기존의 시니어 금융 서비스에서 한 단계 진일보한 모델로, 치매가 발병하기 전과 후를 아우르는 맞춤형 상담과 지원책을 제시한다. 은행 측은 이를 통해 단순 금융상품 제공을 넘어, 고객의 인생 전반에 실질적 도움을 주겠다는 방침이다.센터에는 치매 관련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ETF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일까지이다.ACE 상장지수펀드 대학생 서포터즈 1기는 사회관계망서비스 운영 및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국내 거주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양식은 ACE ETF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서류 심사 및 면접을 거쳐 총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서포터즈 발대식은 오는 2
경기도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내 31개 시군 공공도서관에서 강연, 북토크, 공연, 체험, 전시, 토론 등 총 1228건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대표 행사로는 옥정호수도서관, 양주희망도서관, 꿈나무도서관 등 양주시 내 3개 공공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미니 북 페스티벌’이 있다.각 도서관에서는 ‘일생에 한 번은 헌법을 읽어라’의 이효원 작가, ‘언제나 다정 죽집’의 우신영 작가, ‘곤충 호텔’의 한라경 작가 등 시민이 선정한 ‘올해의 책’ 작가 초청 강연을 비롯해 드로
GS건설과 LX하우시스가 공동 개발한 ‘층간소음저감 바닥구조’가 한국토지주택공사 품질시험에서 중량충격음 31dB, 경량충격
새만금개발공사는 7월부터 실시한 카카오톡 전용 상담 채널 ‘새만금개발공사 분양상담센터’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9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정식 운영의 가장 큰 변화는 시범 운영을 통해 고도화된 챗봇 기능을 활용해 수변도시 분양과 관련된 유의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이와 더불어 ‘월간 뉴스 스크랩’, ‘公社 사업 현황’, ‘분양 정보’ 등 다양한 소식을 정기적으로 발행하며 고객 및 투자자와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공사 관계자는 “시범 운영 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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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악기 공연, 말레이시아 한국교육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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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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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국민 참여로 열차 서비스 혁신…화장실 대기·좌석 불편까지 직접 개선
SRT 운영사 에스알은 국민이 직접 서비스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실험하는 '리빙랩 활동'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SR 국민디자인단과 함께 이루어졌다.국민디자인단은 지난 25일 수서역에서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화장실 앞 긴 대기줄로 역사 맞이방을 이동하는 고객과 동선이 겹치는 문제를 발견하고, 바닥 선을 설치해 대기 동선을 조정했다.또한, 캐리어를 소지한 고객이 화장실 이용 시 불편을 겪는 점을 고려해 화장실 앞 짐 놓는 공간을 시범 운영했다. 바닥 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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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과 음모 서서히 짙어지는 탐욕을 담은 영화"서부리 사나이" 오는 9월 개봉
씨돼지 한 마리의 죽음으로 드러난, 권력과 탐욕이 지배한 시골 마을의 민낯을 그린 농촌 정치 스릴러 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영화 는 1998년 경북 안동의 작은 시골 마을 서부리에 전염병처럼 퍼지기 시작한 ‘권력 전쟁’을 다룬다. 마을의 생계가 달린 씨돼지를 손에 쥐고 권력의 정점에 군림하던 ‘돼지할매’. 그러나 유일한 씨돼지가 실종된 순간, 권력의 균형은 조금씩 무너진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주민들이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며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나서자, 평온했던 시골 마을은 순식간에 음모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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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어도 인근 해역서 규모 2.3 지진 발생
26일 오후 10시46분쯤 서귀포시 남서쪽 먼 바다인 이어도 북북동쪽 65km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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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 재개관 & 시립극단 창단 35주년 기념
인천시립극단은 인천문화예술회관 재개관과 창단 35주년을 기념해 해외명작 연극 ‘시련’을 무대에 올린다.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며, 탄탄한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명품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시련’은 ‘미국의 양심’으로 불리는 극작가 아서 밀러가 1953년 발표한 작품으로, 북미 식민지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마녀사냥으로 불리는 ‘세일럼 마녀재판’을 배경으로 집단 광기와 진실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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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교육, 학교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실시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영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각급 학교 교감 및 보건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모의훈련은 감염병 발생 시 학교 현장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영천시보건소 이현욱 역학조사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한 학교의 대응 방법과 최근 감염병 발생 상황에 대하여 교육하고 학교별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방법을 안내했다.영천교육지원청 신봉자 교육장은“감염병은 언제든 예기치 않게 발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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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제주에 나빌레라 특별전 연계 특강 개최
국립제주박물관은 ‘제주에 나빌레라-광복 80주년 기념 석주명 특별전’과 연계한 특강을 5일과 12일 두차례 실시한다. 9월에는 '나비 연구'와 '에스페란토'를 주제로 2차례의 강연이 진행된다.먼저, 5일에는 문만용 전북대 교수가 '나비박사 석주명의 한국산 나비 연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문 교수는 석주명의 나비 연구가 한국 과학사에 남긴 의미를 강연할 예정이다. ‘통합론자’의 입장에서 개체변이 형질을 정량적으로 통계 처리한 석주명의 접근법이 당시 과학계에 어떻게 받아들여졌는지, 212개의 동종이명을 제거해 한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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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실무위원회, 희생자.유족 257명 의결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월29일 제237차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에 접수된 제8차 추가 신고건 중 사실조사가 완료된 희생자 65명과 유족 192명 등 총 257명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이날 희생자로 의결된 이들 중에는 군법회의나 일반재판 등을 받은 행방불명자 12명과 수형인 10명 등 수형자 22명이 포함돼 직권재심 등 후속조치 절차가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함께 △제주4.3사건 희생자 보상금 심사 415명 △보상금 지급결정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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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 국제교류협력 확장 미래 교육의 허브 도약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9월 1일 튀니지 교육부를 공식 방문해 디지털 기반 교육활동 확대 협력 등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어 프랑스 파리에서는 유네스코 교육 분야 관계자들을 만나 ‘교육의 미래 글로벌 옵저버토리’ 출범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임 교육감의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개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임 교육감과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장관은 회담을 통해 양 교육기관 간 국제교류협력 방안을 적극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그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