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하루하루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조건이 마련돼 있을 때 삶의 질은 향상된다. 하수처리는 보이지 않지만 도시환경의 기초를 책임지는 중요
윤석열 파면에도 불구하고 12.3 비상계엄 이후의 세상은 그 이전과 같지 않다. '어떤 일이든 벌어질 수 있다'는 비상한 감각이 평범한 조건이 됐다는 점에서 그렇다. 대통령 ...
경남과 부산의 행정통합 담론에 일단 찬성한다. 단 전제 조건이 있다. ‘경남도청의 진주 이전’이 반드시 담보되어야만 한다. 지역 이기주의에 기반한 주장으로 매도하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단일화가 ‘1차 시한’을 넘겼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단일화에 대비한 선거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김문수-이준석 단일화 ‘1차 시한’은 24일까지였다. 25일 본투표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24일 발생한 후보자 사퇴·
용인시 남곡2지구에 위치한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단지 내 상가가 선착순 분양에 나섰다. 최근 똘똘한 상업시설 투자로 관심이 몰리면서 조건이 좋고 대단지 고정 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빠르게 물량이 소진된 것으로 확인된다.‘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단지 내 상가는 1000가구 이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CS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시민과 더 소통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나가기 위한 ‘CS비전 2025’를 발표했다고 밝혔다.하루하루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조건이 마련돼 있을 때 삶의 질은 향상된다. 하수처리는 보이지 않지만 도시환경의 기초를 책임지는 중요한 시설로서,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현장에는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각 센터 직원들도 실시간으로
탈중앙화 합성 자산 프로토콜인 신세틱스가 암호화 옵션 플랫폼 드라이브 인수를 다시 추진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4일 보도했다.이번 인수는 SNX와 DRV 토큰 교환 방식으로 진행되며, 드라이브 기업 가치는 2700만달러 정도로 평가된다. 이를 위해 신세틱스는 2930만 SNX 토큰을 발행한다. 여기에는 3개월 락업 등의 조건이 붙는다. 드라이브는 2021년 신세틱스 생태계에서 분리된 후 독립적으로 성장해왔다. 이번 재인수는 신세틱스가 크웬타, TLX를 인수한 것의 연
청주시는 ‘2025년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한다.지원 대상은 충북에 거주하면서 1년 이상 계속해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다. 한 세대 중복은 불가하며 농가당 연 60만원 지급된다.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지원 대상 조건이 완화돼수혜자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신청은 주소지 구청 산업교통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시는 신청자 중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 농업 외 종합소득 3700만원 이상인 농업인, 한세대 중복신청 여부 등 부적격자 확인 과정을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해
페이스북 광고를 통해 암호화폐 투자자를 노린 악성코드 공격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사이버 보안업체 비트디펜더는 최근 유명 암호화폐 플랫폼을 사칭해 사용자들을 악성 웹사이트로 유도하는 다단계 공격이 발생했다고 경고했다.11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이번 공격이 페이스북 광고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명 인사 사진과 가짜 암호화폐 거래소 웹사이트를 생성, 사용자를 속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하면 정상 웹사이트를 가장한 악성 페이지로 이동하며, 특정 조건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측은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과 단일화 시점을 오는 10일까지로 잡았다.최근 국민의힘 대선후보 확정으로 한 전 대행과의 단일화 과정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단일화 방식에 대해선 일부에서 거론한 1대1 담판의 경우 '양보'를 전제로 한 것이기에 법에 저촉될 가능성이 높다며 밀어낸 뒤 방송토론 뒤 여론조사 방식이 적합하다고 강조했다.단일화와 관련해 한 대행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아무 조건이 없다, 무조건 다 받아들이겠다"고 밝힌 만큼 김문수 캠프 측 안대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김문수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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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서면대교 건설공사, 총사업비 31억원 증액... 재공고 추진
강원특별자치도는 무응찰로 유찰된 ‘서면대교 건설공사’에 대해 물가 변동분을 반영, 총사업비를 31억 원 증액하여 조달청에 재공고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서면대교 건설공사는 2022년 단가 기준의 낮은 예정 공사비로 인해 최근 원자재 및 노무비 상승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지난 4월 입찰에서 무응찰로 유찰된 바 있다.이에 도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물가 변동분 반영을 지속 건의하였으며, 최근 개정된 '총사업비 관리지침'을 적용한 첫 사례로서 어려움 속에서도 최종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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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공동·단독주택 20가구에 미니태양광 설치비 80% 지원
구리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공동·단독주택 20개 가구를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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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기부자 감사패 전달
여수시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는 지난 14일 ‘사랑의 온기나눔 사업’ 연합모금 후원에 3년 연속 동참한 우수기부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은 시전동 연합모금 성금 기부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에 공로 및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자발적 기부 문화 확산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감사패를 받은 우수기부자는 MG여수중부새마을금고, MG새여수새마을금고, 여수한국병원, 여천평안교회, 카포스 여수지회 등 총 5개소 다.이어 송재열 민간위원장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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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유지’부터 스테이 ‘와타’까지…바람의 섬 제주에 스며든 목조건축의 감성
돌 바람 여자의 섬 제주가 목조건축의 도시로 바뀌고 있다.한국목조건축협회는 최근 제주지회 개소를 기념해 제주도 건축사들과 함께 목조건축 현장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여성건축사회, 제주신진건축사회, 제주도청 경관건축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제주다움’과 목조건축의 공존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로 꾸려졌다. 제주도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첫 번째 방문지는 애월읍에 위치한 이성범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카페 ‘유지’였다. 이날 투어에는 이성범 소장이 직접 참석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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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조상원 4차장검사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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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기상 골든타임 사수하라...경기도-수도권기상청 ‘직통전화’ 설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는 수도권기상청과 함께 여름철 위험기상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방재용 직통전화’를 구축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기후위기로 인해 위험기상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기존 전달체계보다 더 빠르고 정밀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직통전화는 수도권기상청과 경기도 재난안전상황실 간 1:1 전용회선으로 지난 22일 설치됐으며, 돌발적인 국지성 집중호우 등 예상치 못한 위험기상이 발생했을 때 양 기관이 즉시 소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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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민간 중앙근린공원 1구역에 이어 2구역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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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장기미집행 일몰제에 대비해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시행한 원주 민간 중앙근린공원 1구역에 이어 2구역 조성까지 완료했다.보상비를 합쳐 총 1,142억 원의 민간자본 예산을 투입해 무실동과 명륜동 및 판부면 서곡리 일원에 26만여㎡ 규모로 조성했다. 지난 14일 준공 절차를 마쳤으나, 미흡한 부분에 있어 보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원주 민간 중앙근린공원 2구역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는 어린이도서관과 잔디마당 ▲시내와 치악산을 조망할 수 있는 둘레숲길 ▲자연놀이터와 숲공작소 등을 갖춘 솔샘배움터 및 비오토피아 ▲숲체험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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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일구Day 취업박람회 6월 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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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구는 경기침체로 위축된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6월 5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금정구청 1층 대강당 및 구민홀 일원에서 2025년 금정구 일구Day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금정구 일구Day 취업박람회에는 다양한 직종의 28개 기업이 참여하여 124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부산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에서는 고용노동부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 등 각 부처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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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 양진 이사장, '아이들은 이미 ESG를 알고 있다' 출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이자 ISO-ESG 국제심사원인 양진 저자가 주목할 만한 신간 『아이들은 이미 ESG를 알고 있다』를 선보였다. 이 책은 단순한 교육서가 아닌, 아이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있는 ESG 가치를 발견하고 지켜나가는 여정을 담은 감동적인 안내서다."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자연을 사랑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공정함을 추구하는 본연의 마음을 품고 있습니다." 양진 저자의 이 말은 책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다. 문제는 성인 중심의 세계가 이 순수한 감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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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심기로 구슬땀 흘리며 함께 농촌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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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녹지공원과와 고성군산림조합은 5월 20일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대가면 농가를 찾아 모심기 작업을 도왔다.이날 일손돕기는 공무원 및 산림조합 직원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 속에서 막바지 모심기 작업을 위한 못자리 모판 옮기기 및 이앙작업을 위한 모판 전달 등 작업이 원활하도록 일손을 거들었다.이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영농현장을 몸소 경험하는 한편, 작업을 마친후 농민들과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을 시간을 가졌다.한편, 해당농가는 “요즘 이앙기로 모심기 작