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10일 불법스팸 대응 민·관 협의체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해 말 발표한 ‘불법스팸 종합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이날 민관협의체는 과기정통부와 방통위 주관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 등 관계부처,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 이동통신사, 제조사, 대량문자 사업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과기정통부는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면서, 위조·변조된 번호로 발송되는 문자메시지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방안 ▲스마트폰에서 악성앱을 탐지·차단하는 악성코드
방송통신위원회는 23일 서울 강변테크노마트 휴대폰 집단상가를 방문해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폐지 후 시장 현황을 점검했다.점검은 단통법 폐지 이후 통신사·휴대폰 유통점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휴대폰 단말기 지원금 등 계약 내용에 대한 이용자 고지와 계약서 명시사항 준수 등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휴대폰 유통점 대표, 이동통신사, 방통위 담당 국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제도 변경 관련 유통망 교육 및 전달 현황, 현장에서의 이용자 안내 및 불편 사항 등이 논의됐다.간담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업무에 복귀했다. 1일 방통위에 따르면 김태규 부위원장은 이날부터 정부과천청사 방통위 사무실로 출근했다. 이에 따라 다시 2인 체제가 된 방통위는 전체회의 개최 요건을 갖추게 됐다.김 부위원장은 지난 4월 말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후 출근하지 않았지만 사직서가 수리되지 않자 업무에 복귀했다.방통위는 현재 지상파 재허가, 단통법 폐지에 따른 후속 입법, 인앱결제 조사 결과 발표 등 굵직한 안건들이 밀려 있다.한편, 이진숙 위원장은 이날 국무회의에 배석해 "대
중부뉴스통신 = 케이티가 에스케이텔레콤 사이버 침해 사고 관련 허위‧기만 광고로 이용자를 모집했다는 신고에 대해 사실조사가 진행된다.
중부뉴스통신 = 최근 ‘민생회복지원금’ 신청‧안내 사이트로 위장해 이용자를 유료 서비스에 가입시키는 사례가 다수 발견돼 이용자 주의가 당부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중부뉴스통신 = 지난해 네이버와 구글, 카카오 등 국내외 인터넷 사업자들이 성적 허위 영상물 등 불법 촬영물 18만 건을 삭제‧차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년에 비
지난 11일 방송통신위원회는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폐지와 삼성전자 ‘갤럭시Z’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지원금 과장, 고가 요금제 강요 등으로 인한 이용자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단통법은 오는 22일 폐지된다.단통법이 폐지되면 통신사가 일률적으로 공시하던 공시지원금
방송통신위원회가 이진숙 방통위원장 휴가 논란으로 또 다시 정쟁에 휘말렸다. 조직 개편 법안이 다수 발의됐지만 구체적인 실행은 아직이라 새 방통위를 만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28일 국회와 방통위에 따르면 최근 이진숙 위원장은 여름휴가 문제로 집중포화를 맞았다. 이 위원장은 25~31일 휴가를 사용하겠다고 지난 18일 대통령실에 상신했지만 22일 반려됐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재난 대응 심각 단계에서 재난 방송 콘트롤타워인 방통위원장의 휴가 신청은 부적절하다고 봐 이를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른바 '전광훈 알뜰폰'으로 알려진 퍼스트모바일의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여부를 사실조사하고 있다.25일 방통위와 업계에 따르면 방통위는 퍼스트모바일에 대한 참여연대 등의 신고와 관련해 지난달 말 사실조사에 착수했다. 방통위는 퍼스트모바일로부터 관련 자료를 요구해 제출받고 지난달 말 퍼스트모바일 사무실과 유통점 등을 대상으로 두 차례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방통위는 현재 제출된 자료와 현장 조사에서 확인한 내용 등을 통해 퍼스트모바일 영업이 전기통신사업법 50조에 규정된 금지행위에 해당하는지
케이티가 에스케이텔레콤 사이버 침해 사고 관련 허위·기만 광고로 이용자를 모집했다는 신고에 대해 사실조사가 진행된다.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7일 케이티가 에스케이텔레콤 사이버 침해 사고를 이용해 허위·기만 광고를 했다며 '전기통신사업법'을 위반했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관련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16일 사실조사에 착수했다.앞서 방통위는 지난 10일 케이티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영업본부와 지역본부를 포함한 케이티 본사에서 이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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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국세청장, 취임 후 첫 행보로 집중호우 피해지역 예산세무서 방문
임광현 국세청장은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의 예산세무서를 방문해 납세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임 청장이 국세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피해 지역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 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국세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6개 지역의 납세자들을 위해 세정지원 전용창구를 설치하고, 신고 및 납부기한 연장 등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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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방문 이재명 대통령 "해수부, 산하기관 등 신속 이전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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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사전 판매 1만장 돌파
충북 청주시의 대표적인 농축산물 행사인 ‘2025 청원생명축제’의 입장권 사전 판매량이 30일 1만장을 돌파했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충북 도내 농협 각 지점,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에 위치한 청원생명축제 상황실에서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 입장권은 1장당 5000원으로 축제장 내에서 같은 가격의 농축산물을 구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또 입장권 소지자는 축제 기간 내에 문의문화재단지와 청주동물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청남대를 방문할 경우 2000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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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의식 잃고 털썩...충북대병원 방호팀 신속 구조 빛났다
충북대학교병원 방호팀이 폭염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를 신속하게 구조해 살렸다.30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0분쯤 병원 장례식장 입구에서 70대 여성 A씨가 심장 통증을 호소하다가 쓰러졌다.이를 목격한 주차요원이 방호팀에 상황을 알렸고, 윤영서·백승훈 방호원이 즉시 출동해 A씨를 휠체어에 태워 응급실로 이송했다. A씨는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한 상태다.A씨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는데, 신속하게 응급실로 이송해 준 덕분에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용주기자dldydwn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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